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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아고라에 글 써집니까? 막히면 한겨레의 한토마와 서프로 갑니다.
안써진다는 글이 올라옵니다.
예상했었습니다.
다시 열리면 좋지만 안 열리면 한겨레의 한토마와 서프로 갑니다.
1. pepe
'08.6.2 4:53 PM (119.149.xxx.17)계속 글이 안 올라가고 엄청 속도도 느렸는데 이제 되네요
저도 혹 이런 사태 생각하고
즐찾에 한토마 넣어놨는데 서프도 추가해야겠네요.ㅠ.ㅠ2. 지윤
'08.6.2 4:54 PM (121.129.xxx.84)이글도 한참만에 올라가네요
3. 후~
'08.6.2 4:57 PM (61.100.xxx.228)지윤님, 혹시 수건 같은거 어디로 보내면 될까요?
집에 이제 안 써서 버릴려는 수건들이 있는데 뭐, 몇 십장 이런건 아니구요~ 가정집이다 보니...
그래도 머리에 넣을 수는 있을 듯 싶은데.... 아직 쓰고 있는거고 새걸로 바꾸려고 하는거니 빨아서 보낼 께요.4. pepe
'08.6.2 5:03 PM (119.149.xxx.17)아고라 완전히 막혔나요?
다시 들어 가니 안되넹??5. 지윤
'08.6.3 12:29 AM (121.129.xxx.84)후~님 고맙습니다.
조그마한 힘이 모여 커다란 힘이 되겠지요.
혹시 집회에 오시면 의료팀이나 주최측에 주시면 될 것 같은데 주최도 대책위는 그런거 안받을 것 같습니다.
직접 오시지 못하면 제게라도 보내시면 되는데 수건값이나 배달비용이 비슷할 것 같아서...
그래도 저는 그게 정성이라고 생각해요.
쪽지라도 주시면 주소 드리겠습니다.
실명위기라는 분을 보살필때 어떤 여자분이 집에서 챙겨왔다고 하며 쇼핑백을 주시더군요.
분명 집에 계시다가 그 신새벽에 챙겨오셨을 것이 분명한...
반팔티셔츠 밖에 없는데 따뜻한 옷이 너무도 고마웠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저는 그냥 시민의 한사람이고 의료팀도 아니고 주최측도 아니지만 이렇게 힘을 모으니 우리는 승리할 수 있다는 확신이 더 들었어요.
다 같이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려면 참여가 필수니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