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살려달라고 쓰고 있어요.
7살 울딸도 사진이랑 보더니 걱정합니다.
오늘 반찬으로 올라온 돈가스보면서 이건 무슨고기냐 묻습니다.
휴~
앞으로는 이제 햄버거며 갈비탕이며 과자와 아이스크림도 먹으면 안된다고 하니
한숨 쉬면서 알겠다고 하네요.
그래도 살 수 있을까요?
광우병을 정리한 사진을 보니...
피할 수없던데...
그들은 지금 발뻗고 잘 잘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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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청와대 게시판도 처절합니다.
ⓧ1234 조회수 : 785
작성일 : 2008-05-01 22:01:40
IP : 222.236.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콜라
'08.5.1 10:03 PM (58.76.xxx.191)지금 청와대 에서도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하네요.. ... 힘을 보여줘야죠..
맛있는 아이스크림 먹을수 있게 해줘야죠..2. 5세딸
'08.5.2 1:17 AM (222.98.xxx.175)오늘 5살된 딸아이 앞에 앉히고 손을 잡고 진지하게 말했습니다. 어린이집에서 주는 고기 먹으면 안된다고요. 엄마가 알아보고 원장선생님하고 이야기 끝날때까지... 그 고기 먹으면 죽는 병 걸리니 먹으면 안된다고요...ㅠ.ㅠ
고기 좋아하는 우리딸 처음엔 왜 그런지 눈이 똥그래지더니 먹으면 죽는 고기라니 안먹는다고 합니다.....이런 교육을 시켜야 하나요...ㅠ.ㅠ
정말....발등에 불이 떨어지는 기분이 듭니다. 처음에 누군가 그 사람 암살해달란 글을 읽고 암살까지는 너무하고...그랬는데...지금은 그래주면 고마워할것 같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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