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드는 생각....

[심란]

아이들을 제대로 키워야겠구나 싶어요.

많이 배운 사람들이 잘못된 가치관을 가지고 사회의 지도부가 되면
엄청난 재앙이 될 수 있다는 걸 뼈저리게 실감합니다.

민동석, 정운천...기타 몇몇여당의원들...
그들은 좋은 대학에다 고시도 통과한 머리좋은 사람들일텐데, 공부이전에
제대로 된 인간이 되는 공부는 안했나 봅니다.

저도 엄마지만, 여기 82cook 엄마들만이라도
아이들 점수에 관심가지는 것의 반만이라도
아이들이 올바른 이상과 가치관을 가지고 자랄수 있게 해 주십시다요.

아이들만이 이젠 희망인 것 같습니다...  울고 싶어요....

아까 방에서 노트에다 낙서하고 노는 이쁜 울딸 얼굴보니 정말 울고 싶네요....

[동감]

얼마나 얼굴이 두꺼우면 저렇게 온국민을 상대로

거짓말을 밥먹듯이 할까요...

[그러게요]

최소한의 학자로서의 양심..
그리고 국민의 일을 대표하는 사람으로서의 양심만은 버리지 말라고 가르쳐야겠습니다.

공부 못하면 어때요?
거짓말해서 출세하는거 안부러워하렵니다.

공부못해도 광우병에 대해 관심갖고 바른 판단을 할수 있는 우리 아들 딸이 더 자랑스럽습니다!!

[불쌍한 인간들]

말도 안되는 말로
답변이랍시고 해야하는 인간들...

그저 불쌍하기만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