행주 어떤거 사용하세요??

[행주]

행주를 삶고삶고 삶다가 헤져서 하나둘씩 버렸더니 달랑 하나 남았습니다.

직장다닌다는 핑계로 키친타올로 대충대충 치우고 살고 있는데요

살림돋보기에 어떤님이 기저기감으로 만들어논 행주를 보니 많이 탐이납니다.

인천이라 동대문까지 가기에는 좀그렇고..

수건천말고 기저귀감이나 가제(?)손수건 같은 천으로 무늬없이 흰색으로 표백제에 퍽퍽 삶을수 있는것으로

구입하고 싶은데 마땅치가 않네요.

님들은 다들 어떤 행주를 사용하세요?

어디서 구입하시나요??

[동대문아니라도]

동대문 아니라도 기저귀천 구할 곳이 있을거예요..

저는 그 기저귀 천도 쓰구요.. 3M에서 나오는 행주 20장도 있구요..

하지만... 대부분 빨아쓰는 키친타월로 쓴답니다..

[....]

기저귀감이 행주로 쓰기에는 좋다는데, 저는 그 원단이 어디서 만들었는지도 불분명하고(중국제일까봐) 형광증백제가 들어갔을지도 모르고 그래서
그냥 마트에서 형광증백제 안들어간 국산 제품 써요.
시장에서 파는 원단은 재료와 원산지 표기가 의무가 아니니 아무래도 못미더워서요

[생협]

에서 팔길래 그거 사서 써요.
괜찮던걸요^^ 무형광 무염색으로

[.]

저는 3M에서 나온 녹차면행주랑 죽섬유행주 써요. 무형광이에요.

[저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파랗고 하얀 줄무늬 있는 부직포 같은거. 삶기 귀찮아서 몇번 쓰고 더러운데 한번 닦고 버려요. 얇고 많이 들어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