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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현수막 달고 왔어요..ㅋ

극소심o형 조회수 : 748
작성일 : 2008-05-24 01:46:15
아유아유..이 극소심쟁이..
어제 오전에 현수막 택배로 받았답니다..
어제 암만 둘러봐도 울아파트엔 현수막이 안보여요...ㅠ.ㅠ
그렇게 달까말까 하루가 지났어요...
오늘 아침에도 무슨 큰 짐만 같았어요..
달까말까..아유.. 괜한짓했나...
하루종일 머릿속에 현수막이 뱅뱅~
드뎌 짙은 어둠이 깔리고..
앞동 불이 거의 꺼질즈음..
살금살금 앞베란다로 나가 두근두근 주섬주섬 현수막 달고있으니
이제야 들어오는 차 헤드라이트에 깜짝놀래고
손전등 비추시며 방범도시는 경비아저씨에 또 깜짝놀래고.
아유..몰라 싶어서 달고 걸음아 나살려라 컴터방에 왔네요..ㅋ사실 28평이라 몇발짝은 안되요..ㅋ
달고나니 이리 속이 시원한걸..
두근거리기도 해요.. 저희집이 2층이라 오가는사람들 많이 보실듯...
아..몰라..
IP : 125.180.xxx.1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짝짝짝
    '08.5.24 2:00 AM (67.85.xxx.211)

    극소심b형이 응원보냅니다.
    용감하게 ㅋ 잘하셨습니다!!!

  • 2. ㅎㅎ
    '08.5.24 2:05 AM (218.48.xxx.112)

    바보아님 천재라는 AB형이 응원같이 보태요~~~~~
    정말 용감하셨어요~~ 님은 애국자~ !!!!

  • 3. wow
    '08.5.24 2:16 AM (121.170.xxx.96)

    잘하셨네요. 소심a형인 저를 보는 듯 해요..^^

  • 4. Pianiste
    '08.5.24 2:16 AM (221.151.xxx.201)

    극소심 A 형인 제가 님글 보고 기운얻어갑니다 ^^

  • 5. 남이
    '08.5.24 2:27 AM (122.36.xxx.63)

    뭐가 그리 중요하겠습니까?
    저는 82에서 소신이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 6. 박수 짝짝~~
    '08.5.24 2:29 AM (211.109.xxx.218)

    정말 귀한 일 하셨어요.
    우리 모두 힘내자구요.^^

  • 7. 으쌰으쌰
    '08.5.24 3:39 AM (84.73.xxx.49)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 8. .
    '08.5.24 5:00 AM (221.147.xxx.52)

    트리플 에이형...짝짝짝

  • 9. 저도
    '08.5.24 6:05 AM (211.178.xxx.167)

    300세대 안되는 아파트 3층 삽니다.
    달았습니다.
    생각같아서ㅡㄴ 팽팽하게 하고 싶었는데 베란다에 약간 힘없이 달려있네요.
    (베란다 창문 구조때문에 다느라 남편이 목숨걸었다는 ㅎㅎ)

  • 10. ...
    '08.5.24 6:34 AM (122.46.xxx.83)

    당분간 혈액형을 에너자이저형 으로 바꾸고 살아가야 할 것 같아요.
    잘~~ 하셨어요.. ^^

  • 11. 와....
    '08.5.24 7:53 AM (58.230.xxx.141)

    저도 차량스티커 달 때 그랬어요.
    붙이고 나니 정말 속이 시원했는데 붙이기 전에는 만가지 생각.

  • 12. .
    '08.5.24 8:53 AM (219.254.xxx.85)

    저도 저 혼자였는데.. 여기저기 늘어나요 ^^

  • 13. ..
    '08.5.24 9:30 AM (219.255.xxx.59)

    떼라고 뭐라하면 이불에다가 대강꼬매서 걸어두세요
    그리고 애불 거는것도 맘대로 못하냐구 따지세욧!

  • 14. ^^
    '08.5.24 9:46 AM (222.101.xxx.11)

    걸은지 일주일되가는데 누가 뭐라는 사람 없던데요.

  • 15. 응원
    '08.5.24 11:28 AM (218.39.xxx.204)

    응원 보냅니다..저는 아직 용기가 안 나서 못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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