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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급식 어떻게 하고 있나요

ㅇㅇㅇ 조회수 : 586
작성일 : 2008-05-07 18:30:35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급식등.

어른이야 알아서 피해가려고하지만
속수무책 아이들에게는 어떻게 일러두셨는지요.
저는 아직 미혼이기에 ..

아이둔 엄마들은 요즘 어떻게 하고계시나요.
그리고 학교다니는 학생들은 소고기종류는 나오고있나요?
IP : 222.237.xxx.1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레모네이드
    '08.5.7 6:52 PM (124.50.xxx.30)

    우리 중딩 딸 도시락 싸주고 있습니다.
    급식 그냥 골라 먹으면 어떠냐 꾀를 부렸더니 울 딸 미국산 소고기 뻔한거라고 펄펄 뛰네요.
    오늘 주먹밥 싸줬더니 아주 맛있었다고^^

  • 2. ..ⓧ
    '08.5.7 7:14 PM (219.254.xxx.85)

    저는 아이는 미취학아동이고 신랑은 구내식당 밥먹으니깐.. CJ그룹.. 그래서 신랑만 도시락 싸주고 있어요.

  • 3. ^^
    '08.5.7 9:52 PM (58.226.xxx.151)

    전 어린이집 원장님한테 전화했어요.
    급식에서 소고기 뺴달라구요

  • 4. 갔어요.
    '08.5.8 12:21 AM (222.98.xxx.175)

    아이에게 어린이집에서 나쁜고기(먹으면 죽는 고기) 줄수도 있으니 엄마가 원장선생님과 이야기 끝날때까지 고기 먹지 말라고 말해주고 아침에 데려다 주는 길에 원장선생님과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원장선생님은 본인은 한우를 쓰지만 그 업자를 못 믿겠다면서 당분간 쇠고기는 빼겠다고 했습니다.
    식단표 보니 돼지고기와 생선이 주라서 아직은 먹고 있습니다만...장기전이 될경우 도시락도 생각중입니다.

  • 5. 고3
    '08.5.8 8:25 AM (121.178.xxx.49)

    고3우리딸, 밤에 집에와서 거의 울듯한 표정입니다.
    연 3일 너비아니, 불고기등 나왔어도안먹었는데,
    어제 석식에는 안먹을수가 없게 고기를 다져서 밥에 섞어나왔다고 합니다. 양념장과 함께...
    너무나 속상해서 참을수가 없는데 일단 오늘 제가 너무 바빠서 전화를 못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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