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에 <다시다> 문의전화했어요. 은근 짜증내는 상담원 ㅋㅋㅋ

[항의방법의 변화]

아래 글 쓴김에 CJ 찾아서 전화했어요.

080-850-1200

전화해서

<9> 상담원 연결 - <1> 제품문의

이렇게 해서 다시다 앞으로 미국산 쓰면 어쩌냐 하니
인식이 안 좋아서 앞으로 쓸 예정 없고
제품에 다 표기된다고만 하길래,

내가 사는 건 보면 되지만 식당이나 어디다 다 쓰는데 어쩌냐,
안쓰면 안쓴다고 언론에라도 발표를 해야....
라고 하니, 자기들이 발표한다고 언론이 써주는 게 아닌데 어떡하냐고 은근 짜증을.....ㅋㅋ
암튼 적극 홍보해달라고 하고 끊었네요.

솔직히 상담원이 뭔 죄냐 싶어서 미안하지만,
이렇게라도 괴롭혀야, 자기들이 미국산 안 쓴다는 홍보를 적극 할 것이고,

그런 식으로 식품업체들의 미국소 안쓴다는 홍보가 많이 나올수록
언론을 한번이라도 더 타지 않겠어요.

실제로 미국산 쓰건 안쓰건 그건 차치하고요.

일단 언론이 움직여야 인터넷을 안하는 사람들도
미국산 소에 반감이 많고 문제가 많다는 걸 조금이라도 더 알게 되고
그래야 여론의 압박이 조금이라도 더 세질 테니까요.

전화도 공짜니까 ^^ 관심있고 시간있으시면 전화 한 통씩 해 주심 좋겠네요.

그리고 어느 분이 식품업체 전화번호랑 사이트 정리하신 게 있어서
링크를 가져왔어요. 관심있는 분들 참고하세요.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6&articleId=59...

[항의방법의 변화]

http://miboard.miclub.com/Board.mi?cmd=view_article&boardId=4006&articleId=59...

[근데]

식당에선 비싼 다시다나 맛나 대신에
업소용 싸구려가 따로 있던데요.

[흐헥!]

근데님, 정말이에요????
으아.. 식당들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다시다 쓴다고 해도 다들 싫어하는 판에 그것도 비싸다고 업소용 싸구려를. -0-

[안사먹으면]

그만 아닌가요?? 왜 여기저기 글을 올려놓으시는지... 혹시 경쟁업체 아닌가요??? 괜히 의심스러워지네요...

[난 윗글님]

같은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정말 광우병 보다 무섭다고 생각해요ㅣ

[....]

우리나라 사람들의 성격에도 문제가 있다고 봐요
사회적인 문제가 있을때 곧 죽는것 같이 웅성웅성, 와글와글, 시끌벅적 하다가 조금 지나면 언제 그랬는가 할 정도로 잠잠한것이 문제라고 생각을 해요
지속적으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그것이 고쳐지도록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Mint]

ㅎㅎcj가 몇년전에 애들학교 급식으로 장난쳤잖아요..그후로 불신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