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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같이 블로거들은 그렇게 선물받는걸 좋아할까요..

어쩜 조회수 : 1,372
작성일 : 2008-06-02 15:32:50



하루종일 안타까운 마음에 이리저리 인터넷을 쏘아다니다 발견한 한가지.
요리를 좋아하다보니 당연 요리사이트와 블로그를 주로 다닙니다.
소위 말하는 스타블로거들. 어쩌면 그렇게 공짜,협찬,선물을 좋아할까요.
연예인들 얘기하면서 협찬에 목메는 거지근성이라고 욕했는데 똑같네요.
요리포스팅에 사용된 재료들은 특정브랜드,
주변에서 선물받았다는 물품들은 다 쇼핑몰 운영하시는 분들이 보낸것.
메인화면에 한줄이라도 현 시국에 대해 의견이라도 있으면 덜 답답하겠네요.
IP : 211.196.xxx.6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8.6.2 3:35 PM (125.186.xxx.132)

    프로모션 초청받아서 호텔가서 사진찍는것도 좋아해요ㅋㅋㅋㅋㅋ뭔가 우쭐함과 럭셜함을 함께 만끽하고계실듯

  • 2. .........
    '08.6.2 3:37 PM (58.143.xxx.52)

    나중에 소고기협찬받아서 올릴거 같은데요. 호텔에서 미소고기협회에서 하는 만찬 같은거 초대받아서 들락거리면서 맛있는데 싸고 좋은데 어쩌고 올리겠죠.....

  • 3. 그거에
    '08.6.2 3:38 PM (121.169.xxx.32)

    맞는 인격과 능력이 실제와 어울리지 않게(특히 베*로* 같은분의 글투 ,정말 비교양)
    과포장된 그룹이라 생각합니다.
    요리학원 다닌 몇몇 사람들도 그만은 할줄 알아요.
    너무 뻔뻔하다는 생각.
    여기저기서 베낀게 대다수인 문*&씨..갈수록
    돈독에 오른게 보입니다.
    안간지 한참 됐네요.그쪽은 안가는게 상수 인거 같아요.

  • 4. 저번에..
    '08.6.2 3:39 PM (122.40.xxx.140)

    어떤 분은..
    그틈을 이용해서 호주산 소고기 광고하셔서 한바탕 난리났던 기억이..ㅡㅡ;
    유명한분인지는 몰랐고..여기서 보고 그런분이 있다는걸 알게되었지만..

    좀..알려진 분들중에..촛불집회니..이런거 올리신분 거의없는거 같던데요..
    협찬 제품 홍보외에는..ㅡ.ㅡ..

  • 5.
    '08.6.2 3:40 PM (125.186.xxx.132)

    아류그룹들은 더짜증. 다들 그사람들을 따라하고싶어서.안달났죠. 근데 베*** 이분이 문제가있나요? 어느날부턴가 광고시작하길래 안갔습니다만..

  • 6.
    '08.6.2 3:41 PM (125.186.xxx.132)

    그냥 뒷담화같은거 아닐까요? 어짜피 수많은 네티즌들이 탄생시켜준 분들인데...몰라라하고있으면 얌체같아보이긴하죠. 뭐 우리와는 다른의견일수도있으니 존중하긴해야죠

  • 7. 든디
    '08.6.2 3:44 PM (116.126.xxx.60)

    대한민국의 축소판이라 보면 되요.
    인기블로거나 사이트 운영자====정치가.국회의원. 신문.티비나 마찬가지 역할
    쇼핑몰=====재벌.준재벌.기업.마트.시장.고물상.슈퍼.백화점의 역할
    블로거.사이트를 매일 드나드는 사람====일반 서민

  • 8. 그야말로
    '08.6.2 3:44 PM (207.216.xxx.77)

    이게 '견물생심'이라는 거죠.,
    처음엔 순수하게 요리나 기타 자신의 취미와 취향으로 시작했을지는 모르지만
    하다 보니 자꾸 '뭔가'가 생기더라 이말입니다.

    사람이 가진 게 많아질수록 덜어내고 스스로를 경계하기는 참 어려워지죠.
    그래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청렴하기 어려운 것처럼요.
    '떡고물'이 사람을 완전히 망칠 수도 있다는 걸,
    사회생활하면서 아주 많이 본답니다.

  • 9. 평소 좋게봤던
    '08.6.2 4:10 PM (123.248.xxx.93)

    똑똑하고 애기엄마인데도 참 예쁘다싶은 블로거...
    여행기 한권내고 스타됐는데 요즘 가보니 해외여행가서 자세한 보고에...
    국내여행에도 호텔 내부 곳곳에서 사진찍고...(나같음 쪽팔려서 사진못찍음. 예뻐서 그런가?)
    너무 어이상실했습니다...

  • 10. ..
    '08.6.2 4:14 PM (121.135.xxx.63)

    원래 사람 심리가 그래요.. 그사람들도 똑같이 평범한 사람인데 그자리에 가면 그렇게 돼요..
    일부 안그런사람들이 훌륭한거구요..

  • 11. ...`
    '08.6.2 4:24 PM (122.32.xxx.86)

    그냥..
    이와중에도 광고를 올리는 그 담담함이 저는참 부러버요..

  • 12.
    '08.6.2 6:48 PM (125.186.xxx.132)

    ㅋㅋ정말 호텔가서 사진찍는사람들보면 ㅎㅎ 블로그없음 호텔도 못다닐거같구만 이생각이들어요 ㅋ

  • 13. 인스턴트
    '08.6.3 11:22 AM (125.180.xxx.157)

    협찬이 그래도 물건까지는 괜찮네요
    요리블로거라는 그들이 요즘은 인스턴트 음식 협찬을 받아서 아예 그것들로 응용한걸 올리더군요.. 참 어이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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