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우체국에 고객님의 소포가..이거 사기전화 맞죠?
'우체국에 고객님의 소포가 반송되었습니다. 다시 들으시려면 1번을 눌러주세요'
그냥 끊어버렸는데,
오늘 남편한테 말하니 진짜 반송된 물건 있는거 아니냐고 하네요.
이런 전화 받아보신분 있으신가요?
하두 보이스피싱이 기승을 하니 죄다 그렇게 보이네요..
1. .
'08.5.17 5:43 PM (124.49.xxx.204)사깁니다.
우체국은 매번 스티커프린트로 노란 포스트잇 붙여놓고 사라집니다. 거기에 전화번호 나와있고 스스로 연락해야합니다.2. ..
'08.5.17 5:43 PM (58.234.xxx.183)맞아요 ㅎㅎㅎㅎ
그거 전화연결한다고 번호 누르면
어눌한 사람 나올때도 있고
꽤 능숙한 텔레마케터 비슷한 목소리 내는 여자 나오기도 하고..
암튼 내용은
무슨무슨 신용카드가 반송되었다고,
아무래도 개인정보가 누출된것 같다면서
경찰청으로 연결해드린다면서 막 그래요.
그러고 나서 좀있다가 경찰청이라면서 또 전화오거나 그래요 ㅎㅎㅎ3. 저
'08.5.17 5:44 PM (219.255.xxx.122)아는 분이 그런 전화 받았다고 하던데요.
사기전화 맞는거 같아요.
전 남편 직장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데 오늘 오전에 국민의료보험 공단에서 팔십얼마를 내라는 전화 받았어요.
오늘안으로 입금하지 않으면 어쩌구 하는데 그냥 끊어버렸어요.4. 경험자
'08.5.17 5:44 PM (222.236.xxx.69)반송의 경우 전화 안 오고
대문에 반송 사실, 연락처 스티커를
붙여놓고 가더군요.5. 우체국
'08.5.17 6:01 PM (211.41.xxx.125)절대 전화 안합니다
그리고 무슨 1번을 눌러요? 웃기고 있습니다..사기꾼들...
저는 우체국한테 반송 많이 당했거든요
집에 잘 없으니 맨날 노란 딱지 붙여놓고 3번 방문하고선 말없이 매번 반송시켜 버립니다
참, 무슨 큰 우체국인지 집하소인지로 직접 찾으러 오라고 쪽지랑 약도 그려놨더군요 노란쪽지에...6. 지난번
'08.5.17 6:06 PM (121.101.xxx.239)우체국에 들렸다가 그런 전화 받고 우체국에 온 여자분이 계셨었어요...우체국에선 그런 일이 많다면서 사기라고 하더군요..
7. 저도
'08.5.17 6:08 PM (222.234.xxx.79)그런전화 몇달전에 받은적이 있었어요
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전화번호도 1588... 이라서
전화를 해 보았더니 자동응답기로 3번을 눌러라 어째라 해서
시키는대로 누르니까 주민번호를 차례로 누르라고 해서
이상한 생각이 들어 그냥 끊어 버렸어요
그후로는 아직까지 그런전화는 안오던데요..
참 허탈한 세상 입니다8. .
'08.5.17 6:50 PM (122.32.xxx.149)암튼 그것들은 1번 엄청 좋아해요.
9. me too
'08.5.17 7:10 PM (59.6.xxx.21)저도 어제 받았는데요. 사기입니다. 확인사항이 있다고 이름 확인하던데.... 조선족 여자 말소리더군요.
10. **
'08.5.17 9:58 PM (59.11.xxx.251)이거 사기 전화 맞아요..며칠전에 저한테도 왔어요..진짜...요즘 왜들 그러는건지..
11. 사기
'08.5.17 11:17 PM (220.80.xxx.180)맞아요. 제가 얼마전에 댓글로 달았는데요.
주민번호 말하라고 해서 혹시나 싶어 거기 어디냐고 했더니
소포반송 이라고 했으면서 서울 검찰청이라고 말하는것예요.
그러면서 자기도 놀래서 바로 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