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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물어 뜯는 어른
스카 조회수 : 567
작성일 : 2008-06-03 23:57:24
어릴떄 버릇으로 ㅆㄴ톱을 심하게 물어 뜯는데요. 나이 40 인데 고칠수 있을까요?
이거 병원가야 하나요?
IP : 219.255.xxx.1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빨간자전거
'08.6.4 12:17 AM (116.42.xxx.61)저와 같은 분이 여기 계시네요
저는 39세 입니다. 어릴 때부터 지금까지 쭈욱~~~ 안고쳐지는 버릇이네요
지금은 대외용으로 왼쪽 손은 예쁘게 손톱 길고 다니고요
오른쪽 손은 여전히 물어 뜯어 험악하답니다~ ㅋㅋ
그나마 한쪽 손톱을 길게 된 사연이라면 아이가 초등학교 들어가서 저를 따라
손톱을 물어 뜯어서 왼손만 길르게 된거죠~ 초초하거나 심심해서 할 일 없으면
손톱을 잘근잘근 물어 뜯게 되던데요. 정서불안이 맞는 거 같고요.
고치고 싶다면 치료를 받아야 하겠지만 저는 그냥 포기하고 이대로 살려고요~^^;;2. ..
'08.6.4 12:23 AM (211.52.xxx.77)울 남편이 그럽니다. 나이 42입니다. 손톱에 메니큐어는 발라줄 수 없어서 손톱강화제 이런거 발랐더니 물어뜯을때 메니큐어맛 난다고 하며 안 물어 뜯습니다.
3. 못고침
'08.6.4 12:35 AM (121.136.xxx.2)여기도 40대 한명있어요
이제는 아이보기 창피하다고 독하게 맘먹고 2주쯤 버티길 몇번했는데
긴장되는 순간이오면 3초만에 박살냅니다.
쓴맛나는 매티큐어가 있대 그거하나 살까 했더니
자기는 그 맛을 즐기면서 뜯을것같답니다. 이제는 포기했어요.
네일샵가서 인조손톱 붙이면 뜯는맛이 소름끼쳐서 못한다던데 거기는 안간다니 포기했지요4. ss
'08.6.4 10:18 AM (59.0.xxx.187)대학생 우리딸 손톱 뜯는 버릇을 못고치기에 네일샵에서 인조손톱 붙이고 관리 받으니
안물어뜯네요.여자라면 그방법이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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