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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지금시위상황
그런데 어떤전경이 저희고모를막때리더래요
발로걷어차고 마구잡이로때리고...
임산부가여기까지와서이러고싶냐면서
그래서저희 고모부가 온몸으로저희고모감쌌거든요?
방금전에도 어떤여학생이랑몇몇분들전경한테엄청맞았다고하시고
지금저희고모탈진하기전이래요
그런데 저희고모부가 고모감싸고있을때
옆에시위하시던분들이 도와주셨다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꺼예요
그러고나서 저희고모부가고모데리고병원가려고하니까
어떤전경한분이 정말죄송하다면서괜찮으시냐면서
저희도어쩔수없이하는것이라서 정말죄송하다면서
택시타는곳까지 바래다주셨다네요
그래서 저희고모지금 병원가고있데요
시위하시는분들부디아무일없이무사히돌아오세요
1. 눈물..
'08.5.24 11:45 PM (217.44.xxx.211)눈물이 나네요.. 정말.
촛불집회 하시는 분들.. 어린 학생들...
모두 무사하셨으면 합니다. 제발...2. 쩝
'08.5.24 11:47 PM (116.39.xxx.52)쥐새끼가 정말 미치긴 제대로 미쳤나봅니다.
3. 아이고
'08.5.24 11:48 PM (116.33.xxx.139)제발 다치시는 분들,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죄스런 맘 고마운 맘이 교차하네요..4. .
'08.5.24 11:52 PM (58.77.xxx.6)헉... 임산부를요? 여학생들을요?
미쳤네요.... 정말 무슨 일 났으면 가만있지 않을 거에요.
막달 임산부라 오늘 광화문에 남편하고 가고 싶어도 못갔어요..
몸이 너무 무겁고 조산끼가 있어서요. 너무 속상해요... 나쁜놈들... 죽일놈들...5. 임산부를
'08.5.24 11:53 PM (123.248.xxx.78)때렸다고요?
이건...뭐... 진짜 할말이 없습니다.
이명박이라는 이 자는 아마 분명히 죄값을 치를것입니다. 우주의 이치가 그렇습니다. 반드시..6. 아~
'08.5.24 11:55 PM (218.52.xxx.34)정말 미치겠습니다..아이들때문에 청계광장에서 일찍 돌아왔는데...ㅠㅠㅠ 도저히 집에 있질 못하겠어요.....지랄 같습니다..정말...
7. 세상에
'08.5.24 11:57 PM (122.38.xxx.55)제발 다치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살수차가 도착하고
우리 시민들과 대치하고 있다고 합니다8. .
'08.5.24 11:58 PM (124.49.xxx.204)진중권교수왈.. 살수차가 근거리접근했다합니다.
오마이엔 노란 살수차 보이고. 경찰이 더이상 간과하지 않겠다는 방송을 하는군요.
.......9. 걱정...
'08.5.25 12:00 AM (211.202.xxx.237)저두 잠이 안 오네요....너무 걱정이 되네요...안타깝고...화도 치밀고....
10. ^^
'08.5.25 12:13 AM (222.237.xxx.9)임신 9개월째로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서 발만 동동 구르고 있는데 어떻해요...
다치거나 별 일 없으셔야 할텐데...ㅜ.ㅜ
뱃속에 있는 아기한테 부끄러워지는 밤입니다...11. 아..증말
'08.5.25 12:38 AM (58.120.xxx.167)이 거지 발싸개 같은 상황이 사람을 죽고 싶게도 죽이고 싶게도 만드네요....................이 밤은 하얗게 지새야 겠습니다. 거기 계신 분들의 안위를 기도하면서....
12. 쥐박개색
'08.5.25 1:00 AM (218.39.xxx.63)아, 진짜 눈물나요.. ....
5.18때 임산부 총 맞아 죽던 영상이 떠오르네요.
그때와 지금이 다른게 뭔지..
아니 지금이 더 심하죠.. 민주국가라는 곳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