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잔아도 열받는 요즘,,,
지난주에 첫애 어린이집 데려다주고 오는길에
차 한대가 주차되어있었어요
차안에는 5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애 둘이 타고있었구
어른은 없었어요,,
둘째가 차만 보면 달려가는 통에..자세히 봤어요,,
그런데..여자애둘이서 울 둘째를보고 저 아기 이상하다,,그래 귀엽지가 않아,,이러는거예요,,
한마디해주고싶었지만...뭐라고 해야할지..그냥 무시하고 왔어요
오늘도 지나는길에
큰애도 이상하고 작은애도 이상하다 그러는거예요,,
속상하고 열받아서 ,,,운전자 만나면 한마디 해야겠다..맘먹고
우선 큰애 어린이집에 데려다주고 오는길에 봤더니..가고 없더라구여
이럴때 뭐라고 해야좋을지모르겠어요,,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운전자와 꼬마들에게 따끔하게 말하고싶은데...
제가 속좁아서 그런지 그 아이 말이 자꾸만 귀에서 메아리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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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들 이상하다고 하는 꼬마
.. 조회수 : 759
작성일 : 2008-06-02 11:06:07
IP : 221.165.xxx.7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1
'08.6.2 11:07 AM (221.146.xxx.35)5살짜리 애가하는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아이나 아이부모한테 뭐라고 하겠어요.2. ㅇ
'08.6.2 11:24 AM (125.186.xxx.132)-_- 너두 안이뻐 해주지 그러셨어요--;;
3. 예
'08.6.2 11:31 AM (220.75.xxx.247)그런 소리 들으면 기분이 좋을 리야 없지만
5살짜리를 상대로 따끔하게 이야기한다면 더 웃길거같은데요.
저 같음
"잘 찾아봐. 귀여운데도 있어..." 하고 그냥 웃고 말겠어요.4. ..
'08.6.2 11:38 AM (116.122.xxx.100)그런말에 반응하심 님도 5살 지능으로 취급받습니다.
5. 원글
'08.6.2 11:46 AM (221.165.xxx.71)저도 알아요 ,,,5살 꼬마에게 뭐라 그러겠어요 ,,근데 저만 듣는게 아니고 저희 아기들도 듣잔아요,,첫째는 4살이라 거의 알아듣는데..다행히 못들어서 그냥 넘어갔지만 ,,앞으로도 계속 그런일이 반복된다면,,,부모에게 한마디해야되지안을까요?? 아이다니는 어린이집원장님께 조언구해봐야겠어요,,,
6. 라이프
'08.6.2 11:56 AM (58.236.xxx.249)5살 아니라 큰 애들도 그런 말 합니다..
글고 애들도 듣고나면 까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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