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좌로 들어온 내역입니다.
너무도 고맙습니다.
큰 금액을 보내 주신 분들께도 너무도 감사하고요.
적은 금액을 보내주신 분의 마음도 절절히 느껴져서 감동의 물결입니다.
하지만 울지는 않으렵니다.
아직 멀었으니까요...
안전모에 태극 스티커를 붙여 줘야겠습니다.
둥그러서 잘 붙여지지 않겠지만 그래도 붙여주고 싶어요.
앞에는 크게 옆에는 작게 붙이면 좋겠는데 저혼자 그렇게까지 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이들이 예쁘게 다시 단장해줄 거에요.
우선 내일 연락해서 스티커를 붙일 수 있나 여쭤봐야 겠네요.
들어온 만큼 사서 스티커를 붙이는 것을 생각해봐야 겠어요.
어제 비가 오는데도 비옷입고, 우산쓰고 집회다녀오신 분들 정말 애국자 십니다.
저는 저녁에는 시간이 없어서 밤샘 집회에 주로 갔는데 오늘은 없겠죠.
그래도 잠 잘 시간은 없네요. 한숨 돌릴 수 있는 시간이라 좋네요.
고시가 연기되었다고 이 싸움이 끝이날 것이라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으시잖아요.
선거와 맞물려 비가 와서 그렇지 1일 경복궁 대첩같은 상황이 결코 끝이 아닐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상황을 인식 하지 못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진실을 알리는 광고도 중요하고요.
저 나름대로 시안을 작성해서 엘리베이터에 돈을 내고 붙이거나 조중동을 보는 집의 신문에 끼우려는데 벌인 일이 많아서...
특히 조중동을 절독해야 할 이유를 쓰고 싶어요.
아무리 어제와 오늘의 시위진압 양상이 바뀌었다고 해도 지속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왜냐면 우리의 목표가 그들이 쉽게 놓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만의 하나를 대비하는 것이라서 하나의 생명이라도 지켜질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보람은 없겠죠?
심정적으로 지지해 주시는 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거래일자 구분 적요 입금 출금 잔액 거래시간 거래점
2008-06-02 대체입금 적은금액이라죄 9,000 0 484,000 21:18
2008-06-02 대체입금 작지만보태요 30,000 0 475,000 21:00
2008-06-02 대체입금 이승미 20,000 0 445,000 19:15 인터넷뱅
2008-06-02 대체입금 안전모 50,000 0 425,000 19:09
2008-06-02 대체입금 안전모로지키자 20,000 0 375,000 18:44
2008-06-02 대체입금 정향숙아자 30,000 0 355,000 17:32
2008-06-02 대체입금 원은연 30,000 0 325,000 16:35
2008-06-02 대체입금 박유진 20,000 0 295,000 16:04
2008-06-02 대체입금 미안합니다 10,000 0 275,000 15:53
2008-06-02 대체입금 끝까지힘내세요 30,000 0 265,000 15:52
2008-06-02 대체입금 안전모약값 10,000 0 235,000 15:49 인터넷뱅
2008-06-02 대체입금 .. 5,000 0 225,000 15:44
2008-06-02 대체입금 전병화 20,000 0 220,000 15:42
2008-06-02 대체입금 안전하세요 ... 20,000 0 200,000 15:41
2008-06-02 대체입금 김경홍 20,000 0 180,000 15:40
2008-06-02 대체입금 이윤주 20,000 0 160,000 15:39
2008-06-02 대체입금 김선이 10,000 0 140,000 15:30
2008-06-02 대체입금 안전모화이팅 20,000 0 130,000 15:25
2008-06-02 대체입금 조금보태요 .. 10,000 0 110,000 15:19
2008-06-02 대체입금 김현정 20,000 0 100,000 15:17
2008-06-02 대체입금 화이팅 10,000 0 80,000 15:16
2008-06-02 대체입금 ** 10,000 0 70,000 15:10
2008-06-02 대체입금 배정희 30,000 0 60,000 15:00
2008-06-02 대체입금 윤인경 30,000 0 30,000 14:56
합 계 484,000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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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모 입금내역 - 고맙습니다.
지윤 조회수 : 746
작성일 : 2008-06-03 01:32:07
IP : 121.129.xxx.8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airenia
'08.6.3 1:36 AM (218.54.xxx.150)정말 다들 멋지십니다.
2. 지윤
'08.6.3 3:43 AM (121.129.xxx.84)의료봉사팀의 치과의사님과 통화했습니다.
지급을 원하셨는데 의료봉사팀과 의논해서 사는 것도 고려하신 답니다.
어쨌든 의료봉사팀이 사지 않는다면 우리가 지급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동의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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