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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원희룡이 한말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소리였습니까?

힘을모으자 조회수 : 1,085
작성일 : 2008-06-02 16:20:23
어제 심야토론 보니 원희룡도 재협상의 필요성이나 관보 게재를 유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더만
암짝에도 쓸모가 없네요.

그런 토론회에 시민논객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름 걸고 나왔으면 그 말에 대한 책임이라도 져야 하는 거 아닙니까.

정말 한심할 따름입니다.
한나라당은 그런 인간을 왜 내보내서는 사람들만 헷갈리게 합니까.
완전 역할분담 짝짝해서 지네끼리 북치고 장구치는 꼴입니다.

원희룡 지역 구민 여러분
전화라도 해서 그렇게 들러리나 하고 비주류네 어쩌네 할거면 다음부터는 안찍겠다고 항의하십시오.
암소리도 못하고 들러리나 서는 국회의원이 무슨 소용이냐고..

저도 오늘 아침 관악갑 국회의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한바탕 지*했습니다.
반상회에 나가서 성토하겠다고
홈페이지에 이 정국에 대한 입장을 하루 속히 표명하라고 따지니 알겠다고 했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IP : 147.46.xxx.15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희롱
    '08.6.2 4:23 PM (218.38.xxx.172)

    미친개...

  • 2. ..
    '08.6.2 4:25 PM (219.248.xxx.251)

    원다만...별명이 괜히 생긴 게 아니죠.
    그나마 눈꼽만큼이라도 신뢰했던 한나라 인사인데
    완전 신뢰 철수입니다.'
    결국 그 밥에 그 나물이고요.
    어찌 보면 더 나쁠 수도 있어요.
    한나라당내 이런 생각도 있다..아무 힘도 얻지 못하고 목소리도 제대로 낸 적 없으면서 마치 다양한 생각들이 공존하는 양 뼁끼칠 하는 거니까요.

  • 3.
    '08.6.2 4:25 PM (116.126.xxx.60)

    아직도 티비를 믿으세요?
    티비에 나와 하는 헛소리에 귀기을이지 마세요.
    티비에서 쇼를 하는 정치인들...권력의 주구입니다.
    보는 시간과 전기요금이 아깝습니다

  • 4. ...
    '08.6.2 4:25 PM (118.32.xxx.154)

    원희룡이 당내에서 실세는 아니죠..그것가지고 어제 송영길이 갖고 놀더구먼...ㅋㅋ

  • 5. 고도의 술수
    '08.6.2 4:26 PM (125.131.xxx.3)

    좋은 머리 자알~쓰네요.
    속지 맙시다.

  • 6. 저도 봤어요.
    '08.6.2 4:28 PM (222.97.xxx.227)

    토론자 중 한 명이 말하기를
    시국이 너무 급박하므로
    대통령이 내일 ( 6월 2일) 만나야 할 사람은 강재섭 대표가 아니고 국민대표다.
    라고 했고
    비상 시국임을 출연 토론자 모두 동의하는 분위기였어요.
    그리고 원희룡의원이
    당 내에서 관보 게시 유보를 건의하겠다고 말했어요.

    당에서 말을 하긴 한 것 같은데
    아무 힘이 없는 사람이었나요?

  • 7.
    '08.6.2 4:29 PM (207.216.xxx.77)

    네.

  • 8. ...
    '08.6.2 4:30 PM (59.13.xxx.46)

    어제 토론회에서 이야기하는 뉘앙스가 mb가 독선적이라는 거 누구의 말도 잘 듣지 않구 일방통행이라는 거 그걸 많이 걱정하는 분위기였어요. 총리의 권한도 대폭 축소해서 전권을 종횡하려는 대통령. 이렇게 되면 모든 책임을 대통령이 질 수 밖에 없는거라구요. 당연하지 않을까요, 당의 의견도 전혀 반영이 되지 않는 거 같던데 그럼 혼자 결정한 대통령이 책임질 수 밖에요. 어제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한 말 여당의원 수가 과반을 훨씬 넘으면 오히려 몇몇 의원들의 소신은 무시되기 일수라구요. 그들의 표가 이탈해도 어차피 과반이 넘어 원안을 통과시킬 수 있기 때문에 힘이 없다구요. 딴나라당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긴 하는데 힘없는 메아리가 되나 보네요.

  • 9. ㅋㅋ
    '08.6.2 4:46 PM (124.111.xxx.234)

    구색맞추기이고 역할극이라 생각합니다.
    내부적으로 전혀 반영되니 않는 목소리를
    밖으로만(들으라고) 외치는 거요.

  • 10. 아침에도
    '08.6.2 4:49 PM (122.35.xxx.158)

    ytn에서 한나라당 어떤 위원하고 인터뷰하는데 그 사람도 개인적으로는 재협상해야하며 관보게재도 보류해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더군요. 그러면서 "개인적인 생각"인점을 거듭 강조하더라구요.
    다 못 믿겠어요.

  • 11. ,.
    '08.6.2 5:05 PM (211.108.xxx.251)

    돈안드는 말이라고
    그냥 접대용으로 하는거예요.
    한마디로 쇼하는 거죠.
    이것들..
    니들한테 한두번 속아보냐?
    콩으로 메주를 쑨데도 안믿는다.
    쥐박이 딱가리들..

  • 12. 원희룡
    '08.6.2 5:11 PM (211.214.xxx.225)

    원다만 별명이 괜히 생긴 게 아니죠. 222222

  • 13.
    '08.6.2 6:09 PM (220.76.xxx.41)

    별 그지같은..
    저번에 소고기 장관고시 되던날 유유히 일본 외유 나가 있었다면서요?
    난 몰라, 난 한나라당이지만 나랑 관계없어.. 그래놓고 한나라당 후광은 얼마나 밝혀대는지..
    쇼를 하는 것도 즐거워야 쇼랍시고 봐주죠.
    목동, 양천구민들 꽤 수준높은 인텔리 층 많지 않나요? 무슨 시골 군민단위에나 먹혀들
    쇼를 하는 인간을 그렇게 압도적으로 뽑으시는지 원.

  • 14. 목소리 톤도
    '08.6.2 6:54 PM (121.169.xxx.32)

    아주 비장한게 뭔가 결단을 촉구하는듯한
    원희룡. 고도의 한빠입니다.
    그의 사기술에 절대 넘어가면 안됩니다.
    손석희씨 말이 딱입니다.
    늘 그런식이라 이제 특별히 다가오는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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