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노는날인데..
바빠서 오후에 회사가는건 그렇다 치고..
어제 글쎄 술마셔서 오늘 새벽 3시에 들어왔찌 뭐예요.
아침 늦게까지 늦잠자고 오후에 회사나갔다가 집에 와서 내내 잠만...
아 정말 미워 죽겠어요.
애들 샤워니 재활용하는거니 하나 안도와주고.. 얼굴은 시커메가지구..
광우병땜에 외식도 못하고..
주부들만 죽어나네요..
에고 피곤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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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이 미워 죽겠어요
.. 조회수 : 605
작성일 : 2008-05-01 21:38:39
IP : 124.56.xxx.10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마음
'08.5.1 9:58 PM (222.106.xxx.39)이해합니다.. 저번주 금요일우리 신랑도 그랬거든요.
체육대회끝나고 얼마나 떡이 되어 들어왔는지 정말 한대 때리고 싶더라니까요.
아기 목욕이며 빨래 집안일은 얼마나 할 게 많고 주말 오후에 약속도 있었는데..
잔소리를 좀 하니 더 성질을 부리지 않나.. 남편이 아니라 애물단지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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