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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으로 이사온후..

^^ 조회수 : 2,468
작성일 : 2008-05-09 17:04:19
오늘로 딱 1주일쨰네요..
이사전까지 계속 걱정햇거든요..
근데 결론은 넘 좋으네요..
낮에 어두운것 빼고는 애들 데리고 살기 넘 좋아요
그리고 쓰레기 버리기도 넘 편하고 들락날락 거리기도
넘 좋고 베란다너머로 나무들이 꼭 저희 앞마당 같아서 넘 운치가 좋아요..
밤늦게 청소기도 돌리고 애들 뛰어도 잔소리 안하고
추운지도 모르겟네요..
그리고 엘리베이터쪽으로 소음은 전혀 안들립니다..
전실 따로 있는 이중문이긴 하지만요..
암튼 사는동안 정붙히고 살기로 햇어요~~~~
IP : 59.11.xxx.20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8.5.9 5:07 PM (125.130.xxx.46)

    후후 살아보면 다들 그런소리해요.......

  • 2. 그러게요
    '08.5.9 5:43 PM (203.233.xxx.1)

    우리친정집도 일층이라 정말 들락거리기에 너무 좋아요 ㅎㅎ
    뛰어도 되고 우리집은 아래층에서 전화여러번와요 ㅠ.ㅠ
    모기많을까봐 14층으로 왔는데 모기가 지금부터 장난아니예요 저녁에 제가 잡은것만해도 3마리
    어디로 오는걸까요 ㅠ.ㅠ 친정집은 모기없던에 미치미치

  • 3. 그래서
    '08.5.9 5:47 PM (211.210.xxx.252)

    오래 살다보면 자꾸만 마당있는 집이 욕심나게 되요.
    베란다 너머로 잔디 밟고 다닐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매일
    꿈을 꾸죠. 아이들 키울때도 스트레스 없어 좋지만 나이들면서는
    흙이 좋아져서 높은층으로 이사는 꿈도 안꿔요.
    전 병원 가까이 살아야 할 나이 되기전에 10년만이라도 '집'에서
    살아보고 싶은 소망이 이루어 지려나...

  • 4. 풍아
    '08.5.9 5:54 PM (222.235.xxx.208)

    저두요 두아들 땜시 1층 찾아왔는데 겨울만 빼면 넘 좋아요. 근데 겨울엔 정말 추워요
    덕분에 4식구 한방에 옹기종기 모여 살았네요

  • 5. 편하죠?
    '08.5.9 6:19 PM (59.11.xxx.134)

    우리집도 아이가 밤에 줄넘기도 가끔 합니다.ㅋㅋㅋ
    겨울에도 춥지 않은집이고 쓰레기 버리는것도 금방버릴수 있고 편한점이 많아요....
    정붙이고 행복하게 잘 사세요....

  • 6.
    '08.5.9 6:59 PM (121.169.xxx.43)

    춥지않아서 다행이시네요
    전 너무 추웠어요,햇볕이 들어와도 온도가 안올라가요.바닥이 항상 냉기가..
    그래서 초여름될때까지는 전기장판 켜고 자고 집에서 무조건 긴소매옷 입었고..그랫는데.

  • 7. ...
    '08.5.9 7:14 PM (125.130.xxx.46)

    저도 요즘 화단에 상추랑 토마토 오이 가지 고추 심고 매일 쳐다봐요
    언제 먹나 언제 달리나하고요 상추는 벌써 뜯어 나만 먹었답니다 얼마나 부드런지
    입주 얼마 안되어 좋긴한데 밖에 있는 나무들이 쑥 쑥 자라는게 겁이나요 언제 저놈들이 내 일조권을 막을까 하고요...오히려 겨울엔 나무들이 잎이 없어 해도 티비위치까지들고
    따뜻하고 환한데 나뭇잎들이 무성해지니 겨울 보단 어둡네요.....머 다 장단점이 있겟죠
    눈은 항상 초록을 봐설까 시원합니다...

  • 8. 전 1층은
    '08.5.10 4:19 PM (116.126.xxx.19)

    아니지만 앞에 아파트로 막힌 해가 잘 안드는 저층에 3년살았었는데요.

    아이들 아토피랑 ..코피 줄줄날정도의 제 비염.. 넘 힘들었던게 새로 이사온 햇빛 잘드는 집에서 다 나았네요. 저층이든 고층이든 햇빛안드는 곳으로는 정말 안갔으면 좋겠어요. 몇번 드나들땐 괜찮은데, 계속 사는입장에선 살짝 마음도 무거워지고..남편도 큰집 저층으로 옮기자해도 이젠 고개 설레설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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