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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농수산식품부 장관이 딸과 함께 기를 먹었잖아요?

궁금증 1. 조회수 : 989
작성일 : 2008-05-17 11:41:53
예전에 영국에서 농수산식품부 장관이 시민들에게 고기의 안정성을 확인시켜 주시위해
딸과 함께 고기를 먹었잖아요.
저는 그 후 딸과 그 장관이 다 광우병으로 죽은 줄 알았어요.
그런데 얼마전 동영상을 보니 장관 친구의 딸이 죽었다는데
그럼 장관과 딸은 괜찮았다는 말인가요?

이메가와 미국소 전면 수입을 찬성하고 재협상도 못하겠다는 자들, 안전하다고 외치는 수입업자들,
또 안전하다고 외치는 모든 이들.

미국소 수입될때마다 부위별로 진수성찬을 차려 먹이고 싶어요.

네티즌들이 그렇게 국민들앞에서 먼저 먹어라고 외쳐도
먹겠다는 얘기는 안 하고 안전하다고만 외치니.

그렇게 안전한데 당연히 이게 횡재 하면서 웃으며 먹어줘야 하는거 아닌지.
공짜로 주겠다는데.
내가 사 줄 수도 있는데.
IP : 219.254.xxx.3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직은
    '08.5.17 11:44 AM (121.129.xxx.204)

    괜찮은 걸지도 모르죠. 발병이 다 다르니까요.

  • 2. ,,
    '08.5.17 12:14 PM (211.224.xxx.127)

    저두요
    최소한 국민들 앞에서 30개월 이상된 늙은 미국소로 꼬리곰탕이라도 푹고아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그런 소리라도 지껄였으면 좋겠네요
    지들은 죽어도 안 먹을껄요
    한우아님 냄새도 안 맡겠죠

  • 3. .
    '08.5.17 12:54 PM (122.32.xxx.149)

    먹는다고 100% 다 광우병 걸리는건 아니니까요.
    그 장관이나 딸은 괜찮을수도 있겠죠.
    실제 광우병 걸린 쇠고기를 먹었을때 광우병에 걸릴 수 있는 확률은 매우 낮아요.
    하지만 문제는, 걸리면 100% 사망이라는거죠.
    그런 위험을 굳이 감수할 필요가 있나요.
    그리고 전 솔직히 광우병의 위험성 보다는
    관료들의 작태가 너무너무 싫어서라도 수입 반대예요.
    싸가지들. 세금내서 지들 월급주는건 우리나라 국민들인데 왜 미국 이익을 대변하나요?
    월급보다 더 많은 돈을 미국 축산업자들에게 받기라도 했나보죠?

  • 4. ....
    '08.5.17 2:10 PM (211.178.xxx.130)

    전에 우희종 교수 글을 보니,광우병에 걸린 소의 뇌 1g을 먹으면 광우병 걸린다고 하더군요.

  • 5. 100%
    '08.5.17 2:31 PM (221.140.xxx.188)

    광우병에 감염된 쇠고기를 먹을 경우에는 취약하냐의 문제가 아니라 100% 완전히 걸린다고 봐야 되는 거죠.

    ---> 이거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나온 내용이예요...

    그 장관이나 딸이 광우병에 걸리지 않은 쇠고기를 먹은 건지...

    아니면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었으나 아직 잠복기인 건지... 아무도 모르지요...

    하지만 광우병에 걸린 쇠고기를 먹으면 인간광우병의 발병은 100%입니다...

  • 6. 거기 댓글에
    '08.5.17 5:47 PM (121.140.xxx.87)

    그 장관 딸이 죽어야 했어요...
    왜 친구의 딸이 죽어야 하나요?
    그런 댓글도 있었던 것이 기억나네요.

  • 7. ....
    '08.5.17 6:01 PM (121.88.xxx.60)

    장관과 딸은 엄선된 쇠고기를 먹었고..

    딸 친구야 종류를 가리지 않고 먹었겠죠.. (패스트푸드나 가공식품)

    그러니 돈 있는 사람들이야 걱정하겠어요? 청기와교도소도 엄선된 한우 먹는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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