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동네는 조용하기만 합니다.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지역이라 그럴까요.
소고기에 열받는 사람도 없고..
현수막이 걸린 집도 없습니다.
저는 좋으신 82분 덕분에 스티커를 출력하여 현관에 붙이고...
차량에 붙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려서 데리고 나가야 하는데
데리고 나가긴 조금 상황이 무서워진듯 합니다.
마음을 보태는 법을 알려주세요.
어떤 계좌로 돈을 보내야 되는건지..
집에 있으면서 어떤일을 해야 하는건지 알려주세요.
제 아이는 유치원 초저 인데.. 아이들에게 일단 현수막을 달고 싶거나
스티커가 필요한 아이를 모으라고 했어요.
학교홈피엔 못올리지만... 그러면 제가 다 찍어다 주거나 현수막을 구해다 주기로 했어요.
이외에 제가 할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요.
미치겠습니다.
매일 아침 이 시국이 꿈이길 바라며 눈을 뜹니다.
아이들을 조금 더 좋은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는것이 어른의 의무인데...
우리는 아이들이 시력을 잃게 하고 군화발에 밟히게 하고 있네요..
이렇게 집에서 입으로만 이사람 저사람에게 말하고 무시당하고
아이들에게만 붙잡고 이럴수밖에 없는 제가 너무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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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보태는 법. 알려주세요.
알려주세요. 조회수 : 394
작성일 : 2008-06-01 19:10:40
IP : 58.234.xxx.16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일간
'08.6.1 7:14 PM (116.33.xxx.139)민변에 서명하고 성금보내주세요..
남편 분과 두분이면 더 좋을것 같구요,
가셨다가 12시 이전은 괜찮아요..
어제 도 그랬어요..전 애들과 10시에 왔구요
오늘은 애들 재우고 나가보려구요2. 계좌
'08.6.1 7:15 PM (118.45.xxx.187)128-910222-61407 하나 김수진 이에요.
저두 아까 보구 입금했습니다. 피아니스트님 글 찾아보세요. 있습니다3. 요기
'08.6.1 8:25 PM (60.234.xxx.203)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2&sn1=&divpage=36&sn=o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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