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에어컨 실외기 주민항의로 안쪽으로 들여놓으신분 계신가요?
오늘 아랫집 1층 할머니가 오셔서 여름에 시끄럽고, 나무로 앞이 막혀서 더운바람이 들어온다면서
안쪽으로 집어넣으라고 남편한테 그랬다네요.(올해는 한번두 에어컨 킨적 없어요)
미리 이야기해주러 오신거 같은데, 남편은 할머니랑 한판 했다고..(머 말투나 그런걸로 싸우게 되는거 있잖아요.^^; 할머니는 할머니대로 젊은것이... 뭐 이렇게 나오고.. 결국 반반 부담하자, 와이프랑 상의해보겠다)이런식으로 끝맺었다는데.... 남편말 듣고 나가서 아파트를 보니 15층 한층 4가구 사는데, 에어컨 실외기 밖으로 내놓은 집이 15집정도? 되네요. 1층 할머니네는 에어컨이 있는지 없는지 모르겟구요(실외기는 안보였어요)
저희가 애가 없는 맞벌이라 에어컨도 더운날 남편 퇴근하고 샤워후에 30분정도씩 잠깐 트는 정도인데,
소음이 그렇게 큰가요?
아랫집은 할머니, 할아버지만 사시고, 작년에 이사오시믄서 베란다 확장하셔서 이중문이 아니라 더 크게 느껴지실수도 있다 싶은데.....
민폐라면 안쪽으로 달아야겠죠?
1. 민폐
'08.5.17 6:02 PM (222.234.xxx.79)제친구네집도 원글님댁처럼 에어컨 들여 놓으면서
실외기를 베란다 밖으로 앵글을 달아 뺐는데 관리실에서 연락 오기를
그게 불법이라고..해서 다시 안으로 들여 놨던데요
실외기에서 나오는 소음이나 불쾌한 냄새, 바람도 문제지만
강풍이 불면 그게 떨어져서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상당한 위협이 된다네요
제생각엔 밑에층 할머님께 한판 하실일은 아닌거 같아요
한번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 보세요^^2. 만일 님께서
'08.5.17 6:07 PM (125.134.xxx.69)계속 밖에다 내어 놓으신다면
어지간한 강심장이 아닌 이상 항상 안으로 들여 놓으라는 소리를 들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베란다 안쪽으로 넣는게 맞습니다.3. 참기힘든소음
'08.5.17 6:10 PM (61.104.xxx.129)소음 엄청납니다.
문 닫으면 덜하지만 문 열어 두면 참을 수 없을 정도죠!
불법이니 큰 소리 내실 일은 아닌 듯...
이웃에서 항의 안하면 그냥 넘어가도 되겠지만
일단 항의가 들어 오면 법대로 해야 될겁니다.4. 요즘은
'08.5.17 6:29 PM (124.199.xxx.35)밖으로 못달게 되어있다고 알고있어요.
5. 불법
'08.5.17 6:33 PM (124.50.xxx.59)얼른 들여놓으세요...
제가 1층 산다면 너무 싫을것 같아요..
저층은 가뜩이나 더운데.. 2층 에어컨바람까지 쐬야한다면.. -.-
아파트 지을때부터 있는 실외기 자리가 없다면..
밖으로 앵글설치하는것부터 불법인걸로 알아요..6. ,
'08.5.17 6:40 PM (222.235.xxx.186)아랫층에서 신고하면 안쪽으로 옮겨 달으셔야 해요.
이행할때까지 과태료도 내는걸로 알고요.7. 소음
'08.5.17 9:18 PM (210.123.xxx.142)도 엄청나지만 그 뜨거운 바람이 다 아랫집으로 가죠. 아랫집이 에어컨 안 틀고 창문 열고 사는 집이라면 죽을 지경인 거죠.
남편분이 한판 하실 입장은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8. 저희
'08.5.17 11:05 PM (116.122.xxx.48)아파트 생긴지 2년되었는데..요샌 밖으로 실외기 안빼요..대신 샷시를 안쪽으로 하죠..
9. 저기요~
'08.5.18 3:35 AM (116.120.xxx.169)저희집이 23층의 아파트의 중간즈음에 실외기를 단집의 바로 아랫집인데요.
저희윗집..실외기를 단 이후..겁이 나서인지 2년째 아직 에어컨은 안켜더라구요.(안켤려면 왜 달았지?)
단사람은 그게 맞다고 달았지만 23층의 건물의 중간에 그거 하나 딱 걸려져있으니-베란다쪽이 아닌 뒷쪽의 작은방쪽입니다.
쳐다보는 사람마다..저희집 이야기합니다.
아랫집은 아무말도 안하나?아직도 달려있네,,라구요.
그거 때문이 아니고 다른소음때문에 한번 올라갔더니 엄청 까칠하더군요.
혹시나 설사..그 이야기가 나올까봐..인상 참 험악하고..말을 못붙이게 하고
반상회나가면 그 이야기가 나올까봐 3년치 반상회비를 미리 반장에의 상의도 없이 관리실에다 일방적으로 내고 안나와요.
돈이야기 먼저 나올까봐..선수친것도 그렇고
라인에게 알아서하라고 반상회비를 받지말아야 하는 관리실도 밉고..
저희집말고는 말할이유가 없는듯이 말하는 주변입주민도 그렇고,,그렇더군요.
아직은 그집에게 실외기에 대해 말한적은 없지만..
말 안해도 다 아는것 아닌지 싶네요.
자기네집에선 아직 에어컨은 켠적이 없어서 무슨 피해냐고 말할려고 하는가본데..
앵글 설치부터 불법이고..
비오면 한줄기로 빗물타고 내려오는건 그렇고 벽을 뚫어서 못을 박았으니 실내로 빗물이 새어들어오는건 당연..
그보다 더 난감한건..
비오는날..창문을 못연다입니다.
실외기가 있는 하늘 위부분엔 아무 반사가 없이 비가 그대로 내려와,,실외기에 부짇쳐서
따닥거리는 소리때문에..
창문을 닫아도 그 근처에서는 잠을 잘 수가 없어요.
좁디좁은 뻔한 아파트 작은방인데.침대도 이동했고 공부하는 학생방인데 책상자리은 또 어디다 두어야 할지..싶네요.
자기 방 시원하자고 일년내내..빗소리때문에 시끄러운거..참 괴롭네요.
저희 신고하면...저집..이동해줄까요?라는 생각도 들어요.
아니면 저희도 그방에 에어컨 달까 싶습니다.
그러면서 왜 너두 다냐?라고 말하겠지만...그집때문에 우리가 문닫고 사는데 우리달아야 ??하는 공식이 나와요.
베란다에서 먼 작은방..공기순환은 어디서??10. 저희
'08.5.18 9:40 PM (219.254.xxx.32)아파트도 밖에 못 달게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