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말빨이 딸려서 이럴땐 어떻게?

대구백화점 조회수 : 877
작성일 : 2008-06-02 15:18:48
대구에 살고있는 저...

근무시간 짬짬이 서명이며..송금이며..전화등..제가 할 수있는 일은 하려고합니다.

조선일보에 대백광고가 나왔단 말에 같은 대구겠다..최우수고객은 아니지만..

전화했더니 광고담당 남자..하는말  조선일보에 광고내는게 뭐 어때서요. 백화점에서 돈내고
신문에 광고내는데 무슨 상관이냐고..

조선일보에 광고내면 불매운동하는거 모르시냐고 했더니 모른답니다. 상관없답니다.

말문이 막혀 알았다고 끊었는데.. 이름이라도 물어볼껄..

말 잘하시는분들 이럴땐 뭐라고 해야하는지..

대구섬이라는말 공감합니다.
IP : 219.249.xxx.15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허
    '08.6.2 3:22 PM (121.183.xxx.1)

    무식한 놈.
    저 아침에 비서실 비서에게 전화했는데요.
    야들 이런 전화 처음 받아보는것 같더라구요.

    저는 조선일보에 광고내지 말고, 경향이나 한겨레에 내세요.
    안그러면 대구백화점에서 사지 않겠습니다. 라고 합니다.

    아...그런데 그놈 딥따 신경질 나게 말하네요. 무식이 펑펑 쏟아져 나오네요.
    이런 아들은 이름 물어도 안가르쳐주거든요.

    아..다시 해보자, 번호 가르쳐 주세요. 전 대백프라자 했었는데.

  • 2. 그럴 때는
    '08.6.2 3:24 PM (207.216.xxx.77)

    '걱정하는' 듯,

    "대백은 우리 대구의 지역백화점이 아니냐,
    그러니 다른 대형백화점들에 밀리지 않고 살아남아야 한다.
    그런데 조선일보에 광고하는 기업들에 대한 저항이 거세다.
    대백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그렇게 기업이미지가 훼손되고 행여나 매상이 떨어지는 걸
    바라지 않는다. 어쨌거나 조처 바란다. 몰랐다면 상부에 건의해 달라."
    고 말하셔요.

    말 안 통하는 사람에겐 싸우는 것보다 살살 달래는 게 최고랍니다.

  • 3. 허허
    '08.6.2 3:26 PM (121.183.xxx.1)

    아구...윗님 똑똑하시다.
    저도 한수 배웁니다. 어디 적어놔야겠다.

  • 4. 대구백화점
    '08.6.2 3:28 PM (219.249.xxx.150)

    아~ 그럴때는 님...감탄합니다..

    저도 대백프라자에 했어요..426-1234
    광고팀 바꿔달랬더니.. 여직원 두명거쳐 나온 무식한 놈이예요.

  • 5. 코코리
    '08.6.2 3:28 PM (125.184.xxx.192)

    전화하게 전화번호요..

  • 6. 중복이려나..
    '08.6.2 3:29 PM (211.33.xxx.97)

    오호.. 대백이 그딴식으로 나온단 말이죠..
    저도 전화한통 때려야겠네요..전화를 아직 많이 못받아봐서 그런갑죠..
    맨날 대백앞에서 시위해도 사고방식이 아직 저따우니 대구사람들 단체로 욕을먹죠..

  • 7. 코코리
    '08.6.2 3:31 PM (125.184.xxx.192)

    전화하게 전화번호요.. 많이 대기중입니다. 전화번호~~

  • 8. 대구백화점
    '08.6.2 3:34 PM (219.249.xxx.150)

    전화번호 053-426-1234

  • 9.
    '08.6.2 3:38 PM (125.186.xxx.132)

    이런글은 다음아고라에좀 올려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90643 그럼 시민하지마?????강동 한나라당 유세 김충환 사건 목격자있군요-- 12 2008/06/02 1,008
390642 우리와는 너무 다른 영국경찰 모습.. 7 민주주의.... 2008/06/02 774
390641 여러분들 주변반응도 이러나요? 14 . 2008/06/02 883
390640 펌) 사장님의 소심한 복수.. 5 ㅡㅡ; 2008/06/02 772
390639 속보]한국기자협회 KBS기자폭행 성명서 발표 4 2008/06/02 971
390638 김충환의원 시민폭행 1 아아 2008/06/02 431
390637 이거 크게 만들어서 집회가져가고 싶어요 - - 1 무뇌충이다 .. 2008/06/02 541
390636 들으소서 참회기도 2008/06/02 282
390635 정말쓰면서도 손이 벌벌떨리는데요..사실이 아니길빕니다... 25 ... 2008/06/02 4,121
390634 어제 버스위서 팬티까지 벗기며 폭행..(밀림방지) 6 충격 그자체.. 2008/06/02 1,037
390633 그런데 버스위에 올라간 시민들.. 7 2008/06/02 762
390632 김아무개씨의 자랑스런 이화인상을 거부하는 이대동문들 보십시오. 15 거부하는 이.. 2008/06/02 1,926
390631 조선일보를 아작내는 새로운 방법(5분 투자) - 아고라 펌 1 조중동 폐간.. 2008/06/02 635
390630 혹시 산후조리원도 이젠 못가겠죠? 4 타도이메가 2008/06/02 631
390629 어제 버스에서 떨어진분 생사 아는분? . 2008/06/02 307
390628 이 와중에 웃고 갑시다 6 웃음 2008/06/02 841
390627 너무 힘드네요... 1 어디...?.. 2008/06/02 304
390626 복당녀에게 전화 했습니다..펌>> 3 홍이 2008/06/02 849
390625 대백에도 전화 좀 넣어주세요 4 대구분들 2008/06/02 465
390624 피아노 조율&이전 업체 추천해주세요 하얀이 2008/06/02 355
390623 아고라가 이상해요 5 아고라 2008/06/02 815
390622 가만두지 않아 3 쵸선 2008/06/02 437
390621 사발통문 1 점점점 2008/06/02 297
390620 하나같이 블로거들은 그렇게 선물받는걸 좋아할까요.. 13 어쩜 2008/06/02 1,371
390619 말빨이 딸려서 이럴땐 어떻게? 9 대구백화점 2008/06/02 877
390618 이제 정선희는 아무도 계약안하겠지요? 4 든디 2008/06/02 1,331
390617 저희 동네에 제가 붙일 전단지입니다. 13 .. 2008/06/02 1,049
390616 웃긴 넘이... 4 뭐이런 2008/06/02 486
390615 강동구에 거주하시는 여러분 2 .... 2008/06/02 357
390614 촛불시위의 배후자가 있다고 말하는.. 8 답답 2008/06/02 5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