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_ 이선영님으로 부터 쪽지 | 수다방
2008.05.25 22:39
가온다온(gaondaon0627)
http://cafe.naver.com/jaynjoy/29869 ..
안녕 못한 이틀이 되었습니다.
어제부터 오늘까지, 저 역시 (저 뿐 아니라 미주 한인 주부들 많은 수가) CC tv, 여러 생방송등과 다음 아고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잠 못자고 뜬눈으로 사태를 지켜보았습니다.
아마 저를 포함, 저희 미즈빌이 어느 누구보다도 사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해도 좋을거예요.
새벽 4시 이후의 그 긴박한 상황도 실시간으로 다 보았고요, 목 놓아 울었습니다.
그 이후, 어떻게든 여기 저기 전화와 해외 언론사등에 알리고 있었습니다.
저희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일을 하려 하고 있습니다.
몸이 여기 묶여 있는게 한스러운 어제 오늘입니다.
여러분, 힘 내세요. 여기서 저희도 버티고 있습니다.
이 이후로도 저희와 협력할 일 있으시면 언제든 함께합니다.
눈물만 납니다,,
*어제 새벽 어느 레테분이 이선영씨께 쪽지를 보내달라고 부탁하셔서 쪽지를 보냈습니다.
지금 보니 답이 와서 올립니다.
미국에서도 저희의 상황을 알고 있다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출처] 애틀란타 이선영씨한테서 쪽지가 왔습니다. (레몬테라스*인테리어/리폼/홈패션/diy/패브릭홈데코**) |작성자 김남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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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사모 회원입니다.
이선영님이 스사모 회원이신걸 얼마전에 알았습니다.
스사모에 들어갔더니 이선영님이 보낸 쪽지를 올린글이 있어서 펌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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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이선영님으로 부터 쪽지
스사모 조회수 : 1,270
작성일 : 2008-05-26 02:21:33
IP : 59.13.xxx.21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정말 속이
'08.5.26 7:04 AM (124.50.xxx.177)터집니다.
지금 나라를 떠나있으신 분들도 이리 나라를 걱정하는데..
한 나라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은 뭘 하는 것인지..2. ..
'08.5.26 5:08 PM (211.108.xxx.251)지금이 도대체 어느시대인지, 일제시대인지..
헷갈리고 눈물이 납니다.
답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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