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현수막을 걸었었죠.
현수막걸구 다른 사람한테 욕먹을까봐.. 또 반응이 궁금해서..
소심하게 자동차에서 숨어서 반응을 봤다구 글도 올렸던...
근데 오늘 처음으로 칭찬받았어요..ㅎㅎ
그것도 공무원한테..
자기네들도 걸고싶고 반대하고 싶은데 못한다구..
정말 잘하셨다고.. 고맙다구.. 따로 전화왔네요...
갠적인 일로 ***소속 공무원이 집에 올일이 있었거덩요...ㅎㅎㅎ
용기내서 걸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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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수막걸구 칭찬받았어요.
현수막 조회수 : 876
작성일 : 2008-06-03 23:39:21
IP : 211.179.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6.3 11:46 PM (124.111.xxx.87)박수~짝짝짝~
저도 요즘 현수막 보면 반갑고~^^제가 다니는 도서관에도 달려있더라구요.^^2. dy
'08.6.3 11:49 PM (121.169.xxx.32)요즘 공무원들도 전처럼 몸사리지 않아요.
많은수의 공무원들을 인위적으로 자르라 해서
국민들만큼 불만이 엄청 납니다.3. ^^
'08.6.4 9:19 AM (163.152.xxx.46)현수막 걸었더니 경비실에서 전화왔더군요.
남편에게 떼야하나 물어보니 목숨걸고 단 현수막 왜 떼냐고..
(베란다 구조가 좀 이상해서 달면서 힘들었다는...)
제 라인 5층 아줌마도 저보다 늦게 걸었던데 전화받고 바로 철수..
그러나 며칠 뒤 창문 안쪽으로 다시 달린 그녀의 현수막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짝짝짝...4. 전
'08.6.4 10:42 AM (61.104.xxx.52)외로워요...
그많은 사람들이 사는 단지에..저혼자 딸랑...입니다..ㅠ.ㅠ5. 저두...
'08.6.4 1:29 PM (210.105.xxx.253)사방팔방 우리집말고는 걸린데가 없네요. 혹시나 싶어 매일 살펴도...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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