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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울산바위까지...7세 아이와 임산부가 올라가기 무리일까요?
아이아빠와, 7세아이, 임신한 저...이리 갈껀데요...
울산바위까지 그냥 산책하는겸 갔다올 코스가 될까요?
아니면, 등산하듯이 다녀와야 할 코스인가요?
다녀와 보신분들.....이야기좀 해주세요~~~~~
혹시 비선대 까지는 어떨까요???
원글인데요..^^
속초쪽으로 여행갈일이 있어서요.
그럼 설악산국립공원내에서, 산책코스로 어느정도가 적당할까요?
혹시 비선대쪽은 어떨까요??
1. ㅋㅋ
'08.5.23 11:42 AM (125.180.xxx.62)울산바위...
임산부한테는 죽음일것 같습니다
그냥 흔들바위정도 산책으로 가시는게 좋을듯하네요...^^2. 헉..
'08.5.23 11:42 AM (61.108.xxx.219)울산바위 힘들어요.. 임산부가 갈곳은 절대 아닙니다..참으세요..
아이도 힘들것 같은데..
등산화 있어야 하구요.. 바위로 올라갈때에는 철재 계단이 있습니다만 경사가 급해서..3. 설악산은
'08.5.23 11:47 AM (61.77.xxx.43)대부분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상당히 힘들거에요.
계단 오르내리는게 무척 힘들거든요.
설악산이 참 좋긴 하지만 전 계단연결이 너무 많아서 그게 싫더라구요.
어디 사시는지 모르지만 다른 좋은 산으로 찾아보셔요.^^4. ..
'08.5.23 11:51 AM (218.209.xxx.141)절대, 네버 무리십니다.
제 한 몸 올라가기도 힘든데 7살 아이에 게다가 임신하신 몸으로...
절대 산책 생각하고 설렁설렁 갈 수 있는 코스 아닙니다.
흔들바위까지만 가셔도 충분해요 그것도 힘드실텐데..
그냥 케이불카 타고 올라가서 경치 보시고 내려오시면 안될까요?5. ^^
'08.5.23 11:55 AM (125.180.xxx.62)일단 흔들바위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케이블카타고...경치보고
보통 설악산들어가면 이정도로 놀다가 해변도로로 나오지않나요?...6. 아주 힘들어요.
'08.5.23 11:56 AM (58.237.xxx.20)가지마세요.
일반 사람들도 땀 뻘뻘 흘리며 힘들여서 올라가는 코스입니다.7. 그냥..
'08.5.23 11:59 AM (210.218.xxx.63)울산 바위 죽음입니다...정상인도 에고 힘들어 하는 곳인데요...
케이블카 타시고...경치보시고.. 맥시멈이 흔들바위까지입니다...
애낳고 애가 커서 엄마 엉덩이 밀어주고 손잡아 줄 대까진...ㅎㅎㅎ8. 흔들바위
'08.5.23 12:06 PM (59.15.xxx.55)정도까지는 사람에 밀려서 가지 않으면 가실만 한데요.
우산바위는 임산부가 절대 가시면 안되세요^^
7살 짜리는 오히려 훨훨 날아다니겠지만서도..9. 산책;;
'08.5.23 12:11 PM (59.10.xxx.36)하는 겸 가시는 건 정말정말 무리에요.
그 계단이 철제계단인데다가 폭이 좁아서 위험도도 있고 힘들어요.
저는 국민학교 1학년 때 부모님이랑 같이 갔었는데 울산바위 올라가다 말고 밑을 한 번 봤다가
'헉, 여기서 떨어지면 죽겠다'는 생각이 드는 바람에 울면서 내려가겠다고 떼써서
결국 엄마랑 내려와서 밑에 쉼터에서 컵라면먹으면서 아버지 내려오실 때까지 기다렸습니다;;10. 가본이
'08.5.23 3:30 PM (222.106.xxx.236)저 지지난주에 다녀왔는데요.
설약산입구 들어가셔서 두시간뒤 쯤으로 케이블카 예약해놓으시고
비선대코스 가시면 정말정말 좋아요. 절대 등산아니고 가벼운 산책로에요
여섯살아이도 잘 다녀왔네요
구경 잘하시고 케이블카 타심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