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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부대들께 알립니다
상담원들은 이 상황을 잘 모르는데 특정한 사람들이 신문보고 전화한줄 아네요
그래서 어딘 단체에서 전화했느냐 이런 대답이 많은거 같네요
제가
그게 아니다 매일 매일 인터넷으로 조선일보 광고 업체들 전화가 목록으로 쭉 뜬다,,,
특정한 사이트나 모임에서 주관하는게 아니라
꽃꽃이 모임 사이트에가도 있고
아기엄마들 커뮤니티에도 뜬다
네이버에도 있고 다음도 있고 야후도 있다
사람들이 모이는 까페나 커뮤니티는 전부 다 올라온다
이렇게 말을 하니 놀랍니다,,,(놀라는거 보니 내가 다 당황했어요)
지금까지 특정한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하는줄 알았답니다
그래서 제가 그게 아니다
인터넷 검색해서 오늘 조선일보광고 하는곳 검색해보라고 했어요
앞으로 매일 매일 이런전화에 시달릴꺼다
이런 전화 계속 받으면 실제 고객을 유치하는 방해가 된다
제 주위에서도 전부 롯데카드 다 뿌셔버리고 농심제품은 리스트를 적어가면서 다른 대체 상품들을 찾아서 구매할정도다
이렇게 싫어하는데 굳이 광고를 올릴필요가 있는가 물었더니
그럼 우리가 어떻게 어디다가 광고를 해야 하나요? (오히려 저한테 묻네요 ^^ㅋㅋㅋ)
경향이나 한겨례에 올려라,,
요즘 거기 올리는 제품들 일부러 구매하고 있고 또 그런거 슬쩍 물타기로 이용하는 업체들도 있다
(요건 내 거짓말이구요)
광고로 우리는 절대 조중동에 광고를 내지 않겠습니다 라고 하는 업체가 폭팔적인 지지를 받아서 매출 신장하고 있다.....ㅋㅋㅋ
하루라도 항의전화에서 벗어나고 매출을 올리려면 조선일보에서 광고빼는거 말고는 없어요
라고 했습니다
상담원이 알겠습니다,,,윗쪽에 강력하게 건의해야 겠네요...전화 감사합니다,,
이렇게 끊었습니다
통화를 많이 해본결과,,,상담원이 기계적으로 대답하고 하는건,,,아마도 이런 이유인거 같아요
특정한 단체에서 몰려가서 항의전화하는거니까 그냥 들어주고나 있자,,,뭐 이런거요,,,
매일 매일 조선일보 광고 업체들은 전화번호가 인터넷에서 수만건씩 복사되어서 전달된다,,,
상담원들 교육부터 시켜야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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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생각나서 조금 더 추가 합니다
꼭 말씀하셔야 할게 우리는 업체에 억하심정이 있어서 이러는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조선일보를 너무 싫어하기 때문에 이러는거다
상담원들도 업무에 관계없는 이런 전화 받으려면 얼마나 피곤하시냐고,,,
이런 전화 받을 시간에 진짜 매출에 관련된 고객들과 통화하셔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조선일보에 광고 올리면 앞으로 1년이고 2년이고 지속적으로 이런 전화 계속 받아야 한다
촛불집회가 혹 중간에 중단되더라도 그 촛불 집회 나갔던 사람들 다 집에 앉아서 전화기 돌리고 있을꺼니까
촛불집회가 잠잠하면 전화는 더욱 많이 올꺼라고
하루 빨리 조선일보에서 광고 빼시는게 도움이 되실껍니다,,
이렇게 얘기 해주시면 좋겠네요
상담원들은 사실 촛불집회니 뭐 이런거 관심 없을껍니다,,,
하지만 자신이 이런전화를 매일 매일 1년이고 2년이고 받을꺼라 강조하면 상부에 강력히 건의 할껍니다
상담원들이 단체로 업무 못 보겠다고 들고 일어나면 사장이라도 별수 있나요
1. ..
'08.6.9 12:56 PM (211.108.xxx.251)정말 말씀 잘하셨네요.
부럽습니다..^^2. ...
'08.6.9 12:57 PM (116.39.xxx.81)전화 상담원들 중에.. 전화가 많이 와도 안온다고 할수도 있습니다.(사기저하)
또.. 어느쪽(카페?)에서 오는것지 궁금해 할수도 있습니다.
굳이 우리 소속을 밝혀야 할것 같지 않습니다.
전화가 많이 하던 말던.. 내 기분이 나쁘니 광고 내려달라고 대한민국 국민의 이름으로 하는 전화라고 합시다. ^^3. 조중동 폐간
'08.6.9 1:07 PM (218.55.xxx.215)저는 이렇게 얘기하곤 해요.(제가 직접 겪은 사실이기도 하구요)
"나 평범하게 아이키우는 주부인데 집회 나갔다 암 잘못도 없이 전경한테 잡혀서 죽을뻔했다. 정말 이젠 눈에 뵈는게 없다.
이렇게 썩어빠진 정부와 이메가가 대통령이 된데는 수구언론인 조중동때문이다. 그냥 심심풀이로 전화하는게 아니라
어떤 금전적 손해를 치르더라도 조중동 폐간을 위해서라면 감내할것이다.
왜냐하면 내 생명에 급박함을 느꼈던 그때의 상황을 떠올리면 아직도 손이 부들 부들 떨린다."
이렇게 얘기하면 여직원들같은 경우는 전경에 잡혀 죽을뻔했다 이부분에서
작은 탄식들이 나오면서 대동소이하게 동감하는 말을 비추더라구요. 거짓은 아니지만 요방법도 괜찮음^^4. 어쩌자는 건지
'08.6.9 1:19 PM (221.147.xxx.52)퍼가요.
5. 사탕별
'08.6.9 1:28 PM (219.254.xxx.209)어느 까페인지 물어 보더라구요,,,,그래서 저는 어느 특정한 까페에서만 나오는게 아니구요,,,,꽃꽃이 모임에 들어가도 있고,,,,아기 엄마 모임에 가도 있고,,,우리동네 아줌마들 모임 까페에도 있고,,,없는곳이 없어요,,,,매일 매일 조선일보 광고 찾기 검색하면 1분도 안걸려서 찾아서 전화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몇분마다 실시간으로 사람들이 찾아서 복사해서 퍼 나르기 합니다,,라고 말했어요
6. 저도
'08.6.9 1:55 PM (203.235.xxx.31)어느 까페인지 묻길래
소규모 주부모임이라고 말했어요
사정상 촛불집회에는 못 참석하지만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니까
지속적으로 할 거라고요(전화항의)
상대방 이름 알려달라고 하고
전화내용을 인터넷에 올리는 일을 한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