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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아울렛~

나도 가고파~ 조회수 : 1,501
작성일 : 2008-05-23 11:41:03

가보신분 계신가요?

다음주 화요일에 가보려구요~

괜히 갔다 싶을정도는 아니겠지요? ^^

다녀오신 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꾸벅...;;
IP : 118.33.xxx.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8.5.23 11:45 AM (221.146.xxx.35)

    기름값 생각나실 꺼에요...

  • 2. .
    '08.5.23 11:47 AM (121.186.xxx.179)

    갔다오신분들은 다 그냥그렇다든데요

  • 3. ..
    '08.5.23 11:48 AM (210.218.xxx.242)

    분위기는 괜찮은데 살거는 별로 없어요.

  • 4. 괜히
    '08.5.23 11:51 AM (220.85.xxx.95)

    갔다 싶으실거예요. 여행에서 돌아오는길에 들렀는데도 별로였어요

  • 5. 저저번주
    '08.5.23 11:56 AM (218.234.xxx.163)

    에 갔다왔는데 정말 살거 없고 구경할것도 없고...
    너무 실망했어요

  • 6. 88
    '08.5.23 11:59 AM (211.177.xxx.238)

    남자옷은 건질만한 물건이 많고. 여자옷은 잘잘 찾아봐야 건질만한게 있습니다.
    저는 보스에서 3만7천주고 치마를, 10만원 실크브라우스도 샀습니다.
    랄프로렌에서 4만7천원짜리 면바지도 샀고요-
    안목이 있는사람은 잘 건질수있죵 ^^
    드라이브겸해서 갔다오면 잼있음 ㅎ

  • 7. ...
    '08.5.23 12:15 PM (121.138.xxx.85)

    살게없어요. 정말 오래지난 재고가 많아서 제 값 다주고 사는거지 안싼거 같아요~

  • 8. 구경만 하세요~
    '08.5.23 12:23 PM (220.75.xxx.249)

    구경만 하세요. 물건값은 그리 착하지 않아요.

  • 9. 이루자
    '08.5.23 1:43 PM (59.12.xxx.232)

    그냥 그렇던데요.
    그냥 사진만 좀 찍고 왔어요.

  • 10. 구경
    '08.5.23 2:06 PM (147.46.xxx.64)

    구경 가보세요.... 다녀와야 궁금증이 풀리거든요 ^^

    좋은 거 건지긴 참으로 힘듭니다 ^^
    사실 퀄리티는 좀 아니에요. 백화점 매대보다.. 서울시내 아울렛보다 못하다는 느낌이 들어요.
    근데 외국 분위기 들고.. 가족들과 들러서 걸을 정도는 되는 것 같아요...

    안목 있으신 분도 한참...찾아봐야 하실 듯요 ^^
    가격도 그닥 착하다는 느낌 안 들거든요.

    혹시 몰라서 ㅋ 지나가다 들려보긴 합니다...

  • 11. 전 좋았는데
    '08.5.23 2:16 PM (211.197.xxx.216)

    두번 가봤어요. 바람쐬러 간다 생각하고 갔고요, 갔다가 괜찮은거 있음 사고.. 이런 생각으로요.

    첫번째 갔을때는 플라스틱 아일랜드에서 제 옷 단품으로 몇가지 샀어요. 40%해서 20만원어치 정도. 신랑 바지 알마니에서 50%해서 20만원정도. 아버님 선물드릴 폴로남방(문정동 가격)사고, 김영주골프에서 엄마들 기본 티셔츠 싸게 팔길래 2만5천원씩 두장.

    두번째 갔을때는 어버이날 전이라 버버리에서 아빠들 티한장 8만원씩이랑 친정엄마티셔츠 11만원, 제꺼 남방 15? 버버리도 40%였나.. 러쉬비누(10%할인에 신한카드 10%더 해줌), 어머니 선물로 구찌에서 지갑.

    전 다 만족이에요. 제 생각엔 쇼핑하는거 좋아하고 계획없이 나갔다가도 잘 사오고 이런 사람들한테 맞는거 같아요. 어머니 선물도 면세점나가는 길에 살까 하다가 미리드리는게 좋을거 같아서 거기서 샀는데, 인터넷(코치 구매대행이 저렴하잖아요)에서 코치지갑 찍어둔거 막상 보니까 별로이고 확실히 보고 사니까 좋더라구요. 그리고 필웨이에서 혹시나 싶어 검색해봤더니 생각보다 오래된 재고 아니더라구요. 가격도 훨씬 싸게 주고 샀고(같은 디자인으로 천으로 된것이 30만원 후반대).

  • 12. 저는
    '08.5.23 3:30 PM (210.123.xxx.142)

    전혀 기대 안하고 가서인지 생각보다 괜찮던데요.

    외국처럼 아주 싼 물건은 없어요. 그냥 폴로에서 선물할 아기옷 조금 사구요. 백화점에서 15만원 주고 샀던 아기 카디건 7만원대에 팔고 있었구요.
    버버리에서 작년에 매장에서 110만원 하던 트렌치코트 70만원이길래 눈 딱 감고 지르구요.
    가방 같은 것은 꽤 비쌌어요. 셀린이나 프라다는 백화점 세일할 때가 오히려 싼 것 같아요.
    외국 아울렛에서는 50만원짜리 구두 10만원에도 사고 했는데 그렇게 싼 물건 기대하면 좀 실망이고, 그냥 백화점 노세일 브랜드 이월상품 본다, 하고 다녀오시면 괜찮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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