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남자아이 엄마입니다.
지금까지 학습지나 학원등 보낸적 없이 국어,수학은 매일 조금씩 집에서 가르쳤는데 7살이되니
영어가 너무 걱정입니다.
직장맘이고 저녁8시에 퇴근해서 밥하고 먹이고 치우면 정말 같이 눈마주칠 시간도 없으니 아이에게 너무
미안하고 속상한맘뿐입니다.
전처럼 신경안쓰고 기본만 하려고 하는데 아무리 영어 사이트에 들어가도 제가 영어를 못가르치겠더라구요.
지금은 발등에 불이 떨어져 마음이 급해서 어떻게든 시작하고 싶은데 제스스로 영어에 대한 벽에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 차라리 방문수업선생님이 하라는 대로 하고 숙제내주면 할 수 있겠어서 시작해보려는데 튼튼이나 윤선생은 비용이 너무 비싸서 부담스러워 다른 방문수업을 생각하고 있는데 고민됩니다.
튼튼이나 윤선생이 가격만큼 좋은 건지요?
저렴한 방문수업에 마음이 가긴하는데 혹시 추천해주시면 너무 감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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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이나 윤선생이 다른 방문수업(눈높이,씽크빅,...등)보다 좋은가요?
영어 조회수 : 1,105
작성일 : 2008-05-19 12:27:56
IP : 59.12.xxx.11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너무
'08.5.19 12:37 PM (210.223.xxx.219)걱정할 나이는 아닌 것 같아요.....^ ^;
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것이 그냥 자기 용량만큼 따라 가더라구요..
울 애는 윤선생 시키는데 괜찮긴 해요...초등 5학년인데 스스로 하는 버릇은 잡혔어요..
그런데 울 애가 일곱살이라면 전 그냥 그림책 많이 읽어주고 영어 비디오 같이
볼 것 같아요...그냥 영어에 대한 어려움을 없애주는 정도로요...그 과정에서 관심 있는
아이는 관심을 갖게 될 겁니다...영어 비디오 중에서 나초리브레나 하이스쿨 뮤지컬 같은 건
재미있어 할 겁니다....아니 너무 수준이 높았나? 아이가 만화를 좋아하면 영어만화도 좋고요..2. 싱크빅
'08.5.19 2:42 PM (220.77.xxx.54)전 작은아이 싱크빅 시키는데
파닉스가 아주 잘 되어있습니다
지금 2학년인데 싱크빅으로 파닉스하고 내년에 학원보내려구요
큰 애를 가르쳐보니 좀 쉬엄쉬엄 해도 되겠더라구요
비용대비 효과 말입니다3. 튼튼
'08.5.19 3:05 PM (124.50.xxx.137)저희는 튼튼하고 있는데 아이도 저도 무척 만족스러워요..
꼭 공부같지 않게 즐겁게 하는 프로그램이거든요..
대신 학원처럼 눈에 뭔가 확 띄는게 아니니 그런부분이 염려스러우시면 잘 생각해보세요..
전 튼튼 다 마칠때까지는 학원으로 보낼 생각이 없어서 예전부터 윤선생이나 튼튼으로 하려고 맘먹고 있었기에 망설임 없이 (둘중에 하나 고르느라고 고민은 했지만요) 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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