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마' 드셔보신분들..조언부탁드려요^^

어떻게.. 조회수 : 816
작성일 : 2008-04-23 14:23:02
제가 몸이 좀 허약하다고 보셨는지
아는 분이 마로 만든 건강식품을 사서 주셧어요.
근데..제가 좀 입맛도 비위도 좀 그래서요..
안먹어 보던건 잘 못먹거든요.
건강식품같은 것도 한번도 안먹어 봣구요.
그래서 질문드려요.
아무나 먹어도 되는건지요?

마... 어떤 사람이 먹으면 좋은 건가요?
고견을 들어보고 저랑 안맞다 싶으면 남편이나 아이 먹게 하려구요.
감사합니다~~~
IP : 123.215.xxx.14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8.4.23 2:34 PM (123.213.xxx.235)

    마로 만든 건강식품이라면 마죽이나 뭐 그런건가요?? 그런류라면 아무런 냄새도 맛도 없어요. 약간 고소하고 간없이 먹으면 좀 닝닝한?? 정도 구요. 제가 알기론 마는 위와 장에 좋고 허약한 사람에게 보양식으로 좋다고 알고있습니다.

  • 2. .
    '08.4.23 2:44 PM (61.78.xxx.163)

    마의 종류에서 "천마"라는 녀석들은 홍삼처럼 달여서도 먹더군요.
    손 발이 절이고 혈액순환 좋지않은데 괜찮다고 하더군요.
    물론, 약장사들 항상 하는 말. "남자들 이거 먹으면 무게 중심이 앞으로 잡혀 걷기도 힘들다" ㅋㅋ
    아무튼 순수한 마를 가지고 만든 영양 보충식은 괜찮다고 합니다.
    하지만, 첨가물등이 많다면 아무래도 그렇게 좋지는 않겠지요.^^

  • 3. 생마
    '08.4.23 3:46 PM (220.75.xxx.15)

    차라리 우유나 요거크에 갈아 마시지 그러세요.
    첨가된 건강식이라면 꿀이나 이런거 타서 드셔보던지...
    죽이면 밑반찬이 맛나면 될테고.

    마가 효능은 많다는데 느끼지는 못하겠어요.매일 마시고는 있는데 뭐시좋은거시여?
    생각 중입니다.

  • 4. 우유랑
    '08.4.23 4:38 PM (202.30.xxx.226)

    바나나와 함께 갈아서 아침마다 드시면 좋아요.

    마가 끈적끈적해서 장을 깨끗하게 해준다고 하네요.

  • 5. 부침
    '08.4.23 5:30 PM (222.238.xxx.199)

    동글게 썰어서 감자전같이 부치고.....
    채설어서 다른야채와 부침개도 부치고.....

    납작썰어 무국끓일때 넣고 카레할때도 깍둑썰어넣고 전에 여기 키톡에서 보니 된장찌게에도 넣길래 저도 생각나는데로 여기저기 다 넣어먹어요.

    남편이 생거는 잘 안먹으려해서요.

  • 6. ...
    '08.4.23 7:46 PM (219.251.xxx.250)

    폐경이 된 여성...혹은 그 정도 나이의 여성이 먹으면 보약보다 좋다는 게 마입니다...
    남성에게도 해가 될건 없지만...그렇다고 매일 먹어라 할 성질의 것은 아니구요...
    여자에게 아주 좋습니다....젊은 여성에게는 그닥 필요없구요...

  • 7. 원글예요
    '08.4.24 9:43 AM (123.215.xxx.145)

    답변들 넘 감사합니다^^
    제품상태를 설명안해놓아서 죄송해요 ㅜㅜ
    천마라고 씌여있는 겔 상태의 제품이예요.
    낱개 포장되어있고, 1달을 꾸준히 먹으라고 하는데...
    .님 말씀처럼 홍삼과 비슷한 효과라면..
    제가 좀 열이 많고 안면홍조에 화끈거리는 증상이 있는데..
    그럼 먹으면 안좋을까요?
    자꾸 여쭤봐서 죄송해요...

  • 8. 천마는
    '08.4.24 11:02 AM (220.72.xxx.178)

    일반적으로 갈아먹거나 요리에 이용하는 참마랑 완전히 틀린 성분인걸로 알고있어요.
    뇌질환에 특효라고 해서 저도 먹어보았는데, 생천마는 정말 먹기가 붹스럽구요..
    과립으로 먹었는데, 먹고서 몇달동안은 정말 교통사고후유증으로 10년넘게 시달렸던
    편두통과 안면바비증상이 많이 좋아졌었어요 . 처음 먹을때 사람에 따라 구토증세랑
    발열감,어지럼같은게 있다고 하던데, 저도 좀 심하게 있어서 복용량을 줄였더니
    괜챦아졌었구요 ... 남편의 경우는 열이 너무 오른다고 거부하더라구요 ...
    그밖에 만성적피로에도 좋고 피부에도 좋다고 알고있어요 .
    꾸준히 드셔보세요 . 너무 열이 오른다면 복용량을 조절해보시구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4430 번역개발원이라는 곳 7 번역 2008/04/23 557
384429 월급올리지 말고 집값 물가 교육비 낮춰주세요.... 5 월급의 비애.. 2008/04/23 745
384428 삶은계란 껍질 잘 안벗겨지는건 뭐가 문젠가요? 11 . 2008/04/23 1,619
384427 공기와 생수를 가져가고 싶답니다. 6 자유 2008/04/23 970
384426 저렴한 피부관리실 아는분..(서울 영등포나 동작쪽) .. 2008/04/23 437
384425 아기 낳은지 6개월됐어요 둘째구요 2 요실금? 2008/04/23 542
384424 두릅 잔가시 다 제거해야 하나요? 3 두릅 2008/04/23 769
384423 택배로 TV를 보내려고 하는데요... 2 ........ 2008/04/23 550
384422 중고차 어떤경로로 사는게 가장 좋은가요? 5 곧차주 2008/04/23 669
384421 석봉이네옥수수요 5 옥수수 2008/04/23 1,187
384420 핸드폰 벨소리 (팝송)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 2008/04/23 765
384419 우리결혼했어요에 나오는 남자들 중 누가 젤 좋으세요?? 37 소슬 2008/04/23 4,837
384418 플라멩고 의상 2 꼭~필요해요.. 2008/04/23 464
384417 아동복매장 페이퍼 없어졌나요? 1 남대문.. 2008/04/23 371
384416 노동청에 본인 아닌 사람이 문의해도 알려주나요?; 1 도와주세요 2008/04/23 266
384415 두바이항공권 왜케 차이가 나는거죠? 7 왜 차이날까.. 2008/04/23 859
384414 수영다니시는 분들 같은반 단체로 수영모 하시나요? 8 초보 2008/04/23 706
384413 루이비통 문의요 ^^;; 7 갈등녀 2008/04/23 1,417
384412 한복 저고리 옷고름만 고치분 계세요?(동생결혼에 입을 한복) 3 긍정의 힘 2008/04/23 417
384411 세금계산서 질문. 14 세금 2008/04/23 594
384410 제주도에 특산품 간식 어떤게 있어요? 12 특산품.. 2008/04/23 987
384409 남편하고 이 문제를 얘기해 봐야 할까요? 19 고민 2008/04/23 4,545
384408 면세점에서 산.. 4 교환~ 2008/04/23 921
384407 가 뭔가요? 페르몬 향수.. 2008/04/23 303
384406 김치냉장고 3룸 3 김냉 2008/04/23 629
384405 안부전화 싫은데... 18 며느리 2008/04/23 2,059
384404 아이들 학교 점수가 다인가요..? 학습지의 아줌마와의 대화에서.. 7 허허 2008/04/23 1,242
384403 '마' 드셔보신분들..조언부탁드려요^^ 8 어떻게.. 2008/04/23 816
384402 전세넣고 집이 팔릴까요? 1 부동산 고민.. 2008/04/23 584
384401 기념일 혼자 챙기는거 지겨워요 6 이제는.. 2008/04/23 1,0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