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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의 핵심! 역공작은 분명히 아니라는 사실! 그렇다면?

사망설 조회수 : 502
작성일 : 2008-06-05 01:25:24
정말 또랑에든소님이 인터넷에 거짓설을 유포시켜서
인터넷 신뢰도를 깎아먹으려는 역공작 알바였다면

경찰이 이렇게 신속하게 대응해서 반박하고
신속하게 잡아 들이지도 않았을 겁니다.

왜냐면, 소문이 마구 확산되게 놔두면서
시간을 끌수록 역공작에는 유리하니까요 !!!


(게다가 아고라도 처음엔 사망설이 뜰 때마다 문이 닫히거나
글이 왕창 지워지거나 그랬죠. 사람들이 이거때문에 더 의심할 정도로.)


그런데, 경찰은 제 발 저린 놈들이 으레 그렇듯
설레발치며 해명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이렇니 저렇니 말도 무지 많습니다.
원래 거짓말하는 놈들, 사기꾼들이 말이 많죠.



만약 정말 또랑님을 알바로 파견(?)한 거라면,
저같음 소문이 퍼질만큼 퍼지고 시간도 한참 지난 다음에

미리 찍어둔 당시 현장의 선명한 사진을 공개해서
(지금 경찰 해명대로) 살아나서 실려간 전경의 입원기록과
그 전경이 (경찰측) 사진속에 나오는 바로 그 사람임을 밝히겠습니다.


역공작이라면 무릇 이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습니까?



저는 맨첨에 또랑님이 하루가 지난 다음 뒤늦게야
사망설을 올리신 것이 좀 의심스러웠는데
한겨레 기사를 보니 의문이 풀립니다.


사망 사실이 당연히 금방 알려질 줄 아셨다는 거죠!
그런데 전혀 말이 없으니까 인터넷에 올리셨다고요.

  

자,
역공작이 아니니 둘 중 하나입니다.


또랑님이 엉뚱한 소설을 써서 올린 "또라이"거나,


또랑님의 글이 전부 사실이거나.



(만약 경찰의 해명대로 호흡곤란이던 전경을 살려서 데려간 것인데
또랑님이 잘못 보고 글을 쓴 것이라면
이 역시 또랑님이 또라이라는 증거입니다.

또랑님은 여성분의 사망이 알려지자
전의경들이 명령불복종 상태로 갔다고 쓰셨으니까요.

전경이 무사히 살아나서 병원에 갔으면 절대로 있을 수 없는
명령불복종이란 희한한 장면을 묘사하셨으니
또라이 맞는 겁니다.)



실려가신 여자분 찾아야 합니다.

식물인간이나 뇌사 상태이시건
벌써 돌아가셨건,

찾아야 합니다.


찾아서 이 분의 한을 풀어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IP : 219.249.xxx.22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6.5 1:30 AM (124.49.xxx.204)

    전경이 시위 진압하다 <인공호흡>까지 갈 상황이었다면 언론에서 분명 떠들어댔을 겁니다.
    폭력시위에 전경의 생명 위독! 조중동이 나서서 선동했겠지요

  • 2. 이런 설도 있더라구
    '08.6.5 2:09 AM (218.145.xxx.123)

    실종자 가족들이 안나타나는 이유는 이미 경찰이 조치를 취했을 수 있다구요.

    교통사고 사망으로 위장 같은거 해서요.

    아! 제발 무사하셔야 할텐데...

  • 3. ,..
    '08.6.5 3:48 AM (121.88.xxx.190)

    글체가 매끄러워서 조작인줄 알앗는데,
    그분 나이가 좀 되신 지방지 기자시라고요.

  • 4. 빨리
    '08.6.5 4:01 AM (220.72.xxx.178)

    천주교사제단에 신변보호 요청했슴 ..괜챦았을까요 ..?

    죄송합니다 ..사제님들 의심하는거 아닙니다 ㅜㅜ .. 시국이 워낙에 어이없이 돌아가니

    사제님들도 보호해주실수 잇었을까 ... 아니면.. 보호를 자청해 주셨을런지 ..

    별 생각이 다 듭니다.... 또랑에님 글 첨 보고 , 그래도 전 맨 처음 떠오른게

    사제님들 이었거든요 ... 그나저나 또랑에님이 그렇게 글올리고 빨리 몸을 왜 못

    숨기셨는지.. ㅜㅜ .. 안타까와요 ...분명 민변이고 어디고 연락 취하셨을거 같은데.....

    아님 핸드폰 때문에 .. 나름 몸을 숨기셨지만, 쉽게 추적되어 잡히게 되시게 된건아닐까

    생각해봅니다 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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