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살수있는 기본 생존권인 먹을거를 포기하고, 그 외 생활의 기반을 모두 뒤흔들어놓고, 밖에 나가서 우리나라의 권리를 모두 여기저기에 아부하느라 갖다 바치는 게 누구입니까?
이미 구속되었어도 몇번은 되었을 비리의 주범이 대통령이라고 올라갔으니 어찌 나라가 제대로 될까싶었지만, 그래도 최소한의 양심은 있겠지하고 억지로 달래던 마음에 폭탄을 던져놓고도 끊임없는 만행을 저지르는데 미치겠습니다.
수도,의료 등등 기본 생활도 모두 친인척등 자기 주변이 모두 해먹도록 하고 있는 거 보면 한탕 거하게 해먹고 도망가려는 도둑놈이 연상됩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우리나라사람이라면 절대 이럴 수 없습니다.
얼마나 잘먹고 잘 살려고 저딴 짓거리를 하는지, 우리나라 몽땅 털어서 여기저기에 팔아먹고 어디서 잘먹고 잘살려고 저러는지 그 식구들, 밑에 것들 몽땅 죽여버리고 싶습니다.
어찌 모두가 귀막고, 외면하고 있는건지 우리나라의 지식인, 지도층들은 결국 같은 놈들인가 싶게 미워집니다.
지금 시청으로 나갑니다. 청운동사무소에서 80명 연행되는거 봤습니다. 연약한 여자들이 모여있는 곳에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경찰들, 군인들, 모두 같은 소고기 먹어야하는 서민들입니다. 우리 모두 마음을 합해 밀어붙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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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가 이렇게 거리에서 울어야합니까?
끌려가는 시민들 조회수 : 829
작성일 : 2008-05-31 20:51:49
IP : 128.134.xxx.15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5.31 8:54 PM (118.91.xxx.36)막판 연행되는사람까지 약 100명일듯..
2. 눈물나요
'08.5.31 8:58 PM (218.146.xxx.51)아이가 있어 시청에 있다가 7시쯤 들어왔는데
저만 아이랑 빠져나온것같아 너무 맘이 아프네요.. 오늘 집회 어떻게되는거죠
점점 어두워지는데 넘 무섭고 맘아프네요3. ..
'08.5.31 8:58 PM (58.233.xxx.24)가슴이 너무 떨려요.
그냥 앉아있는 사람들한테 여러명이 무작정 달려들어 전경버스로 옮기네요.
꼭 짐 옮기는것처럼요.ㅠㅠ....4. 하...
'08.5.31 9:01 PM (116.42.xxx.30)오늘 몸살에 열이 나서 집회에 못나갔는데..... 그냥 잠깐이라도 갔다오는게 맘이 편했을것 같아요. 집에 있어도 좌불안석입니다. 아이를 안고 있는 엄마까지 연행했다니............. 저도 집회때 아이 데리고 가는데....... 저 인간들 도대체 뭐죠?
5. 에휴..
'08.5.31 9:08 PM (58.236.xxx.156)체력상 오래 못버티고 시청앞광장에서 좀 있다가 돌아왔는데 아프리카 켜자마자 이게 뭔일이랍니까..
거의 다 연행되가는 분위깁니다.
왜 우리가 이래야하는가요.6. 어느 사이트에서
'08.5.31 9:59 PM (116.42.xxx.30)올라온 글줄에 맞는지 모르겠지만
"동서고금에 자식을 둔 어미에게 이긴 정권은 없었다"
라는 내용의 글을 보았는데 우리의 힘이 꼭 그렇게 되길 바라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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