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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학원 다니시는분~~~조언절실

SDA 조회수 : 1,214
작성일 : 2008-05-14 19:19:01
저는 영어학원을 다닌지 8개월이 넘었는데 ....
입도 뻥끗할수 없는 아줌마입니다.

워낙에도 낯을 가리고 소심한편이지만....

제가 이럴줄은 몰랐어요.

아니..실은 이럴줄알고있었지만 용기내어 다니는중인데....

남편이 당신은 영어학원 다닌다면서 언제 말할거야?
하는데....충격받고....

영어 테스트 보는데 적잖이 충격을 받았어요.

레벨2에서 넘어가질 않네요.....

사실 레벨 1들을때도 간당간당~~해서 많이 힘들었고...
한국인 선생님이 나중에 제게만 레벨1을 더 들으심 좋을거 같다고 했는데

학원의 상술이야 라는 말되안되는 생각에 그냥 레벨 2로 넘어갔는데 ....
계속 외국인선생님은 저를 놓아주지 않네요.

책을 외워야 하나요?

머리도 나빠 ...외워지지도 않고 ...

뒤부분에 나오는 키워드로 문장나오는건 정말 거짓말같이 외울질 못해

저랑 짝되는 분게 너무 죄송할정도예요.

어떤 아줌마는 불쾌한 표정까지....흑~~

어떻게 해야 ...제가 이 교재를 현명하게 잘 습득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혹독한 조언도 좋고...공부하는 방법도 좋습니다.
좀 알려 주세요.

하루에 몇시간 정도 하면 될까요?
핑계로 아이들 챙겨주고 남편 사업 도와주느라 ...시간이 없긴하지만 더 늦기전에
영어로 대화하고 싶어요!!
IP : 123.212.xxx.10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궁금....
    '08.5.14 7:26 PM (122.42.xxx.107)

    어디서 어떤영어학원 다니세요?
    저도 님과 비슷해서 같이 다님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 2. 건투
    '08.5.14 7:56 PM (221.146.xxx.154)

    남일 같지 않아 답글 남깁니다.
    우선 의욕적으로 시도해보고, 열심히 하시려는 것만 봐도 정말 대단하세요 ^^
    그리고 지금 잘 하고 계신 겁니다. 학원 다니면서 흡족하기란 참 어려운 일이에요.
    내 실력이 뛰어나도 재미 없고, 내 실력이 못 미치면 답답하고 반 친구들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선생님도 내 마음에 드는 사람 만나기 어렵구요...
    우선, 운전할 때랑 똑같다고 생각하세요. 남들이야 뒤에서 빵빵대든 말든
    내 페이스대로 그저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사실 이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잖아요 ^^

    공부는.. sda이면 드릴연습(패턴연습이라고 하나요?)하잖아요? 그거 집에서 예습복습 열심히 하시고,
    문장 가급적이면 무조건 외우세요.
    수업시간에 학생들끼리 대화할 때 재촉당하는 것 같고 미안하고 부담되신다면
    남들보다 랩을 한두번 더 예습하시고 패턴마다 한 문장씩은 꼭 외우고 가세요.

    이렇게 해도 수업시간에 나 때문에 분위기가 너무 안 좋아지는 것 같다 싶으시면
    솔직하게 말씀하시고 한 타임 혼자 연습하고 했으면 한다. 양해를 구하세요.
    쿨하셔도 됩니다. 다 배우려고 다니는 걸요.
    영어회화 학원은 혼자만 공부하는 게 아니니, 실력도 중요하지만 내 페이스 유지하면서
    서로 스트레스 안 받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겉으로만 보면 수능 영어 만점에 sky 출신이긴하지만..
    저도 2레벨가니 어려워서 엄청 헤맸었어요.. ^^;
    지금 실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성실하게 꾸준히 했느냐가 성패의 관건인 것 같아요.
    레벨 재수 삼수 하는 사람들 많아요. 그거에 연연하지도 부끄러워하지도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중요한 건 내 진짜 실력이니까요.. 그냥 좀 뻔뻔한 마음으로 하시는 게 차라리 좋은 것 같아요.

    그리고 안된다 안된다... 공부, 특히 어학은 왕도가 없는 것 같아요.
    하나씩 하나씩 집중하고 무한반복하면서 익숙해지고 외우는 수밖에요...
    열심히 하시고 나면 분명히 좋은 결과 있으실 겁니다. 조금만 어려워져도 금방 포기하고 마는 제가 부끄러워지네요. 건투를 빕니다.

  • 3. 저기..
    '08.5.14 8:05 PM (211.219.xxx.54)

    님땜에 로긴했어요
    저는 고등학교 졸업한 뒤 영어랑은 담 쌓고 살았어요. 학력고사선 영어 한개 틀렸는데,
    교양영어는 C나 D맞을 지경이었으니까요.-.-;;

    요새 초3인 아이가 영어를 배우면서 저에게 하나둘 물어보는데, 아주 쉬워보이는
    문제인데도 간혹 헷갈리고 입이 안떨어지더군요.. 또 외국여행을 가도 기본적인 회화밖에는
    못하니 현지인과 친해지기도 쉽지않구요..

    그래서 올 봄부터 영어학원에 다니고 있답니다. 저의 경우는 영어를 논지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문법부터 차근차근 다시 정리하고 있어요.

    회화학원의 낮은 레벨에서부터 시작할수도 있겠지만, 예전에 직장다닐때 ybm인가에서
    회화를 들었는데 외국인과 바로 이야기하자니 밑천이 넘 없어서 대화를 잇기가 어렵더군요..

    여기저기 검색하다가 정철어학원에 대한 좋은 평들이 많길래 자세히 알아보았더니
    저에게 딱 맞는 커리큘럼이더라구요. 흩어져있던 영어의 잔해들이 구획별로 딱딱 정리되는
    느낌이랄까요??

    영어학원 많이 다녀보진 않았지만(ybm, 다이렉트잉글리쉬, 소규모 사설 회화학원)
    8개월 다녀도 입이 안떨어지신다면 학원의 스타일과 잘 안맞으실수도 있으니 한번 바꾸시는
    것도 괜찮을 듯 싶네요..

    일단 인터넷으로 정철어학원 들어가보시구요, 거기 정철선생님의 무료강좌도 있어요. 한번
    들어보시고 결정해보세요. 저도 인터넷공개강좌듣고 "이거다!!!"했거든요.

  • 4. 학원동기
    '08.5.14 8:30 PM (116.37.xxx.107)

    너무 너무 반가와요 !!
    저도 같은 학원다니고 있는데 어디 지역이세요? 목동SDA 저도 4월에 레벨2통과하고 religion class 신청했고 우선 두달만 쉬었다가 7월부터 다시 시작하려구요.
    같은 지역이면 스터디그룹 만들어요, 제 주변에 스터디 만들고 싶어하는 엄마가 있어서요.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미국드라마를 굉장히 많이 보는 편인데 도움이 되요.
    몇번씩 듣고 MP3로 만들어서 휴대폰에 넣고 다니며 듣고, 하여튼 듣고 또 듣고 흉내내보고, 그러다 보면 어떤 영어의 유형이 귀에 들어오는 거 같더라구요.
    히어로즈나 오렌지카운티도 여러번 보고 있고 영어소설책과 mp3도 듣고 하여간 무조건 영어공부하는 시간을 늘리는 수밖에 없는거 같아요. 하지만 혼자서 아무리 용을 써봐도 슬럼프가 오나봐요, 제가 요즘 슬럼프인데 제 이웃인 영어원어민 수준의 애엄마가 그런 슬럼프는 계속 주기적으로 오는데 그래도 꿋꿋이 하다보면 어느덧 실력이 늘어있다고 하니 용기를 내보는 수밖에요.
    용기 내시고 계속 정진하세요...

  • 5. 음..
    '08.5.14 8:54 PM (221.138.xxx.253)

    제가 레벨 1부터 시작해서 레벨 5까지 다니다가 결혼 때문에 지역이 바뀌어서 졸업은 못했는데요. 영어 잘 하시는 분도 그 책 달달 안 외우시면 레벨 업 하기 힘드세요. SDA 는 말도 안되는 상술 때문에 레벨 업 안시켜주는 그런 학원이 아니에요. 객관적으로 님의 실력이 그에 못 미쳐서 레벨 업 시켜 주지 않는 거랍니다.
    키워드로 문장 나오는 것은 원 교재 덮고 그림책만 펴 놓고 입에서 줄줄줄 나올 때까지 달달 외우셔야 해요. 어떻게 어떻게 임기응변식으로 레벨이 올라가셨다해도 3,4,5 레벨에서 계속 같은 패턴 나와요. 그래서 아랫 단계 내용을 달달 외워놓지 않으면 윗단계 올라가서도 역시 고전해요.
    그리고 듣기 평가는 교재와는 전혀 별도의 내용으로 나오니 따로 준비하셔야 하는데..약간의 팁을 알려드리자면 같은 단계에서는 문제가 거의 같아요. 문제 은행 식으로 책 한 권에서 돌려 내기 때문에요. 그래서 듣기 평가 한 후에 그 내용 선생님이 설명 해 주실 때 잘 적어놓으면 리핏 되더라도 다음 번에 들을 때는 같은 내용으로 듣기 평가 하기 때문에 무난하게 점수 받으실 수 있어요.
    그리고 sda 에서 입이 안 떨어지셔서 못하신다면 다른 학원 가시면 더 하실 걸요. 그래도 sda 는 외우기만 하면 입은 뻥긋뻥긋 할 수 있고 그게 쌓여서 실력이 되거든요. 그 수업 50분을 위해서 전랩 후랩 초 집중 하셔서 따라 읽으셔야 하고 학원 오며 가며 책 보고 중얼중얼 읽으셔야 하고 또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해야 해요. 시간 여유 있으시면 학원 끝나고 빈 강의실 있는지 확인해 보시고 선생님께 양해 구하고 교재 큰 소리로 읽으면서 공부하고 가세요.
    다른 사람들 설렁 설렁 다니는 것 같아도 절대 그렇지 않아요.

  • 6. sda
    '08.5.14 8:58 PM (211.173.xxx.128)

    레벨4까지 했는데요
    그만두니 지금 생각나는 단어도 별로 없네요
    정말 공부에는 때가 있다는 말 실감합니다
    그래서 애들 영어공부에는 투자 많이 하고 있습니다

  • 7. 음...2
    '08.5.14 9:05 PM (221.138.xxx.253)

    그리고 저는 sda 와는 별도로 ebs 라디오 영어 방송도 같이 들었어요. 따로 시간 내서 공부하기는 힘들었지만 아침에 학원 가는 시간이랑 맞아서 mp3 로 늘 들으면서 다녔답니다. 그래야지 주제별 회화 할 때 이야기거리가 생겨서 유용했거든요.
    전 그렇게 해서 반 1등도 여러 번 하고 반장도 몇 번 하고 그랬어요. 개근상도 몇 번 받았구요. 오전 수업이라 혹 빠지게 되면 오후 수업 때 가서 보충하고 싶다고 말하고 수업 듣고 그랬어요. 원글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반에 따라서는 1단계 때부터 스터티 팀 만들어서 자기들끼리 드릴 연습하고 토론 주제 하나 선정해서 토론도 하고 그래요. 아무래도 시간 투자 많이 한 스터디 팀원들 성적이 다 좋구요. 레벨 올라가면서 반 흩어지는 경우 많은데, 나중에 만나서 물어보면 다 자기 반에서 1등 하고 있어요. 실력이 원래부터 뛰어나서 그런 것이 아니라 그만큼 시간 투자하고 남들보다 더 노력했기 때문이랍니다.

  • 8. 정말 감사
    '08.5.14 9:15 PM (123.212.xxx.103)

    여러분들의 조언 정말 구구절절 가슴에 와닿아요.

    사실 걱정이 더 많고 노력이 부족한거 사실이예요......^ ^;;
    하지만 이제부터라도 예복습에 더신경써서 ...외우진 못해도 그단어하면 문장
    나오게라도 연습해야겠어요.

    제가 좀더 실력이 향상되면 다시 후기 올릴께요.
    정말 언니같은 친절한 조언 감사해요.

  • 9. SDA mate!
    '08.5.14 9:21 PM (219.251.xxx.70)

    저 나름대로 영어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동생이 미국에 살아서 갈때마다 한두달씩 영어학원도 다녔구요.
    외국여행가면 싱가폴사람이냐고 묻습니다. 한국사람이 영어 잘한다구요.
    그러나!!!!!!!!!!!
    다행히 SDA 레벨테스트에서 레벨 3 받아서 들어갔는데
    진짜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책을 통째로 외우지 않으면 안됩니다.
    특히 listening 이 문제입니다.
    저희 티쳐 하루에 4시간씩 테잎을 듣건 비디오를 보던
    자막없이 들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집에 있을때 계속 틀어놨습니다. 애들 영어 테잎도 틀어놓고
    프렌즈도 틀어놓고....
    레벨3은 간당간당 통과했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절대로!!! 말부터 안나옵니다.
    영어가 들려야 말이 나옵니다.
    저 프렌즈 100번은 봤습니다.
    글구 영어로 수다떠는걸 해보세요.
    전 애들데리고 합니다. 아침엔 7시에 일어나서 예습하구요.
    저녁엔 애들 재우고 또 합니다. 학원공부만 3시간은 하죠.
    힘내자구요, 화이팅!!!

  • 10. 졸업생
    '08.5.14 9:41 PM (220.64.xxx.97)

    몇년전에 등록해서 1년만에 졸업했었어요. 지금은 손 놨더니 다시 레벨 1이 되었지만...
    SDA 좋은 학원이예요. 거기서 못 하시면 다른 학원은 더 어려워요.
    우선 책에 나오는 문장 줄줄이 외우시고,
    나중에 잘 되면 단어 바꿔가면서 응용해보세요.
    레벨 업이 중요한게 아니라, 계속 같은 레벨이라도 확실하게 하는게 중요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상처받으실지 몰라도...(솔직하게 말할께요.)
    테스트 볼때 파트너가 헤매면 무지 짜증나는게 사실이예요. 성적도 함께 안 나오고...
    그래도 학원들 중 가장 상술(?)이 덜 한 학원이 SDA라고 생각해요. 열심히 하세요. 홧팅!!

  • 11. 저도
    '08.5.14 9:58 PM (211.200.xxx.195)

    거의 15년전에 졸업했어요. 떨어지기도 어려번..... 그래도 다시하고 또 다시하고....
    같은반 공부하는 분들과 잼나게 잘 지내고 영어도 늘고 했습니다.

    외국에서 일할때도 외국 대학 나왔나고 물어보더라구요. 전 단지 SDA만 졸업했는데....
    그만큼 성과가 좋았는데.... 지금 몇년 영어 안했더니 다 잃어버렸네요.
    다시 시작하려고 하는데.... 이글이 자극제가 되네요. ^^

    원글님 화이팅입니다. 열심히 하시면 되요. 단계 올라가는 것 그리 중요한게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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