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상으로만 떠드는것은 아닐까요?
라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다시 선거를 한들...결과가 달라질까? 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도덕성이고 뭐고
경제만 살리면 된다..라고..
허울좋게 경제를 살리자라고 국민 대부분 스스로를 정당화 시키며 그 도둑질과 파렴치한 일들을
눈감아 주지 않았나요?
경제를 살린다라는 허울좋은 명목..
결국..돈이면 다 된다라는..우리의 무의식이 초래한 결과라고 봅니다..
제목 굉장히 자극적이고..패배주의적이라는 생각을 하지만..
저희 동네 일대의...젊은친구들
네..굉장히 지역감정이 있고 편파적인 발언이라 이곳에서 많은 질타를 받을 수 있겠지만
그 친구 대부분 부모님 고향 경상도 그 친구들 자라온 곳 경상도
혹은 군인..뭐 이렇습니다..
그 젊은이들 하는말 그렇습니다..
한우 경쟁력이 있는데 왜이래?
한우 사먹으면 되는데 왜이리 난리야??
득될것도 없는 전라도 거기는 왜 가는데? 라고 합니다...민주당 텃밭이더라..라며..
젊은이들한테까지 이렇게 뿌리박혀 있는 맹목적인 지역감정도 너무나 놀랍습니다..
저희동네 친구들을 보며...회의적입니다..이 나라는 어떻게 될까..과연 바뀔까??
저도 반성합니다..
나만 잘살면 된다라는 이기적인 생각때문에
서울시내에 그 수많은 뉴타운 건설이 말이 됩니까?
우리 아파트값 오르면 다른곳은 오르지 않는다라는 말입니까??
그것의 정당성이나 실현가능성따위는 생각지도 않고 내 눈앞의 이익만 쫓다가
결국..이러한 일을 초래했습니다..
실리주의인 분들..
국가 이익을 위해서 자존심이 무슨 필요가 있냐
그러니 천황앞에서 고개숙여도 되는 것이고
독도문제는 거론도 할 필요 없고
이중국적도 괜챦다...
민족 자존심이..진정 필요 없는 것일까요??
내가 나를 아낄때 다른이들도 나를 아껴주듯이..내 나라의 자존심 우리가 지킬때 지켜지는 것이리라 봅니다..
참..답답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기가찹니다..
대통령 선거에서부터 ..국회의원 선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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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업자득
... 조회수 : 535
작성일 : 2008-05-03 14:40:54
IP : 125.131.xxx.17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simple
'08.5.3 2:59 PM (121.140.xxx.240)생활은 단순하게 하되
생각은 고상하게 하며 살아야 하는데...
우리는 이제 '고상'이라는 말조차 버렸어요.
어디가서 그런말 하면 '너나 많이 고상해라...
이런 반응이 돌아오지요.
자존심도 내팽개친지 오래죠.
서글퍼요...'2. 이런일을
'08.5.3 6:48 PM (125.180.xxx.24)선거전에 겪었어도 투표하러 가서는 불변의 한나라당 지지표를 찍는
부동의 지지세력이 있기에 앞으로도 오래도록 겪어야 할일 같아요.
전 앞으로도 회의적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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