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의 취향을 보면...

[아스카]

추성훈!
그는 재일한국인이다...  유도를 잘하는  일본태생이다.  
그는 일본에서 차별이 심하여, 국가대표가 되지 못했다고..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에 나가고 싶다고,  한국에 와서,  부산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국가대표 대항전에서,  결국 탈락하고는,  일본으로 돌아가서,  한국을 맹비난했다.
한국이,  추성훈 그를 차별 했다고 하면서,  일본 국적을 취득하여,  일본 국가대표 선수로
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서,  일본에 바쳤다.

그는 일본 국가대표 선수에서 은퇴하고, 격투기 선수가 되었는데...  그의 유도복에는
한국과 일본의 국기를 나란히 달고 나온다..

그가, 등장할때마다,  일본 팬들은 야유를 보낸다...  괜히, 추성훈을 미워한다.  그가
잘못한게 없는데,  오히려 금메달을 일본국가에 바쳤는데도,  그의 행동을 이유도 없이
미워 하면서,  야유를 보낸다.

반면,  한국은,  그가, 한국을 떠나면서,  한국이 자신을 차별 했다고 맹비난했고,  그리고
일본으로 귀화하여,  한국 선수를 매다꽂으면서,  금메달을 땄는데도,  추성훈만 보면
한국은 괜히, 히죽 히죽 웃으면서 좋아한다.

한쪽은 아무리, 다가가도... 싫다고 야유를 하고,  한쪽은,  싫다고 도망치는데도,  그리고
이익이 있을때만 찾아가도 히죽히죽 웃으면서 좋아한다.

한쪽은 여문 놈들이고,  한쪽은 상푼수 같은 놈들만 있는 국가다..

한국과 일본의 취향은 이렇게 다르다...  한국은 아무리 비난을 하고, 욕을 해도,  자기 욕 하는줄도
모르고 한 개인의 개인기에 넘어가서,

간, 쓸개 다빼어주는  간도 쓸개도 없는 민족 같다.

그 추성훈이를...  한국의 패션계는,  그를 기용할 것이라고 선언했고,  그리고, 공공방송에서는
그를 초대해서,  코너쇼에 등장 시켰다.

그는 일본인이다.

유도 금메달을 일본에게 안겨 준 일본인이다.

그는,  재일한국인 출신으로,  생존방식을 몸에 터득하여,  이곳에서도, 저곳에서도 정체하지 않고
양다리를 걸치면서

양쪽을 모두 가지려고 하는, 욕심 많은 일본인이지만,

한국인들은,  전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추성훈,  오직 그에게만 선택권이 달렸다.

추성훈은 일본에서만은,  자기가 선택할 수 없다... 추성훈은 일본은 선택했지만,
일본은 야유를 보내면서 비웃고 있고,  그를 배척한다

그래도 추성훈은....  일본에게 붙는다...  일본에게 영광을 안겨 주었다...

한국은 오직...  봉이다..

봉 노릇이나,  하면 된다고 생각 했을 것이다...  그가 출세하는데 디딤돌 이외에는 아무 것도
아닐 것이다.

한국인들이,  추성훈에게 야유를 보내는 사람은 없다..

추성훈은 똑똑하다....  양다리 걸치면서,  양쪽을 다 가지려고 드는 인재다..

단지,  그는 일본에서는 일본인의 취향에 맞게
한국에서는 한국인 취향에 맞게...

중요한 것은,  일본에게 모두 주고....  한국은 오직,  일본을 다룰때, 마음대로 안되면,  잠시 활용하는

봉이다...

한국인들은,  사람 마음 안에 있는 악함은 보지 않는 푼수기질이 있는 민족이다.

[ㅠㅠ;;]

전 그사람을 잘 모릅니다. 그냥 선수라는거 말고는.. 가끔 인터넷에 올라오는거 보면서 뭐냐~~이러면서 대수롭지 않게 항상 지나쳤구요. 이 사람이 이런 사람이라는걸 대중들이 (한국인)알면서도 그를 그렇게 대접한단 말입니까?? 만약 그렇다면 정말 푼수중에서도 상푼수네요...

[...]

저도 추성훈을 잘 모르지만 얼핏 듣기로는
한국에 왔을 때 텃세가 너무 심해서 국가대표가 못된것으로 들었는데요.

[원글]

이곳에서는 저곳이 차별 했다고 하고, 저곳에 가서는 이곳에서 차별 했다고 하는 것은
추성훈 그만의 생존방식 일지도 모릅니다.

[원글]

어쨌든 그는 일본인입니다... 일본에게 유도 금메달을 갖다 바친 일본인입니다.
그가, 영원히 일본인으로, 잘 살기를 바랍니다..
이쪽 저쪽 왔다리 갔다리 하면서, 양쪽을 모두 가지려고 욕심 내지 말고,
한쪽에서,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알기로는 한국이 그를 일본인의 국적을 가졌다는 이유로 한국 국가대표 선수에서 떨어뜨렸기에 할 수 없이 일보국기를 달고 출전한 걸로 아는데....
이런 정보 올리려면 정확히 알고 올리셔야 할 듯....걱정스럽네요.

[--]

전에 무릎팍에 나왔는데요 재일동포는 기본 한국국적이랍니다, 그런데 한국 국가대표가 되려고하니, 일본사람 취급하고 차별해서 도저히 한판승으로 이기지 않으면 대표가 될수 없었다군요
그래서 짧은 한국 생활 덕분에 일본인으로 귀화하고 일본 국가대표에 금메달을 딴거죠
개인을 위해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겠지만, 아마 배신감 이런게 컸겠죠
3대째 한국국적을 고수했었다고 하던데..
국기 나란히단건 좀 그런거 같네요... 너무 드러나게 할일은 아닌듯
몰랐는데 ..별로라는 생각이 ...

[...]

재일한국인으로 받은 차별도 사실이고 그가 재일교포이기에 여기서 받은 차별도 사실이고
결국 마지막으로 선택한 곳이 일본인거고

그래도 야유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태극기 달고 나오고 머리좋은사람인건
맞는거 같지만 이리저리 본인의 이익만을 찾아 옮겨다니는 야비한 인간으로
몰기에는 그가 너무 멋지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청년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운동을 목숨처럼 생각하는 사람에게 그 상황에 누가 돌을 던질 수 있을까요

추성훈 그가 살던 일본동네에서 태극기를 휘날리고 다니면 위험한 곳이라는데
하루도 빠짐없이 그러고 다녔다네요 한국에 유도하러 오기전에

그가 발붙일 수 없게 밀어낸곳이 한국이라고 생각하는데 이것도 언론플레이에
놀아난건가요

[^^]

원글님.
추성훈을 모르시는군요.

일본인들의 '귀화하지 않는 조센징 배척'을 피하여 한국에 왔고,
한국 유도계의 텃세에 모든 것을 빼앗기고 일본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그 입니다.

시작부터가 원글님이 아시는 것과 다른 거지요!!

박쥐처럼 두 조국을 가지려는 마음에서가 아니라,
사랑하는 조국으로부터 거절당한 젊은이의 한과 애정이 그런 모양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좀 더 알아보시면....제가 드리는 글이 막연한 추측이 아니라
사실임을 알게 되실 겁니다....^^

[...]

일본인들이 배척하는건 그가 한국인임을 밝혔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전에는 그들도 그에게 열광했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

예.. 추성훈에 대해 오해가 좀 있으시네요.
원글님 말씀처럼 박쥐로 보일 수 밖에 없는 행적이지만,
그는 유도를 사랑한 젊은이일 뿐입니다.

여기 한국에도 추성훈 싫어하고 욕하는 사람 많습니다.
그럼에도 그를 좋아하는 팬들은 괜히 히죽거리는게 아니라
그가 겪은 고통과 차별을 이해하고 그 진심을 헤아리기 때문이지요.

[일본국적이라도]

한국인이나 일본인이나 그를 한국인으로 바라보는 시각때문인듯..
역사가 현재를 살고있는 개인에게 별 의미없을 때가 많으나
그는 태생덕에 역사 속에 살고 있어 힘들다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노래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원곡을 뛰어넘는 리메이크...^^

[원글님]

정말 짜증나는 스타일 이시네요 이간질 시키기에 뒤담화 잘 하실 스타일이시네요 이렇게 살지마세요 추성훈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뭘 얼마나 잘 아신다고 이렇게 헐뜻고 비난하는 글 올리세요 ? 일본에 금메달을 갖다바친? 참나 그 자신이 스스로 노력해서 자기가 딴 자신의 금메달이지 갖다 바칠려고 딴 금메달이 아니거든요

남 험담 하시기 전에 자기 자신부터 뒤돌아 보시는게 좋겠네요 이런 글 쓸정도로 할일이 없다면 그 시간에 책이라도 하나 더 보면서 자신의 정신적 소양이나 더 쌓으세요

정말 일본에 붙을 정도로 야비한 인간이라면 한국 국기 달고 나오지 않았을겁니다 철저히 일본인으로 살려고 했겠지요 일본말 써가면서

진짜 이런글 보면 덜 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지 오히려 같은 민족 차별하면서 밀어내려고 하고 시기하는 사람들 때문에 3대에 걸쳐 내려오던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일본국적을 취득하게 됬겠지 라고 생각합니다

[...]

아스카님... 참 닉넴도 일본스럽네요...

님이 추성훈이 일본과 한국에서 당한 일의 10분의 1이나 당해본 후에 이런 글 쓰세요...

그리고 추성훈 선수는 최소한 님처럼 한민족을 이렇게 근거없이 까대지는 않습니다.

때로는 무식한 게 죄가 되는 세상입니다.

부끄러운 줄 아십시오...

[윗글]

상푼수님 윗글.. 짜증 내지 마시요... 아이들도, 엄마가 좋으니, 아빠가 좋으니 물으면
자기 나름대로 생존방식이 있어서, 둘러대는 법이거늘...
그는 열심히 일본인답게 살아야 합니다.. 요는 그가, 너무 한국에 와서 설친다는 사실입니다.
일본이 좋아서, 귀화 했으면, 일본인으로 열심히 살았으면 좋겠어요.

또 한국을 기웃 거릴 필요는 없을텐데... 그는 너무 자주 한국을 기웃 거리요

그리고, 그가 3대째, 재일한국인으로 살았다구요? 우하핫핫하

사오리가, 한국에서 까부는 것과 똑같은 이치요, 사오리도 결코, 한국인인체 하지 않으면서
한국인을 호되게 비판 하면서, 아버지는 일본인이면서도, 한국에서 살아가려는
그 생존방식...

일단, 당기면 당겨 오는대로 방향을 잡는 것이, 인간의 심리요.. 거기에, 조국 어쩌구
저쩌구를 붙인다는 것은 너무 좀...

아무튼, 추성훈의 엄마는... 한국출생 여자 입니다... 일본으로 시집간 한국여자지요.

[...]

참 개념없는 놈이 훈계조로 말하는 걸 그냥 보고 있자니 짜증 지대루다...

누구 엄마아빠 들먹이기 전에 네 부모님은 너 이러는 거 알고 계시니? 쯧쯧...

말투를 보아하니... 수구꼴통 남자아이같은데...

아... 여기 82에 신고기능이 없는 게 정말로 안타깝네요...

[.....]

재일교포를 박쥐처럼 살게 한 일등공신은 우리 정부와 국민이다.

비단 일본 뿐 아니라 못사는 나라에서 산다는 이유로 일제시대에 러시아, 북만주, 몽고, 연변, 중앙아시아로 내쫓겼던 우리 동포들, 또는 독립운동 후손도 받아주지 않는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눈감고 무관심한 척 했던 우리들이 무슨 면목으로 그들을 박쥐라고 하는가?

[음]

아키히로 친구나 집안친척ㄹ아닐까요?--

[원글님]

추성훈이 우리나라 국가대표가 못된건 용인대 때문입니다,,우리나라에서 용인대를 안나오면 유도국가 대표가 되지 못합니다,,,선수도 코치도 감독도 모두 용인대입니다,,그만큼 철저하게 자기네후배만 키웁니다,,,제가 아는 추성훈은 용인대가 아니라 아무리 잘해도 번번히 그를 떨어뜨렸어요,,,,근본적인 잘못은 우리나라에 있습니다,,,,추성훈은 피해자라고 생각되네요,,,앞으로 잘 알지 못하는 글은 쓰지 마세요,,,,

[윗글 동감]

제가 알기로도 그렇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국민이 추성훈 선수에게 호의적인 건
과거에 그를 배척했던 잘못에 대한 반성의 뜻이라고도 느껴 집니다.
제가 모르는 부분도 있을지 모르나
추성훈 선수 좋은 사람으로 생각 합니다.

[원글님]

님 도대체 재일교포로 산다는 게(그것도 일본 국적 취득 안 한 채, 한국인임을 밝히면서) 어떤 일인지 아시기나 하세요? 도저히 리플 안 달고 넘어 갈 수 없어서 한 줄 남깁니다. 일본에 금메달을 갖다 바쳤다고 하기 전에 그 선수가 일본에서 '재일'(일본인들은 자이니치라고 하죠, 그 한마디에 자기들끼리 얼마나 많은 의미를 담아 뒤에서 수근거리는건지 님은 모릅니다)로 살면서 얼마나 차별 받았을지, 우리나라에 와서 '한국인'으로 살면서 얼마나 차별 받았을지 생각해 보셨나요? 그 선수가 한국에 왔을 때 성공할 수 없게 차별했던건 분명 님같은 의식을 가진 사람들이었겠죠...

[물론]

사오린가 걔처럼 개념없는 사람들도 있고, 한국인인 거 덮고 일본국적 취득해서 완전 일본인처럼 살아가는 사람도 있지만(그 전에 우리나라가 재일교포들에게 뭘 해줬나 생각해 보세요. 우리나라는 북한이 재일교포에게 지원해 주는 만큼도 해주지 않습니다. 북한이 그러는 것도 다 생각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그런데도 예전에 우리나라 힘들 때 금모으고 성금모아서 '조국'에 보내준 건 그들이었죠) 대부분의 재일교포들은 자신이 한국인인 것 잊지 않고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3대째 한국 국적을 지키며 산다는 게 당신은 한국인이라는 것 자체만으로 차별받을 일 없는 이 땅에 살고 있으니 어떤 의미인지 모르겠죠.

[추성훈]

뿐만 아니라 많은 재일교포들이 자기 국적을 지키면서 살아갑니다. 그러면 활동에 정말 많은 제약을 받게 되요. 눈에 보이지 않는 차별은 차치하고도... 예전에도 재일교포 중에 세계적으로 유명한 발레리나, 지휘자 등 뛰어난 분이 많이 계셨지만 일본 국적을 얻어야만 해외 유학을 갈 수 있다거나(한국, 북한 어느 쪽도 선택하지 않으면 '조선' 국적으로 남게 되어 해외 여행이 힘들어집니다. 북한 국적 취득시도 마찬가지지만요) 일본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거나 이런 어려운 상황이 닥쳐도 한국인임을 포기하지 않고 더 어려운 길을 선택해 공부해서 성공하신 분들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 한국인들은 대부분 스포트라이트가 비출 때만 찾아가더군요. 힘든 일 다 지나고 정부의 지원이 필요한 일 다 지나고 성공하고 나면 무슨 성공 한국인 이러면서 찾아가 카메라를 들이밀던데... 저 같으면 그런 조국에 웃어주지 못할 것 같아요. 한국말도 잘 못하고, 한국이란 땅을 밟아 본 적 없어도 한국인이라는 긍지 하나로 그 국적을 - 자신들이 살아가는 데 아무 도움도 안 되는 - 유지하고 있다는 걸 아시고 이런 글 쓰셨으면 해요.

[참,]

참고로 추성훈이 일본에서 차별이 심해서 유도를 못 하게 됐다고 하셨는데요... 일본인들이 차별 한 게 아니라 일본 국가 대표가 되려면 한국국적을 버리고 일본 국적을 얻어야만 했기 때문에, 한국국적을 버리기 싫어서 한국으로 온 거예요. 우리 나라의 경우를 봐도 외국인이 귀화하지 않는 이상 공무원이나 국가대표가 되는 건 불가능하죠. 같은 이치예요. 하지만 한국에서 일본에 살았었다는 것만으로 일본인 취급을 받으며 차별 받으니까 결국 일본 국적을 취득해서 일본 국가대표가 된 거구요.

[비애]

재일동포들의 비애를
한 몸에 받고 살아가는 젊은이입니다.
박쥐 취급을 하다니...
여기 살면서 그런 차별 받아보지 않은 사람은
말 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가슴 아플 뿐이고
어디서 무슨 활동을 하건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의 애수 띈 목소리가
오늘 더욱 심금을 울립니다.

[잘]

모르면서 아는척,,
자기만 잘난척.,,,

명박스럽네요.

[누구]

명박이엄마가 일본사람이라면..이종사촌쯤 되는놈아닐까요

[일본사람들..]

정말 재일한국인을 좋아하지 않더군요. 일본에 유학이나 연수온 한국사람에게 대하는 태도와 재일교포에게 대하는 태도가 달라 참 당황스러웠던 기억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