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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통 문의합니다!(급식 안 먹일려구요)
대*동에 삽니다.
여기 엄마들은 요즘 쇠고기 문제에 대해서 그다지 큰 소리가 없네요.
사실 저도 사는게 바쁘다보니 집회에 참석하지는 못 했지만
정말 앞으로 살 날이 창창한 아이를 보면 답답하네요
아이 학교에서 저번에 급식용 쇠고기에 대해서 공문이 왔어요
한우 몇 등급을 쓰고 있으며.....어쩌구 저쩌구요
거기 있는 거, 절대로 안 믿습니다.
그래서 그냥 버렸어요
같은 반의 다른 엄마들과 이 문제로 얘기하면 다들 좋아하지 않고 피해요..
그냥,,,,쇠고기 안 먹을꺼야..라구요.
오늘도 고민하다가 이제 급식 안하고 도시락 싸서 보낼려구요.
울 엄마도 애 셋을 키우시고 일도 하시면서 도시락 다 싸셨는데
애도 하나인 제가 도시락 못 싸겠습니까...
선생님이 튀는 행동이라고 뭐라고 해도 무시할려구요
내 새끼니까..뭐라고 하지말라고 말하렵니다.
그래서 초등2학년 아이가 가지고 다닐만한 무겁지 않고 좋은 도시락이 있을까요?
보온 도시락으로요...
그럼, 좋은 정보 부탁드릴게요
1. .
'08.6.3 11:08 PM (211.179.xxx.59)저도 도시락싸는데요..5 월부텀 쌌어요.. 근데 애기는 아니구 신랑..
일단 이 시국이 계속 가지 못할꺼라 생각하고..
도시락통을 새로 사지는 않았구요.
환경호르몬 안나오는 가벼운 재질로 된거 아무거나 샀어요..^^2. 여름에
'08.6.3 11:25 PM (222.111.xxx.85)음식이 상하니 꼭 보온 도시락 써야해요..
남대문 가시면 작은 보온 도시락 있어요..
남대눈 가시기 힘들면
장터의 텔~ 님께 부탁해 보시는것도...3. 에구
'08.6.3 11:27 PM (116.122.xxx.102)용기가 부럽습니다..
저도 하고픈 맘은 백배지만 특별한 시선이 부담스러워 망설이고만 있네요.
스텐 도시락이 제일 안전하지 않을까요?
요즘은 마트에서도 많이 팔던데요..4. ...
'08.6.4 1:16 AM (59.13.xxx.46)보온으로 스텐은 없던데요. 저는 이*트에서 그냥 토마스와 기차 스텐도시락 샀어요. 넘 이뻐서 애들이 좋아해요. 뚜껑은 플라스틱인데 기름기 있는 음식은 종일호일을 덮고 뚜껑 닫으니 깔끔하네요, 보냉주머니 작은 거 얼렸다가 넣어주니까 저녁까지 반찬이 시원하던데요. 삼복 더위엔 어떨지 모르지만 지금은 괜찮아요. 요즘 아이스백 많잖아요. 거기 넣으니까 보냉도 오래 가구 좋아요.
5. 도시락
'08.6.4 6:43 AM (124.80.xxx.46)저도 3학년남자이이가 있는데 도시락을 싸서 버낸다해도 문제가 있습니다..
다른 아이들이 급식을 먹을때 나온 반찬을 같이 먹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아직 어리기에 참을성도 부족하고 소고기반찬이나 햄이나....이런것이 나올때 우리아이들이 참을 수 있을지 그게 걱정이네요6. 보온스텐
'08.6.4 9:37 AM (58.120.xxx.80)이마트에 코스모라고 잇어요.
옛날부터 보온도시락으로 유명한....
죽통이라고 500밀리 사시면 충분해요.
국산이구요.
반찬통은 이마트에 12천원정도하는 스텐도시락 있어요.
두껑은 락앤락비슷 국물새지 않아요. 데니스?
반찬통은 이것저것에 사 주시면 되구요.
반찬은 웬만하면 그 날 급식에 따라서 한가지 정도는 같은걸로
그리고 과일 이나 간식류는 똑같이
저는 초2 ,1학년때부터 이렇게 싸고 잇어요.
다른 애들이 자기도 도시락 먹고 싶다고 부러워한대요.
왜냐면 급식 반찬 좀 부실하지요.
그리고 몇번 먹어봣지만 맛이 인스턴트적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