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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갈 때 준비할 것 알려주세요???
물론 죄송한 맘 가득 안고,,, 아주 적은 금액이지만 모금에 동참은 했구요,, 아프리카tv, 라디오21 들으며 비록 공간은 다르지만 함께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더 이상은 저도 못참겠어요~
그래서 6일은 꼭 참석하고 싶어 시청 가려하는데..
막상 가려니 겁이 좀 납니다.
혼자 움직여야 될 것 같아서요..
어제 녹색으로 표시 하자는 글 봤는데,,, 시청가서 녹색 표시 찾으면 되겠죠??^^;;
문구 적힌 종이 들고 있으시던데,,개인이 만들어 가는건가요??
초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준비물이나 주의사항등등 좀 알려주세요~~
1. 모두
'08.6.5 10:38 AM (59.10.xxx.33)개인이 마련해서 오신답니다.
피켓, 초, 종이컵, 신문지나 두꺼운 스티로폼(앉을 때 쓸 용도)
비 오니까 비닐비옷도 챙기시고 신발은 달리기 좋은 신발;;
초코바랑 물도 챙기시고...2. 걱정마세요~
'08.6.5 10:39 AM (220.75.xxx.247)이왕이면 이곳 게시판에 함께 해주세요 글 올리시고요.
아무래도 혼자 가면 뻘줌하니 몇시에 만나자고 약속하세요.
초나 피켓은 개인이 준비해도 되지만, 단체로 나눠주는거 무지하게 많습니다.
잘 다녀오세요~~~3. 초.종이컵
'08.6.5 10:41 AM (221.153.xxx.97)은 나눠줍니다. 그런데 사람이 너무많이오면 떨어져서 없는경우도 가끔 생기긴 합니다.
문구도 나줘줍니다. 원하시는걸로 받으시면 되구요.
혼자움직여도 뻘쭘하지 않으니 용기내서오세요 ^^ 저도 혼자다닙니다.4. ..
'08.6.5 10:45 AM (58.233.xxx.86)6일에는 휴일이라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것같네요..
저도 초등,유치원생 데리고 가볼라 합니다.
유치원 다니는 아이가 무심코 하는 말이겠지만
미국소고기 먹고싶으면 자기가족이나 먹으라고 합니다.
유치원생도 이런말을 할 정도니 정부는 정말 다시생각해야합니다!5. 참
'08.6.5 10:47 AM (123.109.xxx.119)물도 필수
6. 초짜!!
'08.6.5 10:47 AM (152.99.xxx.60)감사합니다. 준비물 배낭에 담아가야 겠네요~ 82쿡 홧팅!!!
7. 저도
'08.6.5 10:48 AM (121.139.xxx.27)제 주변에선 이상하게 다들 무섭다.. 겁난다. 등등의 이유로 그냥 마음만 보태자는 의견이어서..
혼자라도 가려고 벼르고있어요.
그게. 참 혼가가는게 쉬운건 아녜요 ㅠㅠ
그래도 가렵니다!!8. 처음이
'08.6.5 10:52 AM (221.153.xxx.97)어려워서 그렇지 일단 한번만 참석해보면 아. 할만하구나..하는 생각듭니다.
다 같은마음으로 모인사람들이어서 그런지 그냥 다 친근해보이더라구요. 얼굴이..ㅋㅋ
일단 한번 시작해보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단. 중독성은 있습니다. 82쿡처럼요..ㅎ9. 그리고
'08.6.5 10:52 AM (221.153.xxx.97)뿌듯함..사명감.. 그런것도 더해져서 더 더 더 열심히 하게됩니다. ^^
10. 걱정마세요~
'08.6.5 10:56 AM (220.75.xxx.247)아..제가 뻘줌하다는건 혼자서 시청까지 가서 처음 몇분 안아 있을때까지 뻘줌하더군요.
미리 모여서 함꼐 가면 좀 낫나는 소리예요.
근데 집회 시작하면 그런거 거의 못느껴요.11. 은근 중독
'08.6.5 10:58 AM (60.197.xxx.29)집회때 목청껏 구호 외치면요, 너무너무 속이 후련해요. 뻥하니 시원하게 뚫려요.
이제껏 뭐하러 집에서 컴퓨터 하면서 속만 끓이고 있었나 후회할 정도.
제 주변에는 지금 상황이 강건너 불보듯 덤덤한 사람들이 대부분인데요.
집회에 모인 사람은 나와 똑같은 생각 똑같이 뜨거운 맘을 품은 사람들이 몇만명씩이나 모였다는게
얼마나 기쁘고 위안되는지 모릅니다.
나는 혼자가 아니구나.....더이상 외롭지 않겠구나.....
컴퓨터에서 접하는 명바기 정부 한나라당 경찰의 삽질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만 쌓이고
차라리 직접 행동하는게 훨씬 정신 건강에 좋아요.
가두 시위까지 하게되면 몸도 튼튼해지고. 금상첨화예요.12. 배후가 나눠주는거.
'08.6.5 11:00 AM (125.131.xxx.3)아니었나요?
명박이가 그러던데...ㅋㅋ13. 초 종이컵
'08.6.5 11:02 AM (123.109.xxx.119)왠만하면 여러개 준비해 오세요...금방 닳아요...그리고 깔고 앉을거랑...우산이랑 우비...제 친구는 먹을것도 가져오던데요...쵸코파이도 좋고 김밥 같은것도 좋고...음...제 생각엔 이제 경찰들도 여론때문에 맘대로 못하고 행진하실거 아님 굳이 운동화에 전투복장(?) 하고 오실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그리고 혼자 오셔도 괜찮아요...혼자 오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요..하나도 안어색...
저도 내일은 나가요...많이들 나가세요.14. 궁금
'08.6.5 11:19 AM (211.197.xxx.216)근데 화장실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근처 건물내 화장실??? 국민들이 넘 고생이에요..ㅠㅠ
15. 화장실
'08.6.5 11:23 AM (222.234.xxx.241)이동식 준비중이라는 소리 있었어요. 다음에서 검색해보세요.
16. 화장실은
'08.6.5 11:24 AM (220.75.xxx.247)시청역 5번 출구로 내려가면 계단 내려가자마자 바로 있습니다.
이동식 화장실도 설치될 예정이예요.
시청역에 내리셔서 화장실 미리 꼭 다녀오시고요.
낼 날씨 좋을 예정이고 날이 더우면 화장실 자주 안가게 되요.
울 아이들도 3시간동안 화장실 한번도 안가더군요.17. 혹시
'08.6.5 11:43 AM (125.187.xxx.151)오래 계실거면 물 쵸코바 우비등은 물론 필수 지침 이고
두통약 반찬고 간단한 간식 정도가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근처 편의점들은 무척 복잡하고 물건들도 빨리 떨어진다네요.
밤샘 하시는 분들 두터운옷 수건 필수 ( 혹시라도 이것들이 또 물대포 쏘면)18. ..
'08.6.5 11:43 AM (121.129.xxx.84)촛불 집회에 가면 이상하게 다른 집회보다 화장실을 덜 다니게 됩니다.
더구나 가두행진까지 하면 피부를 통해 다 밖으로 나갑니다. -_-:::
다이어트에 고민있으신 분들 다이어트에 진짜 짱입니다. 강춥니다.19. 동승
'08.6.5 11:59 AM (211.212.xxx.34)지난 토요일 아이와 5시10분에 지하철로 딱 도착해서,, 나눠주는 피켓, 설문 좀하고, 둥그런 상 10미터쯤 앞에 널널하게 자리 잡았는데,, 한 2시간 옆에 아이와 놀고 화장실 간다고 일어 났는데, 놀랐습니다. 한순간에 움직일수 조차 없을 정도로 꽉차서.. 화장실은 시청지하철내를 이용했는데, 줄 선 사람이 50명은 되는것 같았어요.. 급할때까지 참지 마시고, 기미가 오면 언능언능 일어나서 댕겨오세요.. 기다리다 쌉니다.. 한 5시간 그 곳에 머무는동안 아이도 화장실 1번 갔습니다. 분위기에 취해서 갈생각이 안나더라는..
20. ㅋㅋ
'08.6.5 12:21 PM (121.88.xxx.149)맞아요. 집에 있으면 화장실 30분마다 들락거리는데 집회가면 집중하는 데가 있어서인지 화장실 한번도 안갈 때가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