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작은아버지 칠순잔치인데요.
언니가 우리 형제들, 즉 우리 여자자매들과 남자형제들의 와이프들도 한복 입는거라 그러네요.
저는 우리 아버지도 아니고 손님 입장인데 뭐하러 한복 입느냐는 입장이구요.
언니는 한복을 입는다 하고, 저보고도 입으라 하고,
새언니들도 입어주는게 예의라 그러는데
그냥 양장(치마) 입어도 되지 않을까요?
나이는 모두 40대 이상입니다.
다른 분들 어떻게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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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버지 칠순잔치에 조카며느리들 한복입어야 하나요?
잔치 조회수 : 1,022
작성일 : 2008-05-23 09:11:58
IP : 211.110.xxx.20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리집
'08.5.23 9:14 AM (222.64.xxx.214)그건 집안 분위기 따라가는 거 아닌가요..?
우리 친정은 칠순 당사자도 한복 안 입으셔요^^;;2. 우리경우
'08.5.23 9:14 AM (123.254.xxx.71)직계가족만 입었어요..
딸들, 사위들, 며느리, 아들, 외손자, 외손녀, 친손자, 친손녀..이렇게요
사촌들외..모든 친척분들은 양장입었어요..3. ..
'08.5.23 9:16 AM (210.180.xxx.126)맞아요, 집안 분위기죠.
저는 여동생 결혼할때도 한복 안입었어요.4. 보통은
'08.5.23 9:16 AM (211.106.xxx.76)당사자의 직계자손들만 입지요. 보통은요.
5. .....
'08.5.23 9:48 AM (220.76.xxx.41)조카들까지 한복을 입다니.. 제가 본 바로는 며느리와 아들조차 양장입고 칠순한 집도 많이
봤는데요. 무슨 시골 골짝 마을회관 경로잔치도 아니고.. 촌스럽지 않을까요?
원래 손님한테 일일이 직계 자손을 소개할 수 없기 때문에 자손을 잘 알아보시라고 옷을
일습으로 해서 입는건데, 무슨 직계도 아닌 가족까지 그러면 손님 예의가 오히려 아니라고
하세요. 헷갈리게.. 직계 자손의 직위가 있는거고 그 사람들 위주로 잔치가 되어야지요.6. 직계까지만
'08.5.23 9:51 AM (125.241.xxx.74)직계들만.
더이상은 왠지 오버?...7. 잔치
'08.5.23 10:01 AM (211.110.xxx.202)오히려 입는 것이 오버군요.. 답변 감사합니다. ^^
8. ..
'08.5.23 1:14 PM (211.229.xxx.67)작은아버지가 직계자녀가 없다면 입어주는것도 괜찮겠지만
직계자녀 있다면 조카들까지 입을필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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