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클에서 글 보다가
http://nac.or.kr/ 라는 사이트를 알았습니다.
그 뉴라이트에서 한다는 구국 기도회 인지 뭔지 내용에 있었거든요.
그래서 알아보러 들어가서 이곳저곳 보다보니 참 기가 팍팍 막히는 주장들을 마구 써놨더군요.
그러다 좌측 하단에 링크걸린 홈페이지들 보다보니
헉!!!!!!! 김동길 교수가 있네요.
그래서 그의 홈페이지를 가보니 정말 아찔 합니다. (http://www.kimdonggill.com/)
그저 인상 좋은 할아버지 교수님 이라고만 생각 했었던...
왠지 코미디에도 자주 등장 했었던 사람이고 해서 좋게만 생각 했었는데
지금 심하게 뒤통수 맞은 느낌이 드네요.
뉴라이트고 뭐고 잘 모르고 관심 없던 저만 몰랐던 사실인가요?
아주 mb에게 절절이 연애편지 쓰듯 날마다 글을 올려 두고 있군요.
장기전으로 지구력 있게 달리랍니다.
몇개 보다가 숨이 막혀서 기절 할뻔 했어요.
김동길교수 완전 좋아 하는 우리 친정아빠
참 부끄럽지만 이명박 열열 팬 이고
노통시절에는 날마다 이를 박박 가시던 그 친정아빠..
아무래도 친정아빠 까지 의심가는것이 미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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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길 교수도 뉴라이트 인가봐요?
헉쓰 조회수 : 975
작성일 : 2008-06-03 10:19:05
IP : 219.248.xxx.8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조중동폐간을 위해
'08.6.3 10:21 AM (125.188.xxx.98)김동길 뉴라이트 초창기 멤버일걸요
2. 헉쓰
'08.6.3 10:24 AM (219.248.xxx.87)헉 이런 나만 몰랐네요.
이런 사람글을 너무 좋아라 하는 친정아빠는 자신도 자신을 모른채 뉴라이트가 되어가고 계신가 봅니다.
아 정말 미치겠네요.3. .
'08.6.3 10:25 AM (211.179.xxx.59)마자요.. 급실망했어요.
4. 김활란
'08.6.3 10:26 AM (211.215.xxx.55)동생아닌가요? 김활란 아주 유명한 친일파인데 잘 모르시더군요.
5. 헉쓰
'08.6.3 10:31 AM (219.248.xxx.87)저도 몰랐습니다.
아휴 정말 누굴 믿어야 하고 좋다 해야 할지 모르는 판국에 빠져서
이젠 혼란속에 허우적 거리고 있네요.6. 두눈뜨고
'08.6.3 10:31 AM (211.216.xxx.143)지켜보고..........관심 갖어야 겠군 ㅡ.ㅡ^
7. 아닙니다
'08.6.3 10:31 AM (211.215.xxx.34)김활란 동생이 아니고
김옥길 이대총장님 동생인데요.8. ...
'08.6.3 10:35 AM (211.214.xxx.225)김동길교수도 아주 실망스런 부류인데 사람들이 아직 잘 .........
9. with
'08.6.3 10:36 AM (58.230.xxx.21)넘 몰랐다는게 속상합니다.정말로 넘 관심들이 없으셨는듯 합니다.다 우리들 잘못입니다.이 시국은..
10. 김활란의 친일활동
'08.6.3 10:42 AM (218.145.xxx.176)정신대 출정하라고 장려도 하고 했다던데, 자세한것은 링크 참조하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0&articleId=268...11. 치매
'08.6.3 1:17 PM (121.169.xxx.32)이런말하면 죄송하지만,
작년에 선거에서 숨헐덕 거리며 누구 지지연설하는것 보니
치매절린 ,좀 어딘가 달라진 모습에 그냥 집에 가만히 있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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