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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운수노조] 글올라왔네요...-지지에 감사드립니다.
지지에 감사드립니다. 격려금 등 일체의 금품은 받지 않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전국운수산업노동조합(이하 운수노조)은 우리국민들에게 광우병 위험 미친 소를 먹일 수 없기에,
미친 소 운송 거부 투쟁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지지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희 노동조합으로 지지와함께 격려금을 보내주겠다는 분들의 전화가 많이 오고 있습니다.
운수노조는 국민들의 지지와 성원의 마음은 받지만, 격려금 등 일체의 금품은 받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양해바랍니다.
1. ..ⓧ
'08.5.8 11:25 AM (219.254.xxx.85)정말 멋지네요. 항상 노조하는거보고 답답했는데.. 이럴때 국민의 손을 잡고 한목소리를 내줘서 너무 고맙네요.
2. ...
'08.5.8 11:26 AM (219.255.xxx.59)눈물나게 고마워요
아직 희망이 있네요3. 저도 울컥
'08.5.8 11:30 AM (121.88.xxx.149)눈물이 납니다. 저도 글 남겼었는데 안하신 분들 한마디씩 남기고 오세요.
4. 감사합니다.
'08.5.8 11:56 AM (211.224.xxx.14)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ㅠㅠ
5. 고맙
'08.5.8 12:04 PM (121.129.xxx.90)그 어느 곳보다 가장 감동적인 곳입니다.
매일 들어가서 글을 남기고 옵니다.
제발 10일 집회가 성공적으로 열리고 하나된 마음으로 실천에 옮겨주시기를 바라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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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조합원들은 노동자로 인정받지도 못합니다. 법적으로는 사업자의 지위를 가지고 있어서 모든 비용과 위험부담을 다 지면서 한편으로는 '업무개시명령'이라는 법에 의하여 강제노동을 해야하는 기구한 운명입니다.
기름값은 천정부지로 올라서 일을 하면 할수록 손해를 보는 암담한 처지입니다.
이렇게 힘겹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화물노동자들이 이번 집회에서 유가인하뿐만 아니라 운하반대와 미국쇠고기 수송저지를 결의할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 사회에서 가장 어려운 처지에 있는 분들이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하여 잘못된 정책을 바꾸려는 투쟁을 결의하는 자리입니다.
이날 집회는 조합원 1만명 정도가 참석할 예정입니다. 생각해 보면 가슴이 메입니다. 절못된 정책결정으로 왜 우리 조합원들이 고생을 해야하는지....집회참석을 위해 하루 일을 쉬면 그 손해는 또 얼마나 클 것인지....
운수노조의 정책기조와 투쟁방향이 잘못되었다면 엄하게 꾸짖어주십시오. 그것이 아니라면 힘을 보태주십시오. 5월 10일 오후 2시 부산역 광장에서 함께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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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눈물납니다.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닙니다.
정말 국민들의 지지가 아니고는 실천할 수 있는 일이 아닐겁니다.
제발 홈피에 가서 글을 남겨주십시요.
http://www.woonsoo.in/bbs/zboard.php?id=free16. 화물노조는
'08.5.8 2:24 PM (124.50.xxx.177)대운하가 시작되면 정말 힘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렇겠죠.
대운하도 꼭 막아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