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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앙 일보 끊었어요.
애한테 도움 될만한 기사있으면 열심히 색연필로 동그라미 쳐서 읽어보게 하구요. 열려라 공부다, 틴틴 경제다 하는 첨부지도 잘 읽혔구요.
그런데 오늘 해지해버렸어요. 요 몇 일 광우병 관련해서는 도저히 기사를 읽을 수가 없더군요. 이런 식으로 국민들을 무시하다니요. 신문 논조때문에 기분 이렇게 상하기는 처음입니다..저 하나 끊는다고 중앙 일보 아무일 없겠으나 그래도 속이 시원하네요!
1. 짝짝짝
'08.5.6 11:53 AM (218.55.xxx.215)아우~ 잘하셨어요. 감사합니다.
2. 빈선맘
'08.5.6 11:55 AM (121.166.xxx.159)저도 오늘 해지했어요. 근데 월말결제라, 말일날까지 들어온대요.
이젠 그냥 쓰레기로 재활용날 버리는 것 조차도 귀찮아지네요.
오늘 신문기사는 정말 가관도 아니더군요...3. ..
'08.5.6 12:01 PM (58.229.xxx.68)저도 오늘 끊었습니다.
쓰레기 버리기 귀찮아서요.4. .....
'08.5.6 12:02 PM (211.218.xxx.238)저도 지금 해지 신청했습니다/
마침 이달이 1년이 되는 달이라 잘 됐네요
아침에 그 찌라시 기사 보면 하루가 재수 없어요.5. 저도
'08.5.6 12:03 PM (123.254.xxx.11)신청했는데 계속 들어오네요..오늘 확인사살 들어갑니다..
넣지말라면 넣지 말것이지..어디서!!!!!!!!!!6. 동아일보
'08.5.6 12:03 PM (58.225.xxx.22)금욜날 전화해서 끊었어요.
본사에도 전화해서 조곤조곤 여기 82cook에서 올라온 글보고
작년이랑 올해랑 이렇게 기사가 바뀌면 안되지요 그치죠?
권력의 시녀라 봐야되지요??
그럼서 해지해달랬어요.
영업점에도 그렇게 얘기했더니 군말없이 그렇게하라그러더군요7. 어머
'08.5.6 12:11 PM (123.248.xxx.177)다른분들포함 윗분 넘 멋지세요...
흥분하고 소리지르면 뭐가 먹히겠어요. 저렇게 조곤조곤 이야기하면 더 무서운 법이죠.8. 그들도
'08.5.6 12:12 PM (58.236.xxx.156)이젠 알겁니다.
원글님같은분들이 한두분에 그치는것이 아니니까요.
그들의 밥을 주지말아야합니다.
구독자 숫자 =광고수익인데 구독자숫자가 줄어들면 우선 지라시광고업체들부터도 거래처를 바꾸겠죠.
경향이나 한겨레등으로..
우리먹거리를 뺏아가려고하는 그들에게도 그들의 먹을것을 주지맙시다.9. 아주
'08.5.6 12:20 PM (121.88.xxx.149)잘하셨네요. 자랑스럽네요.
10. 중앙일보
'08.5.6 12:28 PM (222.232.xxx.56)해지 신청했어요.
신문사 논조때문에 해지 하겠다고 하니 별말 없더군요.11. 동아일보
'08.5.6 12:30 PM (58.120.xxx.217)저도 초등학교때부터 아침에 일어나 신문보던 습관 끊기 어려워 미루다가
조금전에 동아일보에 전화걸어 해지했습니다.
경향이나 한겨레나 경제신문 중에서 골라 봐야겠어요.
제 남편이 신문을 잘 안 보던 사람이라 결혼하면서 제가 신문 보면
더 넓은 세상이 보이고 다양한 일들도 접할 수 있다면서 같이 보자고 했어요.
3년이 되가는 지금은 남편이 더 신문을 찾지요.
그러나 넓은 세상은 커녕 눈가리고 아웅하기 바쁘니 남편과 저도
진절머리 나서 조중동은 못 보겠네요.12. 저도
'08.5.6 12:38 PM (124.50.xxx.137)방금 조선일보 해지했어요..
전 앞으로 8달을 더 봐야하는데 도저히 하루도 더 못볼것 같아서 그냥 남은 8달치 한꺼번에 다 대금 낸다고 해지해달라고 했어요..
돈 받으로 온다네요..ㅎㅎ;;
까짓거 8달치 내고 말지 제 정신건강에 너무 해로와서 약값이 더 들겠더라구요..
의보 민영화되면 그깟 신문비가지고 병원이나 가겠어요..13. 위에
'08.5.6 12:52 PM (123.248.xxx.177)저도님... 진짜 킹왕짱이세요...
어쩜 이리 멋진 분들이 많으신지...14. 와아
'08.5.6 12:57 PM (75.153.xxx.142)우리 82쿡님들 멋져요!
15. ㅎㅎ;;
'08.5.6 12:58 PM (58.239.xxx.48)전 아직도 망설이고 있답니다... 해지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은데, 이거 전화해서 말하기가 왜이리 쉽지가 않죠.. 앞으로 남은 기간만큼의 돈을 지불해야 해지해 주나보네요..아~ 나도 빨리 전화해야하는데..
16. 저도
'08.5.6 1:15 PM (165.186.xxx.188)저번에 중앙일보 1년 지나자마자 끊어버리고 신문 안보고 살다가..
이번 사태로 너무 속상해서 바른말 하는 언론을 키워주자는 생각에..
한겨레와 경향 고민하다 한겨레 신청했어요. 경향은 내년에 봐주자 하면서요..
앞으로도 상품권/무료구독에 혹하지 않고.. 바른말하는 언론사 찾아서 볼려구요.17. ㅎㅎ;;
'08.5.6 1:21 PM (58.239.xxx.48)ㅠㅠ;; 너무 답답해하지 마세요. 제가 그런면에선 좀 소심해서. 사은품 받은것도 있고해서 그렇답니다. 내일은 꼭 전화하리라 ~~~
18. ㅎㅎ;;님 ㅠ ㅠ
'08.5.6 1:26 PM (58.225.xxx.22)허걱 ㅎㅎ;;님
저기 님보고 답답다 그런거 아니구요
제가 저기 다음 조작되는거 동영상 글쓰며 닉넴을 답답다라고해서 그래요... ㅠ ㅠ
급하게 글쓴다고 제가 닉넴을 안고쳐서 그래요
ㅎㅎ;;;님 너무 기분 나쁘셨죠???
저글은 닉넴 다시 써서 글 쓸게요.
아웅,,,
맘상하셨음 어떡하나.. ㅠ ㅠ19. ㅎㅎ님~!!!!!!
'08.5.6 1:26 PM (58.225.xxx.22)ㅎㅎ;;님 남은기간만큼 안주셔도 되요
여기 글 검색하시면 힌문 해지하는 방법있습니다.
법적으로 무료구독은 2개월만 가능하기때문에 6개월 이하로 보셨으면
2개월치만 더 내심되구요
6개월 이상보셨으면 1개월치만 더 내심됩니다.
힘내세요. 지점에 전화하셔서 얘기하실때도 법적으로 그렇게 알고있는데 그렇게 할거다
아님 신문협회에 신고할거다 그렇게 말씀하세요.
힘내세요 아자아자아자~!!!!!!!20. 윗님
'08.5.6 1:57 PM (203.235.xxx.31)상품권 오만원 무료 8개월에
돈내고 본지 6개월 미만이면 어떻게 환불해야할지 알려주세요21. ㅎㅎ
'08.5.6 3:12 PM (58.239.xxx.48)아닙니다.^^ 맘 상하긴요.. 그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시는데 그럴리가 있겠습니까.. 살짝 오해하긴 했지만 그정도로 맘상하는 소심한 여인은 아니랍니다.^^* 그나저나 다시 글을 올려주셨네요~그렇게까지 안하셔도 되는데, 제가 오히려 죄송하네요;; 저 내일은 꼭 전화 할게요. 님의 응원에 힘입어 꼭 해지할겁니다.ㅎ
22. 윗님
'08.5.6 7:41 PM (124.50.xxx.137)법대로 하면 무료기간 6개월 미만이니까 2개월치 내시구요 상품권 5만원은 돌려주거든요..
그니까 8만원을 내시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