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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지옥이 따로 없습니다
지금은 초저녁부터 힘들어 자고 났더니 남편도 안들어와 여기 있답니다
수시로 잠에 빠져 들기도 하고
쓰러지기도하고...
그러다보니 밥때가 되어도 잠에 빠져 있을때가 간간히 있어요
그럴땐 식구들이 중식이나 먹고 싶은걸 시켜먹곤하죠
물론 사먹는거 안좋아하고 집밥만 좋아 고수하지만
그래도 힘들땐 도움을 받는다 생각하고 이용하지요
그런데 요즘은 시켜 먹지도 못하고
울다시피하면서 애들 챙겨주다보니 제건강이 더 안좋아 지네요
스트레스는....소수입과 대운하로 인한....만땅이고
완전 생지옥이네요
하나님의 아들이신 명박님께서 지옥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시네요
기독교가 국교인 미국넘들은 형제자매가 ....기독교인들끼리는 다 하나님의 자녀라고하죠....
어마어마하게 많은 한국인들은 요렇게나 괴롭히고
기독교인이 젤로 적은 일본놈들에겐 슬슬긴답니까
천하에 형제도 괴롭히는넘들
하나님은 형제를 괴롭히는넘들을 혼도 안내신답니까
아마 하나님 안계신게 분명하지요?
제발 죽기 전에는 지옥 경험 절대로 안하고 싶어요
하나님이 계신다면 당신이 주시는 기적을 바라옵니다
미국소 거부와 대운하 거부 해주시면
저 당장 교인이 될랍니다
저를 교회로 인도해 주시길 바라옵니다
살아있는 동안은 작금의 지옥 넘 싫답니다
저 숨이라도 힘들지 않게 쉬게 해주세요
너무 힘들어 숨쉬기도 힘들어요
1. Pianiste
'08.5.22 3:03 AM (221.151.xxx.201)저도 요새 스트레스를 넘 많이 받다보니
몸이 좀 안좋네요. ㅡ.ㅡ;;
일단 건강이 최우선인데, 건강부터 챙기셔야죠..
밥맛도 없고 피부는 나날이 꺼칠해져 가고...
동물 한마리땜 여러 인간 죽어나네요.
그래도 힘내려구요. ㅠ.ㅠ2. 지윤
'08.5.22 4:04 AM (121.129.xxx.38)쾌유하세요.
이명박과 매국노들이 꺼꾸러지는 것 보지 않으면 죽을 수도 없으실 겁니다.
건강 되찾으셔서 정의가 살아있는 살기좋은 대한민국에서 같이 사십시다.
건강기원드립니다.3. 저도
'08.5.22 4:17 AM (122.36.xxx.63)세수 못 하는 날도 부지기수.
여기저기 들락날락, 어떤 때는 푹 쓰러져 자고 있고..
집도 엉망이고.. 개명박보다 내가 먼저 뒤질 것 같아요...4. 분노가
'08.5.22 4:40 AM (64.59.xxx.24)극에 달해서 그런가보네요
대한민국 국민을 아무것도 아닌
그야말로 거대한 기계의 부품 혹은 투명인간 취급을 하니
'나를 안따르는 니들 아무것도 아니야'
다른것도 아니고 매일 먹는 식생활문제가
결부되니 울화통 치밀어서 그러는거지요
근데 먼저 지쳐 쓰러지면 지는겁니다
이럴때일수록 눈 부릅뜨고 두 다리 땅에 힘있게
딯디려면 식사, 수면, 체력 소홀함없이 챙기세요
오늘도 운동하면서 머리속으로 오만생각이 드는데
공상영화에서나 보는 혹은 정치스릴러영화보면
악의 무리가 힘을 갖고 결정권 행사를 하는 꼴이
지금의 작태구나싶네요
진리니 진실이니 국가의 바른 시스템 작동이 안되고있어요
모두 힘내세요,,제발!5. 저는
'08.5.22 6:48 AM (121.140.xxx.175)예전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요즘 직장을 알아보고 있는 사람인데요...
일 그만둔지가 좀 오래되서 이젠 생활비도 진짜 없고...
빨리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일자리 알아볼려고 인터넷 접속해서는 일자리는 하나도 못 알아보고,
관련 기사 찾아서 읽어보고, 올릴 수 있는 곳에 올려서 알리고...
그렇게 하다보면 하루가 다 갑니다!
진짜 빨리 일자리 구해야되는데 머리에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진짜 큰일입니다!
신경도 너무 많이 쓰이고,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고, 맨날 울화통이 터져 나가고,
말은 점점 거칠어지고, 성격도 점점 폭력적으로 되어 가는 것 같고,
글 읽고 올리면서 하루에도 몇 번씩 눈물이 나고...
아! 진짜! 왜 국민을 이렇게 만드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우리 지치면 안 되겠지요...
우리들마저도 지쳐서 쓰러지면 우리나라를 지킬 수 없겠죠!
그 마음으로 눈물을 닦으며 터지는 울화통을 부여잡습니다!
모두모두 힘냅시다! 우리는 할 수 있습니다!6. ..
'08.5.22 9:34 AM (219.255.xxx.59)저도 생업은 뒷전이고
퇴근해서도 애들 공부 겨우봐주고 잘때까지 아고라보고 마이클럽보고 ..
혼자 씨부렁거리고
욕하고..
얼굴은 푸석푸석하고...
아..눈물만 납니다..7. 저도
'08.5.22 11:12 AM (121.88.xxx.149)요즘 미쳐가고 있어요.
오늘 아침 동네 산책길에 생전 첨보는 아낙한테 말을 걸었어요.
허 제가 미쳤기에 가능한 일이지만...
지금 시국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여쭤봤더니 저보고 어느 단체에서
나왔냐구 물으시는데 그게 어쩜 당연한지도...
조심스럽게 저를 의심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자기가 용기가 안나서 시위에는
못나가지만 조용히 응원하고 계시다구...
저 아무래도 미친게 맞는거죠.....아 나 어떡하죠?8. 원글
'08.5.22 4:49 PM (125.178.xxx.15)건강 걱정해 주셔서 넘 감사드립니다
진짜 미치겠어요
광우소 먹기도 전에
제가 먼저 죽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