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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처음으로 깡마르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드는 요즘입니다.
최진실이야 쭉 날씬했었고 티비며 잡지며 날씬한 여자들 천진데 새삼 내마스를 보고 꼭 날씬해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태어날때부터 4킬로가 넘어 우량아로 태어났고(제가 태어났을땐 4킬로가 여아 몸무게치고 흔하지 않았데요) 이후로 쭈욱 날씬했던적은 없었던것 같아요
160에 50킬로 후반인데 많이 아팠을때 52킬로까지 나가본게 전부에요
티비의 최진실처럼 스키니에 하늘하늘한 원피스 입으려면 40킬로 초반은 나가야 할까요? 아님 더?
무엇보다 저랑은 골격부터 다르겠지만 한번 최대한 살빼보고 싶어요 (아마 그렇게까지 빼면 츄파춥스 될듯..머리가 커서 ㅋㅋㅋ) 그래서 더 늙기전에 이쁜옷좀 입어보고 한풀이 하고 싶어요
1. 님..
'08.4.28 7:27 PM (58.76.xxx.191)40초반 너무 초라해보일거 같애요.. 전 쵲진실 별로 안이쁘던데
50kg 정도 되도 아주 이쁘실거예요..
프랑스 여자들이 160 50kg 유지한대요..2. 팅
'08.4.28 7:30 PM (122.42.xxx.107)통통한 체격을 가졌지만 별로 불만 없었고 다이어트란걸 한번도 해본적 없었는데 저도 깡마른 몸매 볼품없다고 생각했었구요....근데 요즘 무슨바람이 분건지 미친듯이 살빼보고 싶다는 생각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네요
3. ..
'08.4.28 7:31 PM (219.248.xxx.13)근데 최진실은 너무 안되보이게 말라서 안 이뻐요..
4. sm
'08.4.28 7:32 PM (121.169.xxx.32)전 진실양 늙어보이던데..
말라서 그런지 얼굴에 주룸도 있어 보이고
입도 약간 돌출돼 있는거 같고 코도 앙상하게..성형했나 싶대요.
조금 윤기나고 통통했으면 더 폼났을텐데 싶어요.
고소영도 화면상으론 통통해보이 잖아요.
너무 말르면 빈티날 상..5. 맞아요..
'08.4.28 7:40 PM (58.76.xxx.191)세파에 찌들어 보인다는 말이딱.. 아니..운동가도 너무 마른 부인들 진짜 별로에요..
키 160이시면 49-50 딱 이뻐요.. 옷테나오는 몸이죠...6. --;;
'08.4.28 7:42 PM (125.60.xxx.143)전 다리만이라도 좀... 길쭉하고 삐쩍 말라봤으면 좋겠습니다.
-하체비만자-7. ㅡ,ㅡ
'08.4.28 7:43 PM (211.207.xxx.224)최진실..진짜 안예쁜 체형인데요..
뭘 입어도 별로 안예쁘구요..얼굴고 찌들린 얼굴이구..
최진실 닮으려고 하지 마세용~8. 예?
'08.4.28 7:48 PM (124.49.xxx.85)최진실이 원래 말랐었다구요?
질투, 아니,, 질투까지 갈 필요도 없고 장미빛 인생인가에서도 얼마나 뚱 했었는데요.
최근에 살을 많이 빼긴 했지만, 얼굴이 완전 쪼그라들어서 너무너무 늙어보여요.
없어보이고, 전 완전 말라서 목돌아간 사람 처럼 가슴도 없는 그런 나무토막 보다는 적당히 살집이 있으면서 글래머하고 얼굴 하얀 사람이 더 좋아요.9. ..
'08.4.28 7:51 PM (211.199.xxx.167)전 160에 44 나가는데요...5키로만 쪗으면 좋겠는데 아무리 먹어도 살은 안찌고 배만 나옵니다..
30대초반이구요...젤 컴플렉스는 가슴이 너무 작다는거..전 통통한몸매가 정말 부러워요...
수술이라도 하고싶지만 무서워서 할 용기는 안나고 가슴 크신분들은 이해못하실거에요...10. 팅
'08.4.28 7:55 PM (122.42.xxx.107)다들 취향이 각각 이니까요.. 나이 마흔넘어서 탱탱 빵빵한 사람이 얼마나 되겠어요
저는 내마스에서 최진실 너무 이쁘게 봤는데...
어디서든 여자들 모인곳에서 최진실 좋다는 사람 별로 못봐서 저더러 최진실 측근이라고 하지 않을까 모르겠네요 ㅋㅋ 컴백하고 전작들에선 찌들어 보이고 팔자 사나워 보이던데 제 눈에 이번 내마스에선 확 어려진것 같고 이뻤거든요.
내마스 끝나고 볼 드라마가 없어져서 아쉽네요11. 최진실은
'08.4.28 8:13 PM (222.108.xxx.195)내마스에서 너무 마르고 빈티(-.-)나던걸요.
본인도 인터뷰에서 요즘 살이 너무 빠져서(특히 얼굴살) 아프단 소리 많이 듣는다고 하던데요.
코디 잘하면 지금 체형에도 이쁜 옷 입으실 수 있을거예요.
너무 그렇게 빼시려고 하지 마세요.12. ..
'08.4.28 8:15 PM (121.136.xxx.198)나이들수록 너무 마르면 보기 싫은거 같아요.
전 키 163에 체중 46~47kg정도로 늘 큰변화 없이 유지 되는데요..
어릴땐 통통하던 얼굴탓에 오히려 더 말랐음 좋겠다 생각했었는데
최근은 (30중반입니다) 좀만 쪄서 50Kg만 되면 좋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나이드니 얼굴살이 빠져서 그런가...너무 기운없고 없어 보여요...
살찌려고 온갖 노력해도 체중은 안늘고 배만 나오고... 엉덩이만 쳐지는것 같아요..ㅜㅜ
그리고 최진실 진짜 말랐었는데요..
울언니랑 아~~~주 오래전에... 그니까 질투같은 트랜디 드라마 한창 인기 있을때....
그때 압구정에서 쪼끄맣고 젓가락 같은 애가 지나가서 다시보니 최진실이었었어요.
엄청 말랐던데요13. 저도
'08.4.28 8:18 PM (211.111.xxx.60)깡마른 여자 안 좋아하고, 최진실씨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그 드라마 보곤 원글님과 같은 생각했습니다.
거의 그 딸역 하는 아역배우와 몸매가 비슷하던데...ㅎㅎ
보면서 저렇게 작고 깡마른 것도 보기가 좋을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귀엽다...것과는 다른, 보호 본능을 불러일으키는...네, 이런 표현과 흡사한 느낌이었겠네요.
그 역을 키 크고 글래머러스한 배우가 했더라면 너무 안 어울렸을거란 생각은 저만 한 건가요? ^^14. ..
'08.4.28 8:33 PM (222.237.xxx.125)이런.... 160에 45-50이 적당하다구요?
그건 마른거지요.15. 날더러
'08.4.28 8:47 PM (125.142.xxx.219)죽으라는거지요?..꿱
16. 기가막혀서
'08.4.28 9:05 PM (116.32.xxx.75)화면상에선 그렇게 깡말라애 이쁘게 보이지만 실제론 안 그래요.
걱정마시고 님도 멋지게 옷 입으시면 될 듯 한데..17. 나이들어서
'08.4.28 9:26 PM (218.48.xxx.159)깡마르면 정말 초라해보입니다
젊었을때하고는 완전 사정이 다르죠
특히 40 훌쩍 넘어 깡마르고 생머리인 분...
대략 난감입니다18. 원글
'08.4.28 9:34 PM (122.42.xxx.107)살빼지 말라는 리플이 대부분이네요
뺨이 통통해서 늘 나이보다 어리게 봐서 나이들어 보이는건 신경쓰지 않던 문제였는데 사람들마다 다 원하는게 다른가봐요
30대중반 인데 제가 많이 뚱뚱하다곤 생각 안하지만 하체가 짧고 굵어서 치마한번 제대로 못입어보고 젊은시절 다 보내서 한이 많나봐요
위에 말씀하신대로 최진실의 빼빼마르고 작은 몸이 보호본능을 자극하는것 같아 부럽기도 했구요. 그래도 생에 첫 다이어트 돌입해보렵니다. 헬스도 하고싶은데 애땜에 걸리네요19. 하이고...
'08.4.29 12:04 AM (125.178.xxx.15)저도 50키로때 뚱하다고 몸감추고 참 난리도 아니었는데
이제 할머니 다 되니 그때 그런게 얼마나 바보 같은짓이었나 싶네요
60키로 까지는 미니입어도 되어요!20. ....
'08.4.29 8:17 AM (58.77.xxx.38)160일때,
TV 에 화면발 받으려면 40초반이 되어야 이쁘겠지만
일반인이면 45-50 사이가 젤 이쁜거 같아요.
저 161인데 48까지 가본 적 한번 있고... 보통은 52-55 거든요.
보통때는 날씬한 느낌은 없어요. 근데 48이었을때는 아무옷이나 입어도 사진찍어보니 잘 어울려요. 나이드니까 살 안 빠지네요.ㅡㅡ;21. 참으셔요
'08.4.29 10:33 AM (210.221.xxx.16)최진실
빈티 그 자체더만요.
아주 없어 보임.22. 질투
'08.4.29 10:33 AM (58.225.xxx.12)최진실이 그리 비호감인가요?
난 이쁘기만 하두만..그나이에 그정도면 됐지 더이상 뭘바랍니까? 신랑이랑 이혼하고 얼마나 맘
고생이 심합니까? 애들데꼬 잘사니깐 난 참 부럽두만..요즘은 아이성을 최씨로 바꾼다고 나오던
데 제가 만약 그상황이면 죽고싶을겁니다. 그놈(?) 절대 바람 안폈다해놓고선 그년하고 다시
결혼했다는 기사보고 최진실이 얼마나 측은하든지..
살은 좀 빠졌지만 미소년같이 보이고 훌륭하단 생각마저 듭니다.
저번에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밤에 불면증에 시달려 새벽 2시 3시에 깨어서 잠이 안오고 누구한
테라도 전화하고싶은데 그시간에 할데가 없다하는거보고 참으로 불쌍하단 생각들었어요.
다행히 능력되고 덜떨어진 신랑이 아이들을 포기해주니 같이 데리고 살수있어 얼마나 다행이고
행복이겠습니까?
전 예전에 한창 최진실 잘나갈땐 안좋아라했는데 이혼후보니깐 같은 엄마 여자로서 참 대견해
보이더군요.
최진실 쭈~욱 잘나가는 스타가 되어 여자혼자도 애잘키울수있다는거 보여줬으면 좋겠어요.23. 성공하세요!~
'08.4.29 11:33 AM (211.44.xxx.179)160에 50 후반이면 살 빼시는 게 좋죠.
건강을 위해서라도요.
최트루횽(ㅎㅎ 디씨갤러리에서 이렇게 부르더라고요)이야 직업이 탤런트니까 그렇게 깡마르게 뺀 것이고요,
적당히 50, 1 킬로 정도만 되어도 건강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고 그래요.
결심 굳게 하시고 다이어트 성공하세요!~24. ....
'08.4.29 12:05 PM (58.233.xxx.114)40대에 본인 키 아래면 양호한거 아닌가요?60에 50킬로대면 이쁜데,
25. 전
'08.4.29 12:11 PM (124.50.xxx.25)아이 갖기 전에 170에 50이었는데요,
하체는 좀 더 날씬했으면 하는생각이 들었거든요. 상체는 더 쪘으면하는 생각이...
중요한건 몸무게가 아닌것 같아요.
운동으로 다져진 균형잡힌 몸매...26. 저
'08.4.29 12:21 PM (218.237.xxx.122)바로 그런 몸인데요 하나도 안좋아요. 뭘 입어도 참 가난해보인다는...^^ 큰 애 어린이집 갈 때 대충 같이 먹고 작은에 죽끊이느라 저 대충 먹고... 애 좀 크면 저도 다시 살찌겠지하며 기다리고 있답니다..
27. 최진실팬
'08.4.29 3:01 PM (220.117.xxx.107)저는 최진실 너무 좋아하는데, 안티가 참 많네요.
최진실의 잡초 근성을 다들 싫어하시던데, 전 그게 저한테 없어서 그런지 그게 좋게 보이던데...
그 나이에 살을 빼고 마른 듯 몸 유지하기가 쉬운 건 아니잖아요.
저도 마흔 앞두고 있지만, 최진실 보면 부럽긴 해요. 쇠골뼈 앙상해 보이는 게 젤 부럽던데...ㅠ.ㅠ28. ubanio
'08.4.29 4:07 PM (118.40.xxx.71)진실이 너무 안 이뻐
29. 마른게
'08.4.29 4:26 PM (128.134.xxx.240)이쁜건 젊어서 잠깐이죠..
나이 40에 최진실처럼 마르면 정말 빈티나 보여요...천박해 보이기도 하구요
나이가 마흔 넘어가면 어느정도는 살집이 있어야 유해 보이고 좋아 보이더군요...
참고로 저도 마흔 넘었어요...160에 52킬로입니다. 더 말라보고 싶다는 생각 보다는 지금보다
더 건강해져야 한다는 생각만 들더군요...30. 너무들 해...
'08.4.29 5:38 PM (116.36.xxx.143)질투, 자기 합리화...심하신 분 많네요 ㅎㅎ
저도 최진실 안티이긴 하지만 그래도 일반인 보다야 예쁜 것은 사실이건만...
빈티, 천박 까지야..,
살집 = 부티로 여겨지던 시대는 이미 오래전 아닌감?
돈도 있어야 다이어트 하는 시대~31. 제가
'08.4.29 6:44 PM (220.85.xxx.93)몸무게 42인데 여기 댓글들 보니 갑자기 내가 불쌍해지네요.
몸무게가 40대 초반 깡마르면 그렇게 다 없어보이고 빈티나고 천박해보이고 그런가요?
제 모습은 잘 모르겠지만 40대 초반인 분들 연세 50만 넘지 않았으면 다들 이뻐보이고 자기관리 잘한 것처럼 보이고 뭔 옷을 입어도 옷태 잘나고 멋져보이던데요?
저 나이에도 저렇게 날씬할 수 있구나 하구요...
여기저기서 다이어트 하려고 기를 쓰고 난리인데 여기 댓글들만 좀....32. 헉뜨
'08.4.29 6:53 PM (218.233.xxx.119)살다살다 말라서 천박해보인다는 말은 또 처음보네.
33. 봤어요
'08.4.29 6:58 PM (123.215.xxx.122)친구가 사우나에서 최화정.이영자.최진실이랑 같이 목욕했다는데 최화정은 피부에서
광이나구 최진실은 와전소말리아 난민 저리가라루 말랐다더군요.
너무 볼품없더래요.
tv에 그정도 나오려면 실제론....34. 아이러니
'08.4.29 7:21 PM (211.196.xxx.73)제가 160에 몸무게 46인데, 현재 아랫배 옆구리 군살있어서 살짝 신경쓰이구요, 완전 신경 안쓸정도되려면 43kg. 44~45일때는 밥먹은 후만 좀 조심하면 될 정도. 솔직히 말라야 옷 입었을때 태가 납니다. 그리고 키가 작을수록 더 그렇구요.
리플 정리해보면 통통해야 부티나고 보기좋다는건데.. 66,77 사이즈 이상 되면서 아랫배, 똥배 안나오고, 옆구리에 잡히는 일명 타이어 없고, 민소매 입을때 팔뚝살 안 튀어나오고 안 늘어지고, 팬티입었을때 고무줄로 살이 구분되지 않으며, 브래지어 라인 따라 등살 튀어나오지 않는다면 인정해드릴께요. 아마도 그거 감추느라 체형 커버되는 중년브랜드에서 옷 사입으시던가, 보정속옷을 입으시던가 하셔야겠죠. 몸매 드러나는 하늘하늘한 원피스 입으시려면 적어도 50kg이하(47~8정도)는 되셔야 할거에요.
그리고 천박하단 말은 글쓴분이 암생각없이 쓰신거 같아 안들은걸로 할게요.35. 답답
'08.4.29 7:22 PM (121.182.xxx.231)164에46나가다 올 들어 48입니다. 아주 답답해요,아주
낼모래 40줄인데, 이거 나이 들며 살찌는거 같아 아주 진저리 쳐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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