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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훈 대인배?!) , 큰 건 하나 하시네요.
....
외교통상부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13일 국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의 한미 FTA 청문회에 출석해 미국의 동물성 사료금지 완화조치를 담은 미 연방 관보의 내용에 대해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농림수산식품부는 '30개월 미만의 소는 도축검사에서 불합격하더라도 동물성 사료로 쓸 수 있다'는 협상내용이 담긴 미국 식약청(FDA)의 영문 보도자료를 오역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로 인해 청와대 이동관 대변인은 미 연방 관보 내용을 오역한 데 대해 "국민께 불필요한 오해와 심려를 끼쳐 드린 것을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사실상 사과까지 했다.
그러나 김종훈 본부장이 미국의 동물성 사료금지 완화조치를 담은 미 연방 관보의 내용을 알고 있었다고 밝힘에 따라 농식품부의 해명은 거짓이 된 셈이다.
....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군요.
거짓말을 하더라도 손발좀 맞추고 해야지 이게 뭡니까..
완전 자폭을 해주시네요.
국민들 뚜껑 열려 다 죽는 꼴 볼려고 저들이 작정을 했나봅니다.
1. ...
'08.5.13 6:49 PM (118.217.xxx.61)진짜 머리가 나쁘면 입이라도 맞추든지...
매일같이 사건이 펑펑 터지네요... 돌대가리 같은 인간들...2. 머리들이 나쁘니까.
'08.5.13 7:06 PM (58.121.xxx.187)그런 멍청한 짓들을 골라서들 하고..
서로 제잘난 맛에 거짓말도 입을 못맞추는 거겠지요3. 이분도
'08.5.13 8:08 PM (119.64.xxx.39)솔직히 딜레마에 빠졌었겠죠. 그 질문을 받고
몰랐었다고 말하면, 그동안의 자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리는거 아니던가요?
외국생활 오래하시고, 공부도 해외서하시고, 듣기론 장학생으로 다니시고,,,,등등
신발바닥을 바닥에 붙이고, 공부하셨다고 하잖아요.
어쨋던 그런분이
몰랐었다고 말한다는건 말이 안되지요.
알았었다고 해야 자기양심에라도 어긋나지 않은일이겠죠.
저도 그때 청문회보면서
사뭇 궁금했었거든요.
저 사람이 뭐라고 대답을 할까??
그리고
기막히고 어이가 없어서... 멍해졌었거든요.
정부가 우리 국민들한테 대놓고 사기친거잖아요. 우리 국민들 너무 무식해서 그러면
순순히 물러납니까?4. 저는
'08.5.13 8:13 PM (123.109.xxx.33)이사람 보면서...작년 협상때 기억이 나서...이사람만이라도 양심선언을 해주지는 않을까...이런 기대도 솔직히 했었는데...실실 웃으면서 여유롭게 답변하는 모습을 보며 착잡했습니다.
그들이 무엇때문에 그토록 저자리에 집착을 하는건지...
일본사람들이 어쩌니 저쩌니 해도, 미국소고기 개방과 관련해서 관계자들이 전원사퇴했다는 얘기를 들으면서...저래서 일본이 선진국일수밖에 없구나 생각했어요...
조센진 소리를 들으며 살아도 좋으니 일본이 받아만 준다면 가서 살겠습니다. 자존심 상해도 먹거리 안전한 곳에서 아이 키우고 싶어요.5. 에휴
'08.5.13 8:47 PM (124.49.xxx.85)제말이요.
여기가 일본이라면 광우병 소고기 들어와도 솔직히 이 정도로 사람 미치고 뽈짝 뛰지는 않아요.
그들은 적어도 먹는거 원산지 표기나 이런것들에 철저하게 검열하고 물론 완벽한 100%는 아니겠지만, 어쨌든 믿고 살수 있을것 같다는 확신이 드는데, 우리나라는 아니잖아요.
내가 한우라고 샀어도 분명 섞어서 팔았을거야. 몇%나 한우일까. 이런 생각 들게 하고.
결국 그래서 못먹고, 아이들 급식이나 외식하면 떨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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