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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촛불 행동지침이랍니다

오늘 조회수 : 698
작성일 : 2008-06-07 17:16:11
오늘 중고생까지 합세해 30만은 옵니다.

1. 자유발언 자제하고 서울시 빙빙도는것 그만하자...7시30분 부터 뚫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이전처럼 11시 넘어서 까지 자유발언하면 절반이상 시민들이 갑니다.
특히 오늘 자정부터 요르단과 월드컵 경기있어 더많이 갈것입니다.

2. 앉지 마십시오
앉고나면 어는순간 음주가무와 엠티분위기가 연출됩니다.

3. 더이상 비폭력 시위를 진짜 축제로 변질시키지 마십시오.
   비폭력 시위는 행진을 막는 경찰과 대치하되, 폭력을 쓰지 않는 것이지
   잔디에 앉아서 웃고 떠들라는게 아닙니다.

명박은 이미 오늘자 신문에 언론사 인사를 친이명박계로 단행했습니다.
명박은 오늘이 고비입니다. 10일날 중고생들 수업에 대학생들 기말시험기간이고
낮시간에 100만 가능할꺼라 보십니까????????

오늘이 피크입니다.
더군다나 10일날은 낮부터 철야로 개신교및 뉴라이트 몇만명의 집회가 있습니다.
내일은 천둥 벙개 비가 온답니다............
오늘이 기회입니다.

적어도 8시부터 시민들 연행되고 저들이 폭력을 행사하면
시민들이 끊이지않고 광화문으로 올것이지만
또다시 새벽에 그런일이 생기면 남아있는 사람만 희생하게 됩니다.

4. 절대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오늘 아침 기습진압당할때 순식간에 무너지고 연행되고
연행되신 3분은 우리가 새벽에 빼내온 버스안에 들어가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했더다군요

이명박은 시간이 갈수록 내성이 쌓일것입니다.
10일날 지나면 100만이 아닌 300만 500만이 와도 눈하나 끔쩍안할것입니다.

지금 시위곳곳에 프락치가 있어 방해전술을 하고있습니다.
난데없이 중단시키고 뒤로가라고 하고 일부는 비폭력을 빙자해 힘을 빼놓습니다.
그결과 어제 길하나뚫을수 있는거 실패했씁니다.

11시를 기해 대다수의 시민들은 돌아가고
새벽을 기해 남아있는 사람들은 폭력과 연행을 당합니다.

우리에게 주어진시간은  내일 저녁까지입니다.
최소한 사람많을때 청와대로 가야합니다.

7월되면 각자 자기할일을 더이상 손놓을수 없을것입니다.
그리고 장마라는 기간특성상 지금같은 인원이 모이기 거의 힘들다고 봅니다.
앞으로 남은 25시간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동지여러분 우리에게 뒤는 없습니다.
이명박 탄핵을 위해 오늘밤 확실히 거사를 합시다.


출처: http://cafe.daum.net/antimb



IP : 116.42.xxx.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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