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임산부에게 라면 안좋겠죠?
그냥 남편만 끓여주려고 했는데...지난 주부터..맛있는 라면이 너무 맛있는 겁니다..
짜짜로니도 끓여먹고...지난주에는 연달아 맛있는 라면 먹고... 오늘도 비가 와서 짬뽕이 먹고 싶었는데..
짬뽕 대신으로 남편이랑 끓여먹었네요.. 임신하고나서 라면 하나도 안먹었는데... 맛있는라면땜에 무너졌습니다... 살짝 걱정이 됩니다..
이러다가 아기가 아토피라도 가지고 나오면..말이죠..이제 자제해야겠죠?
라면 먹으면 아기한테 많이 안좋은걸까요? 먹고나서야..걱정이 되네요..
1. 에이
'08.6.3 10:19 PM (125.176.xxx.60)라면 어쩌다 한번 정도로 아기에게 해가 되기보다는,
이렇게 마음 졸이시는 게 더 안 좋을 겁니다. ^^
저희 어머니 제 동생 갖고 입덧하실때 그렇게 라면이 땡기셨다지요...
사내애라 피부 좋다는 소린 못하겠지만, 아토피 같은 거 없습니다.2. ...
'08.6.3 10:19 PM (124.111.xxx.87)안좋긴 하지만,임신 중에 커피도 먹고 술도 먹고 한 사람도 있으니...(너무 먹고 싶어서 아주 조금 먹었다고 하네요.)
너무 많이 참으면 마음이 불편해서 태교가 안되니,조금만 드세요.일주일에 한 개 정도...^^3. 3일에
'08.6.3 10:20 PM (220.75.xxx.15)한 번 아주 가끔만 먹으세요.
넘 참는것보단 약간은 먹어주는것도 스트레스 해소에 돔되죠.
그간 전혀 안 먹고 살아온것도 아닌데....4. ...
'08.6.3 10:21 PM (122.46.xxx.124)물론 하나도 안먹는게 제일 좋겠습니다만 아토피가 그렇게 임신기간 중에 뭘 먹어서...라고 보기 어렵더군요.
임신 전에도 평소 어떤 음식을 주욱 먹어왔나가 더 중요한 듯하네요. (남편의 식습관도 포함)
그렇다고 맘 놓고 드시라는 건 아니고 ^^;
꼭 먹고 싶으면 너무 참지는 않는게 좋다는게 제 생각이랍니다.5. 맛있게
'08.6.3 10:21 PM (210.123.xxx.159)드세요 맛있게 드시고 잘먹었다 라고 생각하시면 오히려 태교에도 좋을거 같아요 삼시세끼 먹는것도 아니구 가끔먹는건 괜찮아요
6. 커피
'08.6.3 10:22 PM (116.46.xxx.8)너무 많이 마시지만 않는다면 아이에게 해가되지 안는다고 합니다. 단 원두커피겠죠.^^
세상에 좋은 음식만 찾다보면 한이 없습니다. 밖에서 사먹는 음식치고 좋은거 없어요. 다 확인할 수는 없으니까요. 라면 정 드시고 싶으면 한수저 드시는 것은 좋겠지만 너무 면죄부는 주지 않으셨으면해요.
라면, 커피믹스, 가공식품은 임산부 뿐만 아니라 모두에게 안 좋은 음식이거든요.7. 드세요!
'08.6.3 10:28 PM (124.49.xxx.109)아이때문에 못먹는다고 생각하면 처음에는 조심하게 되지만 쌓이면 아이에게 은연중에 불편한마음들어요.
맛있게 먹고 마음편한게 제일입니다.
제가 아이를 낳진 않았지만 친한언니 임신출산과정을 가까이서 지켜보았고 제 몸도 아팠다가 지금은 다 나았는데요,
아플때 몸생각한다고 음식가려먹는게 별도움 안되요.
그 언니도 거의 맨날 분식점음식 패스트푸드 먹었는데도 쑴풍 순산했음.
술담배 빼고 다해도 되요~8. ^^
'08.6.3 10:53 PM (222.237.xxx.10)지난달 말에 친구가 출산했는데 걔가 입덧이 심해서 라면이랑 쌀국수 밖에 안들어가더래요.
그래서 3~5개월째 매일 한끼는 라면, 칼국수, 쌀국수, 비빔면...면으로 때웠다네요.
항상 애한테 미안한 마음이 많아서 걱정 하던데 애기 낳고 보니 백옥도 그런 백옥이 없어요.
아토피 물론 음식 가려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유전이나 평소습관도 무시 못할 것 같아요.9. ^^;;;
'08.6.4 5:53 AM (220.76.xxx.41)저도 영 입맛이 없고 임신기간동안 우울해서 라면, 쫄볶이 라볶이, 컵라면으로 거의 떼우다시피
했어요. 회사에서 사람들이 아예 안먹는거보다는 낫지만 괜찮냐고..-_-
근데 달덩이처럼 매끈한 장군이 나왔답니다. 얼굴이나 몸이나..
아토피는 환경이나 유전 약간, 체질, 후천적인게 더 많이 작용하는 복합적인 거라니
너무 겁먹지 마셔요.. 안먹고 기분 쳐져 있거나 우울한 거 보다 태교에는 훨씬 낫다고 보거든요..10. 생협에
'08.6.4 9:44 AM (58.120.xxx.80)우리밀 라면 잇어요.
가격 천원정도
우리밀에 수프는 국산이어요.
끓는물에 라면 살짝 한번 끓여 기름 버리고
다른 끓는물에 끓이면 굿입니다.
아님 김칫국 긇여서 국수 바로 넣어서 삶으면 우리집표 국수입니다.
엄마가 먹는 음식이 아기의 건강을 좌우하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91303 | SBS가 왜 이럴까요? 10 | 의도가.. | 2008/06/03 | 1,409 |
391302 | '나이키 추태' 경기도의원 징계안 부결 3 | tmzk | 2008/06/03 | 416 |
391301 | 뉴라이트에 대한 글 퍼옴 1 | 코끼리 | 2008/06/03 | 261 |
391300 | 우리나라에는 u2같은 가수는 없나요? 9 | ... | 2008/06/03 | 574 |
391299 | 도시락통 문의합니다!(급식 안 먹일려구요) 6 | 도시락 | 2008/06/03 | 564 |
391298 | 제가 마음이 너무 약한가봐요 ㅠ.ㅠ 6 | ㅠ.ㅠ | 2008/06/03 | 782 |
391297 | [펌]한우만 먹고 사실건가요? 11 | 간디 | 2008/06/03 | 715 |
391296 | 바라는 것이 아니고 이미 끝난듯! 17 | 게임 오버 | 2008/06/03 | 1,282 |
391295 | 아프리카 생중계하네요 10 | 오늘도 무사.. | 2008/06/03 | 603 |
391294 | 이상득, 집회 폄하발언 11 | 냠냠 | 2008/06/03 | 695 |
391293 | 비록 정리되는 옷, 신발보다 못할지라도... 12 | 프링지 | 2008/06/03 | 957 |
391292 | [펌] 조선일보가...유기농 식품을 넘보는군요.. 5 | 주의하세요~.. | 2008/06/03 | 475 |
391291 | 뉴라이트가 10일 연다는 구국기도회-2004년에 시청에 30만명 왔었습니다! 10 | 아놔 | 2008/06/03 | 739 |
391290 | 시아버님과의 통화 4 | 댕~ | 2008/06/03 | 781 |
391289 | 5살아이 변볼때 치질처럼 항문이 밀려나오는데...어떻게.. 3 | 이런증세 | 2008/06/03 | 547 |
391288 | MBC뉴스건 질문입니다. 11 | 둥이맘 | 2008/06/03 | 811 |
391287 | 삼양은 짱구요! 8 | . | 2008/06/03 | 694 |
391286 | 문화일보,국민일보 등다른 신문은 어떤가요? 21 | 궁금 | 2008/06/03 | 620 |
391285 | 또 하나 의경.. 물대포 쏜 놈 포착 2 | ㅡㅡ | 2008/06/03 | 773 |
391284 | 형제는 용감했다. 2 | 대단하셔 | 2008/06/03 | 500 |
391283 | (펌)드디어 찾다 수돗물 민영화, 이상득-코오롱 최근까지 밀착관계 2 | 코끼리 | 2008/06/03 | 339 |
391282 | 임산부에게 라면 안좋겠죠? 10 | ... | 2008/06/03 | 1,038 |
391281 | 안전모 2500원 투표하고 맘에 드시면 주문주세요. 9 | 지윤 | 2008/06/03 | 452 |
391280 | [펌]6.4 재보궐선거 시행되는 52개지역 명단 | 아는사람이 .. | 2008/06/03 | 178 |
391279 | 재협상만 살길이라 그렇게도 말했건만 3 | 환장하네 쥐.. | 2008/06/03 | 305 |
391278 | 지금 kbs1에 시사기획 "쌈" 보세요 6 | ... | 2008/06/03 | 1,057 |
391277 | 오늘도 무사히... 2 | 오늘 | 2008/06/03 | 172 |
391276 | 내 복실이 이야기 3 | 어릴적 친구.. | 2008/06/03 | 383 |
391275 | 기침감기에 좋은 민간요법 아시는분.. 14 | 임산부 | 2008/06/03 | 536 |
391274 | 누군가가 죽어주는 것? 26 | 바라는 게 .. | 2008/06/03 | 1,34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