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요즘 뭐 덮으세요?
갑자기 생각이 들더군요.
나만 요즘 겨울 이불 덮고 자나?
그래도 추운데;;;
아침에 남편한테 어제 춥드라 그랬더니
아저씨가 난 더워서 이불 바꾸려고 했답니다.
그러나 저는 못들은천 한귀로 흘리고;;
궁금해요
겨울 이불 집어넣으셨나요?
1. 1
'08.5.19 10:38 AM (221.146.xxx.35)전 4계절 내내 구스다운 덮어요. 이상하게 같은 이불인데 겨울엔 따듯하고 여름엔 시원하던데...
2. ...
'08.5.19 10:39 AM (122.40.xxx.5)여름만 빼면 이불이 거의 같아요.
차렵이불이나 두껍지 않은 솜이불.3. m
'08.5.19 11:14 AM (211.228.xxx.78)저도 아직 겨울이불 덮어요
집이 주택인데 이제 난방을 안하니 아침에는 좀 서늘해요
5월 말까지는 덮어야할듯 해요4. ㅋㅋ
'08.5.19 11:25 AM (211.210.xxx.252)저희식구들은 아직도 극세사이불set 그대로에요~~~ㅋㅋㅋ
이게 더울꺼같지만 아니더라구요.
더우면 이불위로 발가락 올려 문지르면 보들보들 시원(?)하구,새벽엔 따뜻하구...^^;;
낮엔 더워서 헥헥대다가도 밤엔 극세사 이불 덮구자는 우리식구들 갑자기 생각해보니 좀 웃기는 것 같기도하네요~~~푸하하!!^^*5. ㅋㅋ
'08.5.19 11:37 AM (121.157.xxx.144)저희도 아직까진 극세사입니다
6. ㅎㅎ
'08.5.19 11:39 AM (211.173.xxx.133)동질감 느끼는 이웃이 있어서 좋아요.ㅎㅎ
우리도 아직 극세사이불 덮거든요. 아이들은 솜이불.
아파트인데 난방을 하지 않고 밤에 잘때 따뜻한 이불로 커버를 해주죠.
우린 6월말까진 그대로 고고~~~ㅎㅎㅎ7. 저도ㅎㅎ
'08.5.19 2:32 PM (117.110.xxx.66)저도 아직 겨울 솜이불인데요.. 요즘 난방 안하니 잘 때 딱 좋은데요.. 좀 덥다싶으면 이불 돌돌 말고 자기도 하고.
남편이랑 둘이 추위타는 체질이 비슷해서.. 이럴땐 좋아요.
벌써부터 문 열어놓고 잔다는 분들도 봤어요. 전 그럼 각방 써야 할지도 몰라요~8. 내복도
'08.5.19 4:19 PM (221.153.xxx.211)입고 겨울츄리닝 입고 단디 무장하고 두꺼운 차렵이불 덮어요. -.ㅡ;
그래도 춰서 자다가 오그리고 있다는 거. ㅜ.ㅠ9. 댓글들
'08.5.19 4:20 PM (221.153.xxx.211)보고 나니 극세사이불 빨아서 넣어놨는데 너무 성급하고 무모한 짓을 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다시 꺼내서 덮어야겠다.ㅋㅋㅋ
10. 저희는
'08.5.19 4:22 PM (116.127.xxx.229)어제 비온 후에 조금 추운 것 같아 보일러 돌리고 이불은 아직 겨울 이불 쓰고 있구요.
추위 많이 타는 신랑 때문에 솜을 빼지도 못하고 쓰고 있답니다.11. 극세사
'08.5.19 5:11 PM (121.172.xxx.225)세탁해서 넣었다가 다시 꺼냈어요. 아직은 좀 썰렁해서요.
요즘이 오히려 극세사 덮기가 딱이예요.12. 전기장판
'08.5.19 5:40 PM (222.98.xxx.175)겨울이불 싹 빨아서 넣어두고 차렵이불을 꺼냈는데 하필 그걸 작년겨울에 넣어 둘때 풀을 너무 빳빳하게 먹여둬서 너무 시원한겁니다.
그래도 참으면서 잤는데 며칠전 몸살감기 걸려서 한기들어서 너무 추워서 전기장판 틀고 여태 살짝 틀고 잡니다.
다시 겨울이불 꺼내야 할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