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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쓰면서도 손이 벌벌떨리는데요..사실이 아니길빕니다...

... 조회수 : 4,121
작성일 : 2008-06-02 15:48:43


★★"살인경찰"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필독!!밝혀야해요! [37] 쩡이 번호 864450 | 2008.06.02 조회 1417  

"살인경찰"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




번호 863861 | 2008.06.02
조회 33  
  


내가 목격한 광화문 현장

오늘아침 시위자 체포 과정서 20~30대로 보이는 여성시민  무자비한 전의경의 목졸림으로 현장에서 즉사

경찰은 이사실을 목격한 덕수궁 담장에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을 체포 하겠다고 경고 방송후 체포를 실시하려 하여 이에놀란 시민들이 피신하느라 아우성을 쳤다.




어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쇠고기 반대 촛불 시위를 참가한 많은 시민들이 카메라를 손에들고 역사의 현장을 촬영하고 있었다.

시민들은 광화문 현장에서 촛불 시위를 하는 많은 평화 시위를 외치며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하였다.

또한 시민들은 카메라를 들고 시위대를 따라 다니며 사진을 찍었으며 덕수궁앞 돌담길 중간에서 많은 시민들은 덕수궁 담장에 올라가 현장을 목격 하였고 사진을 찍으며 상황을 지켜보고 있었다. 또한 시민들은 경찰이 소위 닭장차로 바리케이트를 치고 대치하며 심한 몸싸움하는 전 과정을 지켜 보았다. 그때 새벽 1시 40분경 시위를 하던 두사람의 남녀가 시위도중 전의경에게 체포되어 마치 유도에서 목조르기 자세로 시민을 질질 끌고 나오는 것이 목격되었다. 그 과정에서 두 사람의 남녀 시민이 그 자리에서 실신하여 남자는 한참만에 가까스로 깨어 났으나 20대 초중반으로 보이는 여성 시민은 전의경들의 계속되는 인공 호홉과 심장마사지를 5분여 동안 실시하였으나 깨어나지 않았고 다급해진 경찰은  119 구급대가 아닌 일반 회색봉고차(카니발?)로 긴급히 싣고 갔다. 그리고 그 이후의 소식은 전연 알길이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 사고가 시민들은 볼수 없는 경찰차 앞에서 일어 난 사건이며 지금까지 방송이나 다른 언론에 보도 된 바가 전연 없고 이 사건을 은폐하기 위하여 사다리 등을 동원해 목격자 들을 체포하려 했다는 점과 수십번의 채증으로 목격자들의 신원 파악을 하려 고 한점 또한 사복 경찰이 시민들에게 접근하여 목격사실을 탐문하러 하였고 시민들과 여러차례 접촉을 시도 하였으며 시민들이 당신은 경찰이죠?하고 추궁하자 답변을 못하였다.그리고 경찰 신분이 노출되자 사복 경찰은  황급히 자리를 피했다. 이사건을 목격한 사람은 나를 포함 불과 5명 내외였으며 시위에 참가 했던 시민이 경찰의 목조름으로 숨을 거둔 것이 부대원들에게 공지되자 잠시동안 경찰 부대원들은 절망감으로 울부 짖었고 손에든 방패를 땅에다 집어던지며 명령 불복종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경찰은 그부대원들을 즉시 해산철수시키고 다른 부대원들로 교체하는등 경찰 내부가 내분되는 조짐마저 보였다. 그후 거듭되는 경찰의 무자비한 물대포 공격에 많은 사람들이 다쳤으며. 인권침해 감시단이나 기자들이 없는 곳에서는 평화 시위를 외치는 시민들에게 무자비하고 무차별적인 극단적인 폭행이 가해졌다. 시위는 밤을 세워 새벽까지 계속 이어 졌으며, 평화 시위 시민에게 거듭되는 전의경의 불법 구타와 인권침해 행위는 끝이지 않았다. 더구나 아침 7시경 안국동 GS주유소 근처에서 경찰에게 맞은 시민이 호홉이 곤란하여 구급대가 도착하기도 하였읍니다.이를 목격한 기자가 사진을 찍으려 하자 경찰들은 주위에 다른 취재진이 없다고 경찰 간부가 기자의 카메라를 빼앗아 부수겠다고 위협을 가하는 등 경찰은 이미 이성을 잃은 상태였다. 더구나 더욱 황당한 일은 일부의 의료지원 봉사 단이라고 조끼를 걸쳐 시민단체 처럼 위장한 한 무리의 의료 지원팀이 이를 취재하던 기자에게 불법시위나 취재하지 왜 생명이 위독한 환자를 구하려는 경찰과 부상당한 시민을 사진찍느냐고 대들어 그  기자의 취재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였다. 경찰은 특수 정예부대까지 동원시켜 평화 시위 보장하라는 시민들을 남녀 노소를 불문하여 검거 하여 수많은 시민이 다치고 200명이상이  불법 연행되었다.
.......................................................

이것때문에 아고라가 이상한건가요..?혹시나 글이 없어질가봐 퍼왓어요...사실이 아니길..
유언비어이길빕니다...울먹울먹...
IP : 219.255.xxx.59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충격 그자체
    '08.6.2 3:51 PM (116.33.xxx.139)

    이건 또 뭐래요..
    추후 지켜보자구요...
    지금 일해야 하는데..손에 안잡히고..
    계속 여기를 맴도는데..금요일까지 일안하려면]
    제직무는 해야겠죠..? 금요일날 6/6 시청가자!

  • 2. 아닐꺼예요
    '08.6.2 3:54 PM (210.113.xxx.141)

    라디오21듣다보니 사실과 다른것들도 있더라구요 아침에 그런일 있었음 벌써 난리 났을꺼 같아요

  • 3. 읽고 있는데
    '08.6.2 3:54 PM (124.49.xxx.85)

    심장이 벌렁벌렁.
    어제 시위에 나갔는데, 아직도 소식이 없는 사람이라든가 수소문 해야 하지 않아요.
    만약 사실 이면 저것들 무슨 수를 써서라도 은폐할텐데.

  • 4.
    '08.6.2 3:54 PM (207.216.xxx.77)

    일단은 좀 기다리면서 반응합시다.
    예전에 시위현장에도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했어요.
    (그때야 인터넷도 없었으니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진 않았지요.)

    냉정한 머리, 뜨거운 가슴!
    사실이 빨리 확인되었으면 좋겠네요.

  • 5. ..
    '08.6.2 3:54 PM (61.106.xxx.13)

    유언비어 같네요. 이건 아닌것 같거든요. 목격자가 있었겠죠.

  • 6. ..
    '08.6.2 3:55 PM (218.236.xxx.130)

    http://bbs2.agora.media.daum.net/gaia/do/kin/read?bbsId=K150&articleId=359989

  • 7. 천천히
    '08.6.2 3:56 PM (220.118.xxx.88)

    사실이 아닐 것 같네요.
    목격된 것이 과장되어 전해지는 경우도 있잖아요.
    확인될 때까지 기다려봐요.

  • 8. 제발
    '08.6.2 4:00 PM (218.145.xxx.176)

    사실이 아니길 빕니다.

  • 9. .
    '08.6.2 4:04 PM (211.179.xxx.59)

    이글 저도 방금 봤는데.. 자꾸 삭제된다구 하더라구요.

  • 10. ...
    '08.6.2 4:05 PM (219.255.xxx.59)

    아니길빕니다 지금 다음아고라가 정상이 아닙니다 베스트엔 글이 아에 안올라가구있구요...

  • 11. 이글 이후에
    '08.6.2 4:08 PM (124.49.xxx.85)

    그렇다고 하네요.
    사실이라고도 할수 없지만, 아니라고도 할수 없는 이 상황.
    제2의 이한열 ...아니길..아니길,,제발..아니길..

    사실 아침에 동생이랑 통화하면서 진짜 이러다 사람 하나 죽어야 정신 차릴 개*끼 라고 했는데, 제발 제발 아니길, 아니였음 좋겠어요.

  • 12. ..
    '08.6.2 4:09 PM (219.255.xxx.59)

    아고라 -이야기 .-이야기즐로 들어가보세요

  • 13.
    '08.6.2 4:09 PM (219.255.xxx.122)

    남자분은 어떻게 된거죠?
    그 남자분을 찾으면 될꺼 같은데......
    사실이 아니길 바랍니다....정말 저 글 다음에 아고라가 이상한가요?

  • 14. 유언비어일듯
    '08.6.2 4:15 PM (211.210.xxx.30)

    경찰의 목조름으로 숨을 거둔 것이 부대원들에게 공지되자 잠시동안 경찰 부대원들은 절망감으로 울부 짖었고 손에든 방패를 땅에다 집어던지며 명령 불복종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 이건 완전 소설같네요. 사람죽은걸 부대원한테 공지하다니.. 게다가 울부짖는다? 전혀 아닙니다.

  • 15. 아고라
    '08.6.2 4:19 PM (58.230.xxx.141)

    이 소식이후 막혔습니다.

  • 16. 원문이
    '08.6.2 4:20 PM (58.230.xxx.141)

    무슨 네자인데....무슨 소 님이셨던 것 같습니다.

  • 17. 수상쩍은 글
    '08.6.2 4:21 PM (219.253.xxx.166)

    지금 아고라에 이 글이 떠돌아 다니고 있는데...
    고의로 유포된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허위 사망 괴담설에 놀아나는 촛불시위대>,
    이런 보도가 있을지도 모르겠어요.

  • 18. 방패나
    '08.6.2 5:27 PM (210.115.xxx.210)

    곤봉이면 몰라도 자기손에 무기를 버리고 어떻게 손으로 목을 조르겠어요.
    군화발에 채여 죽었다면 더 현실성있을것 같네요

  • 19. 수법에 말리지 말자
    '08.6.2 5:44 PM (219.253.xxx.166)

    삭제되는 거이 아니라... 자삭하는 거에요.
    올려놓고 자삭하고 다시 올려놓고...
    무언가 큰일이 있었던 거처럼요.

    휘말리지 맙시다.

  • 20. 6일!!!
    '08.6.2 5:51 PM (121.146.xxx.169)

    여러분,
    흥분하신 상태에서 다음과 같은 글을 쓰실 수 있는분 손들어보세요.


    부대원들은 절망감으로 울부 짖었고 손에든 방패를 땅에다 집어던지며 명령 불복종 하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경찰은 그부대원들을 즉시 해산철수시키고 다른 부대원들로 교체하는등 경찰 내부가 내분되는 조짐마저 보였다. 그후 거듭되는 경찰의 무자비한 물대포 공격에 많은 사람들이 다쳤으며. 인권침해 감시단이나 기자들이 없는 곳에서는 평화 시위를 외치는 시민들에게 무자비하고 무차별적인 극단적인 폭행이 가해졌다. 시위는 밤을 세워 새벽까지 계속 이어 졌으며, 평화 시위 시민에게 거듭되는 전의경의 불법 구타와 인권침해 행위는...


    가능하십니까?
    가능하시다면
    대단히 침착하신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만
    제 생각에는 공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 21. ....
    '08.6.2 9:41 PM (125.178.xxx.15)

    ....경찰내부가 내분되는 조짐마저 보였다....
    이걸 어째 알았을까요

  • 22. 글 수상합니다
    '08.6.3 11:41 AM (58.120.xxx.217)

    저도 글 보면서 의구심이 들던데요.
    다른 분 말씀처럼 사람이 사망하는 장면을 목격했다면서 어떻게 저렇게 침착하게
    글을 쓸 수가 있죠? 더구나 목격한 사람이 몇 안된다면 자신도 그 몇 안되는 목격자 중의
    하나여서 경찰이 자신을 찾아낼까봐 두렵고, 사실을 밝혀야 하나 혼란스러울텐데요.
    글에서는 그런 모습을 전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소설 쓰는 작가처럼 차분하기만 한데요.

    그리고 시위대가 있던 곳은 '덕수궁 돌담길'이 아니라
    '경복궁 돌담길' 입니다. 덕수궁은 시청 앞에 있고, 경복궁은 광화문 뒤쪽에 있잖아요.
    그 시각에 시위대가 전경과 대치하던 곳은 효자동 입구 경복궁 담 옆입니다.
    삼청동 입구 동십자각쪽, 통의동 들어가는 쪽.

    윗분 말씀대로 담장위에서 보면서 그 시끄럽고 정신없는 상황에 경찰내부가 내분되는 조짐?
    을 거기서 어떻게 알까요. 그리고 만일 시민이 사망했다면 경찰이 그 목격자들이 존재하는 걸
    안 이상 그들을 눈앞에서 놓쳤겠습니까?
    지금 저들이 벌이는 폭력진압 행태로 봐서 목격자가 있다면 그들은 무슨 수를 써서든
    그들을 잡으려고 했을 겁니다. 목격자가 담장위에 있었다면 우르르 몰려가 잡아내렸겠죠.
    사진에선 전경 한명이 담장 위 사진찍는 사람 쪽을 쳐다보고 있던데,
    쳐다보고만 있었을까요? 그런 급박한 상황이라면요.
    글에 보니 사다리를 동원해 목격자들을 체포하려 했었다" 라고 나오는데
    사실이라면 '체포하려 했었다' 가 아니라 '체포했다' 겠지요.
    목격자들도 쥐도 새도 모르게 체포당했겠지요.

  • 23. 물론
    '08.6.3 12:33 PM (211.49.xxx.214)

    냉정하게 생각해야겠지만 아고라 차단 된 것 그리고 현장 사진 몇장이 있는데 그건 조작한 것이라고 보기는 힘들었어요. 그리고 현 정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들이잖아요.
    그래서 더 무서워요.
    알바들이 유언비어라고 몰아가는 것 아닌가 싶기도하고...

  • 24. 처음제보
    '08.6.3 1:08 PM (211.49.xxx.87)

    했던 원글에 달린 덧글들을 봤었는데요.
    모두들 글 쓴이의 신변걱정을 먼저 하시더군요. 민변이나 천주교쪽으로 얼른 신변보호를 요청하라구요. 그리고 그 원글이 그 남자는 깨어난후 연행해 가버렸다고 하구요. 무섭네요...
    사실여부가 빨리 밝혀지고 은폐되는 일은 없도록 해야해요!!!

  • 25. 일단
    '08.6.3 3:35 PM (218.48.xxx.199)

    그날 현장에 심폐소생술이 필요한 환자가 있었던 것은 사실로 밝혀진 듯 합니다.
    119 기사와 의료봉사단원의 진술이 확보되었고 목격자가 최소한 2사람 나섰습니다.
    확실한 것은 전경차 뒤쪽에서 무슨 일인가가 있었고 사망이던 위중이던 인공호흡과 심장마사지가 경찰에 의해 행해지다가 구급차가 아닌 일반차량으로 경찰차 2대의 호위를 받으며 모처로 옮겨진 것은 사진상 확실해보입니다.

    사진이 조작이라는 설은 아닌듯 싶었습니다. 촬영시간이 진술의 내용과 일치했습니다.
    처음 글 올리신 분의 어투가 굉장히 비장하고 진지했습니다. 무언가 각오를 단단히 한 사람의 글이라고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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