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심장이 이러다 멈추는게 아닌지..

힘든맘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08-05-19 18:49:20
너무 두근거려서 호흡이 가쁘네요..
병원에 가봤지만 별이상 없다고만하고..심리적인 이유로 이런가 보다 하고 있는데 정말
오늘은 힘드네요..
피곤하거나 영양 결핍이어도 이런증세가 있을까요..
제가 잘먹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진짜 뭔 병이 있는건지..
부정맥일수도 있는건지..경험있으시면 알려주세요.
IP : 125.187.xxx.6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08.5.19 6:55 PM (211.210.xxx.252)

    제가 지난달에 근 한달간을 가슴벌렁거림과 답답함으로 엄청 고생을 했었어요.
    그랫 원글님 그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전 하도 가슴속이 두근두근 벌렁벌렁거려서 죽을병에 걸린줄 알았었어요.
    평상시에도 마치 1000m달리기를 하고 온 사람마냥 심장이 후두두둑~~~뛰고...

    저도 심장발작이나 뭐 그런걸로 죽는건 아닌가 엄청 겁먹었었어요.
    사실,전 쬐금 심장이 약한 것도 있었지만...그때 좀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있긴 했었어요.
    그래서 그냥 마음을 편히 먹고,엄청 잘 먹고,푹~~~자고...
    그리고 스트레스 받던 일도 잘 해결리 되고 하다보니 어느순간 그런 증세가 없어져서 지금은 괜찮아요.
    이 모두가 신경성 맞다네요.

    원글님도 잘 드시고,웬만한건 스트레스 받지않도록 노력(?)하시고...
    간간히 운동도 하시면서 체력도 키우시고 하다보면 저처럼 금방 그런 증상은 없어지리라 생각해요.
    기운내시구요!!
    *^^*

  • 2. 힘든맘
    '08.5.19 7:02 PM (125.187.xxx.60)

    윗 댓글 만으로도 위로가 되네요...감사합니다...^^*

  • 3. ..
    '08.5.19 7:34 PM (82.39.xxx.74)

    저도 그랬어요.
    홧병이더군요.
    고생 마이 하고 맘을 다스리니
    지금 괜찮아요.

  • 4. ..
    '08.5.19 7:43 PM (121.170.xxx.40)

    약국서 구심이란약 드셔요

  • 5. 에구
    '08.5.19 7:45 PM (211.204.xxx.171)

    저는 그 증세가 거의 일년반을 지속됬어요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지요
    너무 심할땐 신경안정되는 약을 드세요 안정액 드시면 훨씬 나아요
    양, 한방의사에게 다 물어봤는데 신경안정제 보다는 약하면서 뭐 부작용있거나 그렇진 않다네요 한 일년을 매일 몇병씩 먹지 않는이상이요
    그리고 병원에서 이상없다면 한방치료 받아보세요
    저는 침맞고 약먹고 많이 좋아졌어요 그런데 완전히 뿌리 뽑기가 참 힘드네요
    잠 못자고 밥 굶으면 더 심해지니까 체력보강 잘 하시구요

  • 6. ..
    '08.5.19 9:02 PM (211.172.xxx.58)

    정신과 가보세요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 7. ...
    '08.5.20 10:02 AM (218.157.xxx.126)

    일단 혹시 모르니까 병원부터 가보세요. 저도 비슷한 증상으로 병원 갔더니, 저는 심장에 이상은 없다고...신경안정제 처방해줘서 좀 먹었는데, 한 일주일 먹었더니 괜찮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3208 영통에서분당 수내역 가는 버스있나요? 4 k 2008/05/19 509
193207 스텐볼 또는 대야를 가스렌지에 올려서 끓여도 되나요 6 스텐이 2008/05/19 5,408
193206 유럽여행시 환전 어느 은행서 하는게 좋은가요? 4 coffee.. 2008/05/19 541
193205 급질-햄버거 속 패티를 만드는데요... 단단하게 할 방법은? 7 햄버거 2008/05/19 923
193204 어린이집에 면담 가는데요 2 ... 2008/05/19 407
193203 심장이 이러다 멈추는게 아닌지.. 7 힘든맘 2008/05/19 1,337
193202 아이들 방문수업 시키시는 댁에선 어떤 공부상 쓰세요? 2 .... 2008/05/19 590
193201 손발톱영양제 추천 좀 부탁드려요~~ 꼭이요ㅠ 6 못난내발톱 2008/05/19 592
193200 유학원조심해서 알아보세요 사기성?유학.. 2008/05/19 559
193199 미역국 끓이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12 궁금 2008/05/19 1,632
193198 전기렌지 쓰시는 분 1 전기렌지 2008/05/19 685
193197 마트에서 소고기 국거리를 샀는데요.. 8 요리에 근본.. 2008/05/19 1,201
193196 뒷골이 자꾸 당기고 마비되는 느낌이네요 2 큰일 2008/05/19 781
193195 중고전집...새 전집? 4 아줌마 2008/05/19 805
193194 녹차 (우전)을 사고 싶은데요.. 2 우전 2008/05/19 360
193193 좀전에 우박이 내렸어요 4 날씨가 2008/05/19 436
193192 방금 중앙일보 영업하는분 왔다가셨는데 5 ㅉㅉ 2008/05/19 1,112
193191 경향신문 대표이사가 바뀐다는데... 5 관련자분이나.. 2008/05/19 1,043
193190 야구모자 세탁. 5 ⓧ이루자 2008/05/19 1,313
193189 대표주부모임 우리는 안되나요?? 오늘자 경향일보 1면 광고 !!!!!!!!!!!!!!!!!.. 4 우리도합시다.. 2008/05/19 870
193188 저들이 가장 무서워하는거...아고라펌>> 3 .. 2008/05/19 678
193187 부동산 중개 수수료를 법정 요율보다 많이 요구하는 경우 어떻게 할까요...? 8 새댁 2008/05/19 823
193186 연꽃은 물에 띄워서 기르나요? 4 궁금... 2008/05/19 427
193185 어제 교통사고를 당했어요.이제 어떻하죠 11 눈썹이 2008/05/19 1,605
193184 지금 경주 날씨가 어떤가요? 2 경주날씨 2008/05/19 453
193183 메이플베어 (캐나다 문화원) 어떤가요? .... 2008/05/19 1,957
193182 40대초반 굳어만가는(침해) 지식 해결방법좀요~ 6 신문사설외우.. 2008/05/19 827
193181 만화책은 보고싶은데 5 만화 2008/05/19 457
193180 주방저울, 있으면 좋을까요? 20 살까말까? 2008/05/19 1,616
193179 급해요 장터에 사진 올리는거.. 1 ... 2008/05/19 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