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은행 자동인출기에서 인출하고 돈을 빼지 않앗어요,
사람들이 많이 줄을 서잇고 이거저거 통장거래를 하는 바람에 맘이 급해 돈은 꺼내지 않고
통장만 들고 옆 창구쪽으로 갔어요,,
한참후에야 돈을 안뺀걸 확인햇는데 은행에 물어보니 오고가는 사람들이 많아 cctv확인을 해도
사람을 못찾는다고 하네요,,
돈을 찾을 방법은 없겟지요?,, 어떤사람은 내 다음 계좌번호주인을 찾으면 된다는데 은행에선 그런말은
안해주더라구요,,
잃어버린 샘 치려니 자꾸 속상하네요,
1. 엇..
'08.5.17 11:34 AM (222.101.xxx.149)저도 그런 경험이 있는데
은행에서 먼저 전화오더니 통장으로 다시 입금시켜 줬습니다.
신한은행이었어요2. ..
'08.5.17 11:34 AM (121.140.xxx.195)원글님! 정말 속상해서 어떻게 해요...ㅠㅠㅠ
님의 바로 뒤에 줄 서 계시던 분은 님이 돈 안 갖고 간 걸 알았을텐데 말씀도 안 해주시고...
님의 글을 보니 제가 다 속상합니다...
도움은 못 되 드리고 죄송합니다...3. 앗~
'08.5.17 11:37 AM (125.176.xxx.170)저희 신랑도 한 달 전에 그런 일 있었는데,
다음날 은행에서 먼저 전화와서 통장으로 입금시켜줬어요.
외환은행이었구요4. 원글이
'08.5.17 11:37 AM (125.246.xxx.194)엇..님 제경우는 뒤엣사람이 돈을 가지고 간경우죠,, 뒤에 줄이 없었다면 돈이 도로 인출기 안에 들어가 과잉금액이라고 떠서 은행서 돌려 줄수 있지만 뒤엣사람이 양심도 없이 챙겻기에 은행서 알수 가 없고요 제 뒤 거래 계좌번호를 알아서 처리하면 좋겟지만 하루 지나 이틀지나 자기가 안가져 갔다면 할말이 없는거죠, ㅠㅠㅠㅠ
5. 제가
'08.5.17 11:40 AM (221.143.xxx.85)예전에 생전 이용도 하지않던 우체국갔다가 타은행걸 우체국통장으로 이체하고 예금 빼서
카운터(?^^:)에 올려놓고 통장만 챙겨서 많~은 돈 ^^;;; 들어있는 봉투를 그냥 두고 나왔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CCTV 확인해줬다면.....아니...내 뒷사람만 확인해줬다면 찾았을텐데..
정말로..........귀신에 홀린양..........그러고 왔더니.........한달 생활비를.........ㅠㅜ
그거 가져가신분 부자~~되세요...............일케 빌면서........시간이 지났네요
다시 생각하니 속 쓰려서...... ㅠㅜ6. ..
'08.5.17 11:45 AM (121.158.xxx.149)속상하시겠어요...
어쩜 좋습니까...7. 제가 알기론
'08.5.17 11:52 AM (218.159.xxx.226)일정 시간이 되도록 돈을 안 빼면 경고음이 울리다가 윗뚜껑이 닫히고서
그 돈은 다시 기계안으로 들어갑니다.
cctv 확인하면 본인이 돈을 안 뺀 거 확인 할 수 있어요.
예전에 제가 아는 외국인이 이 문제로 도와달라고 해서
제가 은행측하고 여러번 전화해서 알죠.
그 은행 담당자에게 말하고
cctv 확인하겠다고 요청하세요.
그 cctv 를 은행직원이 확인하고서 전화해주던데요.
그 외국인의 경우에는 일이 아주 잘 되었어요.8. 답답
'08.5.17 11:53 AM (59.22.xxx.38)은행에서 너무 성의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cd기 그날 그 시간대 전표를 보면 원글님 전표 다음거래 전표를 확인 할 수 있어
계좌 확인이 가능하고 또 cctv 확인을 하면 얼마든지 알 수 있을거 같은데...9. .
'08.5.17 11:54 AM (58.232.xxx.155)아니 고객의 실수로 그런상황이 발생했는데
씨씨티비는 당연히 돌아가고 있얼을것이고 님 다음사람 계좌확인한뒤 그 뒷사람께 연락한다면 찾을수있을것을...
무슨 은행이 그리 비 양심적이랍니까?
씨씨티비가 안돌아가는것도 아니고!
왜 확인을 안해주는거예요?
큰소리.끝까지물고늘어지기 하면 꼭찾아줄것같은데.....10. 현직은행원
'08.5.17 12:09 PM (121.134.xxx.218)그 은행원 누군지 궁금하네요..은행원의 마인드가 상당히 결여가 되었네요.
대부분의 은행원들은 그럴경우 CCTV 뒤져 봅니다..
좀 번거럽기는 하지만 그렇게 어렵지도 않습니다..
원글님이 돈을 뽑은 시간이 체크되어 있으므로 CCTV로 그시간대 찾으면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그리고 그런 경우 은행원이 당연히 해야할 의무이고요.
보통의 경우 자동화기기가 바쁘지 않다면 고객이 돈을 30초내에 빼가지 않으면
자동적으로 돈이 나오는 투입구가 닫혀버리고, 그 거래가 취소가 되지는 않지만
결산하면 실제 현금이 고객이 찾지않은 만큼 남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원인은 찾을수 있으므로 고객에게 전화가 가겠지만,
은행 계정이 맞다면 바로 다음 사람이 투입구가 닫히기전에 원글님 돈을 자기가
가져가 버린 것 일것입니다.
이 역시 CCTV를 돌려보면 가져가는 사람을 알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사람이 거래를 했다면 범인을 찾기는 더 쉽고요..거래를 하지 않고 돈만
가져가 버렸다면 경찰에 신고해서 범인을 잡아야겠죠..
최소한 이정도까지는 협조하는 것이 은행이 해야 할 도리입니다.
물론 그이후의 일은 고객의 부주의이므로 범인을 잡지 못한다면 고객이 책임져야겠죠.
당연히 그 은행 책임자에게 항의해서 바로 잡아야 하고, 그것도 안되면 그 은행
홈페이지에 따지세요..11. ....
'08.5.17 12:10 PM (121.149.xxx.86)저희 엄마 친구분도 똑같은 상황이었는데요. 은행에서 씨시티비 확인하고 계좌확인해서 뒷사람 신상확인해서 전화했는데 그 사람이 안준다고 버텼거든요. 결국 파출소에까지 신고 했는데 계속 생까더라고요. 경찰도 본인이 순순히 주기전에 할 방법이 없다고 그래서 그 돈 포기했었어요.
님도 액떔했다치시고 그냥 잊어버리세요.12. 경험자
'08.5.17 12:15 PM (218.209.xxx.202)저 애땜에 정신없어서 님같은 경험한적있는데요..전 아파트상가에 있는 자동인출기였는데 그날 오전에 아주 한산했거든요..헐레벌떡 다시 뛰어가보니까 인출기가 고장이라는 식으로 써있더라구요..그래서 느낌이 제가 돈을 안빼서 자동으로 닫혀버린것 같아서 은행에 연락하니 은행은 자기네 소관이 아니래요..그것만 전문하는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다 전화햇더니 알아봐준다고만 하고 연락도 없고 몇번을 그러다가 한날은 남편이 전화해서 막 큰소리 치니까 바로 입금해주더라구요.. 님이 사용한 인출기가 계속 작동되고있었으면 뒷사람이 빼간걸거구요 저처럼 고장났다고 써있음 인출안되고 인출기가 다시 먹은거에요..
암튼 큰소리 치셔야 신경써줘요..안그럼 신경안쓰고 나몰라라 하더라구요13. 걱정마세요
'08.5.17 2:10 PM (222.234.xxx.205)저도 은행직원이 나 몰라라해서 바로 지점장에게 전화 걸어서
항의했습니다.
그 직원 징계먹었습니다.
바로 cctv확인해서 다음번 고객에게 전화해서 받아내더군요.
안 돌려주면 바로 고발조치한다니까 무서워서...
은행만 조지면 됩니다.14. 흠
'08.5.17 5:34 PM (211.41.xxx.125)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35&sn=off&...
이 글 보면 CCTV 사기꾼한테도 확인시켜 주는 것을....
은행원 말고 좀더 높은 사람한테 정 안되면 점장한테 따지세요
큰소리내야 말 들어주더군요15. cctv
'08.5.17 11:47 PM (121.132.xxx.168)제 뒤에 서 있던 사람이 하도 이상하게 자꾸 엿보려고 해서 손가락으로 번호 누르는거 가리고 하느라 너무 신경쓰는 나머지 저도 돈을 그냥 놓고 나온 경험이 있습니다.대부분 소리가 나서 뒷사람이 가져가라고 한다는군요.그런데 CCTV돌려 보니 그 여자분 담담하게 돈을 챙겨가지고 자기 거래는 하지 않고 바로 은행밖으로 나가더군요.저는 10만이었는데 금세 잊었어요.액땜했다 치니까 그렇게 속상하지 않았어요.사람도 살고 죽는데요..뭐..CCTV한번 확인해보세요.영업 끝나고 저는 바로 확인했습니다. 그 빤빤한 가죽을 하고 있는 사람얼굴을..
16. 윗님께
'08.5.18 12:49 AM (220.78.xxx.92)위 cctv 님...화면으로 보시면서 얼마나 기가 막히셨을 까...태연히 돈 가져 가는 그런 인간 같잖은 인간 얘기만 들어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남의 일인데도, 제기 다 속상하네요. 당연히 알았을 텐데 ,불러서 주인 돌려 주든 지, 은행에 갖다 줘야 할 일을 그 돈 10만원 훔쳐 얼마나 더 잘 살아 보겠다고... 그 인간 아마 두고 두고 재수 없었을 겁니다 !
17. 그런데요
'08.5.18 1:24 AM (118.42.xxx.161)뒷 사람이 돈을 가져가면서 자기가 거래를 하고 갔을까요? 제가 생각할때는 그게 도둑질이나 마찬가지인데 그냥 돈만 들고 갔을거 같아요. 그러니 계좌내역을 알수가 없겠지요.
CCTV보신후 얼굴을 알수 잇는경우는 있겠지만 누군지 찾기는 힘들거 같아요.18. 전직은행원..
'08.5.18 7:55 AM (211.215.xxx.229)윗분글이 맞습니다..
뒤에 분이 거래를 하셨으면 은행에서 조회가 되지만 거래안하고 돈만 챙겨갔으면 알수 있는 방법이 없죠....물론 cctv 확인 할수는 있지만 누군지 어떻게 알겠어요..
불쌍한 은행직원한테 항의해봤자입니다...본인이 실수하신거죠..
만약에 cd기에 들어갔으면 은행에서 정산할때 나옵니다..
은행에서는 정산할때 돈이 모자라는것도 문제지만 남는것도 머리가 아프거든요..19. ...
'08.5.18 8:08 AM (121.141.xxx.67)cctv로 확인 가능 해요. 그 직원이 귀찮아서 그런것 같은데... 전 현금카드 잃어버리고는 모르고 1주일정도 지내다가(카드가 많은관계로...) 100만원 인출되었다는 기록보고 놀래서 은행에 신고했어요. 거기 은행 관계자가 cctv자료를 1주일 것도 가지고 있어서 찾았답니다(범인은 아는 친구 였음) cctv 확실하게 다 나오거든요. 가셔서 높으신 분한테 승질 한번 내시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