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장투어 소개... 정말 대단 용감합니다.

[ㅜㅜ]

2008년 5월 27일 촛불을 사랑하는 촛불잔치 모임의 벙개를 알립니다.

벙개 장소: 서울 광화문(동화면세점)

벙개 시간: 저녁 7시

준비물: 초, 컵, 물, 먹을 것(오늘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으니 우비 챙기시면 좋습니다.)

벙개 목적: 오늘은 그 동안 98명의 베스트 촛불잔치 회원들만이 관광 및
                견학했던 경찰서를
                회원모두가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촛불 벙개를 하다 지치고
                배고프게 될 시간인 12시가 되면 일제히 "닭장차 앞으로!"를 외치신 후
                모두가 경찰이 친절하게 대기시켜 놓은 닭장관광버스에 탑승하면 됩니다.
                가능하면 카메라를 준비하여 매 순간순간 사진을 찍어
                추억거리로 남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촛불잔치 회원들이니 만큼 닭장버스에서도
                촛불을 켜면 더욱 환영받습니다.
                닭장 관광사인 경찰서에서는 무료 식사를 대접하지만 입맛에 안맞을 경우
                직접 사드셔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 저녁 촛불 벙개에서 만나요.

참고로 비용을 걱정하시는 회원분들이 계시는데 닭장버스
및 경찰서 관광 비용은 일체 무료입니다.
닭장여행사에서 경찰서 홍보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무료 관광상품이라고 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

버스끊겼다고 걱정마십시오

아침밥도 굶지말고 출근 하실수있습니다

다리아프게 서서 가실 필요없습니다

자석 완벽구비

티비도 있습니다



비용은 무료



당신과함께



닭차 관광 합께합니다.



마지막으로 버스행을 잘보고 타주시길 바랍니다



문의전화 112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고시반대-샐루 꼭 이럴때도 새치기하는 사람있어요.
             오늘은 잘 순서지켜 잘타요! 15:23  |  
도락산인 노약자 여성분 학생 먼저 15:23  |  
chl0707 내리 실떄 벨은 미리누르세요~ 15:23  |  
sagittarius79 노약자 여성분 학생 먼저 15:22  |  
찬손브르튼손 옳소~~지킬건 지켜야지~~ 15:22  |  

ㅡㅡㅡㅡㅡㅡㅡㅡ
차 모자라면 양화운수에서 도와주겠죠뭐.
우린 차 타고 가고, 전의경들은 양 옆에서 뛰어와야죠 뭐 ㅋㅋㅋㅋㅋㅋ

ㅡㅡㅡㅡㅡㅡ

지방분들 숙식해결의 묘안이 나왔네.
자수하고 이틀만에 나오고 구호 열심히 외치고
또 들어가 이틀 편히 쉬고 또 훈방되면 또 자수하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3:35  |  
매화꽃멀미 아이고..배꼽빠집니다. ㅎㅎㅎ 이렇게 웃어봅니다. ㅎㅎㅎㅎ 13:36  |  
먼저 솔선 수범 하지 말로만 그러지 말고 가서 자수하고 올라타기 전에
아고라 닉네임 써서 가슴에 달고 인증샷 부탁 !!!
햇 경찰청에 가서 부탁하죠...전경차앞에 행선지 붙여서 오라고. 13:31

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삐리삘롱 여행에는 삶은 계란 필수입니다 계란 사유~~~~~
             한판 삼천언~~ㅅㅅ 15:26  |  
워리 여성분들 클린싱이랑 나이트 크림 등등 잊지말고 준비 ㅋㅋㅋ 15:26
한정치산자 주위친구와 함께 가도 되죠? 15:25  |  
대륙정복 진압시작되면 선착순이라서 늦게 잡히시면 친구들과 다른차 탈수있으니 주의하세요 15:44

ㅡㅡㅡㅡㅡㅡㅡㅡㅡ

경찰 닭장차 서비스에 국민들 들썩

아고라 범부의 마음 기자



오는 새벽 1시 부터 시작 될 어청수 동생 성매매 혐의를
축하하는 뜻에서 서울 경찰청에서는 국민들에게 닭장차 투어
서비스를 추진하겠다하여
현재 수많은 아고라 시민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다.



닭장차 서비스는 가장 열렬하게 '이명박 물러가라'를
외치는 시민을 우선하여 서비스의
혜택을 줄 계획이며, 비록 수가 아무리 많을 지라도 국민들이
다 원한다면 모든 시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밝혔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피해라! 날선방패', 즐거운 신분조회', '닭차안에서의 정모',
'닭장차 시승 서비스' 그리고 '사진 퍼레이드' 등이 있으며
이 모든 서비스를 받으신 후 아침 밥을 먹고 서비스를 마칠 예정이다.



서울 신촌에 사는 한 대학생은 닭장차 타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준 것에 대해 굉장히 감사하다는 메세지를
경찰서 홈페이지에 남기는데 이어 한 아주머니는
남편과 함께 옛추억을 그리며 계란 한판을 삶아서 가져갈 것을 계획하고 있다.



이러한 경찰청장의 훈훈한 배려에 아고라 시민들은
그에 화답하여 질서를 잘지켜서 좋은 투어를 할 것을 결심하고 있다.



ㅡㅡㅡㅡ


닭장차 타보고 싶은분들 많은것 같습니다.

저도 한번타 보고싶은 생각은 간절한데..ㅜㅜ

저혼자라면 상관없지만 걱정해주는 주위분이 있기에

용기가 선뜻 안나는건 사실인거 같습니다.

기회가된다면 뜻인는분 100여분만 모여서 한번

시도해본다면 저도 용기내어 보겠습니다.



1박2일 처럼 잠자리 복불복도 해봅시다 ㅋㅋ



:: 리플 : 아씨 나 까나리 못먹는데..ㅠㅠ

ㅡㅡㅡㅡㅡ

산초 닭차 탄다고 해서 얼마나 타겠어요? 자진해서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을듯 .
       50대에 40명씩이면 2000명...유치장 넘쳐나것다.ㅋㅋ 15:51  |  
iceman 안태워주면....112신고하면.....경찰차택시 탈수 있습니다...


ㅡㅡㅡㅡㅡㅡ
다음 아고라펌

[승기야~]

분명...다큐인데...
예능으로 돌려주시는 센스..ㅠㅠ

[상근아~]

아기 델고 탈건데 기저귀 가는 곳도 있나요?
수유실도 확보해주겠죠?

아이고... 웃는게 웃는게 아닙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