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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몸 수술을 해야한다는데..의사좀..
나이가 먹어가면서... 조금씩 더 내려앉아서... 그냥 잇몸치료나 스켈링으로는 잇몸안 저 깊숙히 상한 곳은 손을 볼 수가 없다네요.
오늘 제가 다니는 칫과에 스켈링을 받으러 갔더니..이대로 두면 점점 나빠진다고..
종합병원에서 잇몸수술을 받는 게 좋겠다고 권유하는데..
연대 세브란스병원이 잘한다는 말은 들었는데... 그 중에도 잘하는 의사선생님을 소개받을 수 있을까 해서..
또.. 비용... 고생하는 정도.. 기간.. 이런 것도 궁금하고.. 심란하기도 해요.
82는 내게.. 늘 친정같고, 친구같고.. 선생님 같아서 이곳에 물어보게 되는 군요..
혹 아는 정보있으면 부탁드려요.
여러분... 저처럼 잇몸 안좋으신 분들... 미리미리 더더더.. 이 잘 닦으세요
1. 한달전
'08.4.22 4:14 PM (121.169.xxx.32)에 했어요.
근처 개인벼우언에서.. 아산병원출신 선생님들이 하는곳인데
잇몸뼈도 이식하느라 비용도 곱절이상 들었네요.30만원.
근데 한번 나빠진 잇몸 더이상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거라
큰기대는 안하는데 생각보다 안아프고 최신기술로
( 레이저) 수술해서 금방 아물었는데
6주는 지켜봐야 한다고 하네요.
잇몸을 잘라내고 안에 염증 제거하는데 이와이 사이가 벌어졌어요.
40대중반이라 집중적으로 치아관리 열심히 합니다.
여자들이 출산하면서 잇몸이 나빠진다고 하네요. 치간칫솔
사용하고 잇몸약도 사용할려구요.
잘되길 빌어요.2. 위에 님
'08.4.22 4:19 PM (211.52.xxx.239)어느 병원이신지 알려주시겠어요
님 글 봐서는 우리 엄마하고 증상이 비슷하신 것 같은데
우리 동네 치과에서는 30이 아니라 300 불렀거든요3. 저도 부탁
'08.4.22 6:46 PM (218.48.xxx.176)부탁드려요
동네 치과에선 어차피 망가진다면서
완전 손놓아버린 잇몸입니다.
수술하는 방법이 있는지 몰랐네요
어느 병원인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4. 원글
'08.4.22 7:12 PM (61.103.xxx.100)제가 다니는 칫과가 참 좋은 곳입니다... 안그런 곳도 아주 많아요...
그 병원말로는 일반 개인 병원에서는 잇몸수술은 안한다더군요(간혹 전문 개인병원에서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한달전님처럼요..)
대학병원 치주과를 찾아가라고 하더군요... 윗님들 참고하시라구요..5. 한달전
'08.4.22 10:29 PM (121.169.xxx.32)제가 수술 받은 부위는 잇몸 전체가 아니고
일부분입니다.그러니 잇몸 전체 하려면 그만큼 들겠지요.
싼 대학병원은 천안단대치대병원이 좀 싸구요.
제가 받은 개인병원은 울동네(수원)입니다.
개민병원에서 안한느줄 알았는데
울동네 개인병원은 서울대치대출신 네분이서
두곳에 병원을 차리고요일마다 돌아가며 진료보시던데요.
각각 보철,치주,교정,안면교정 등 난해한 치료도 하더군요.
기구도 첨단으로 들여놓고 ..근데 대학병원의사만큼 잘해요.6. 세브란스 가실거면
'08.4.22 11:15 PM (218.55.xxx.11)치주과 특진으로 채중규 선생님께 받으시는 게 좋을 듯.
젠틀하게 진료하신다고...
잇몸수술이 비교적 간단한 것 같아도 환자분들이 너무너무 힘들어 하시거든요...
교수님 신환 나절 미리 전화로 확인하고 가세요.7. 상호좀..
'08.4.23 12:35 AM (125.130.xxx.26)한달전 님, 저도 수원사는데 병원 이름좀 알려주심...
특정병원이라 쓰시기 뭣하심 동네와 이니셜과 위치 등등으로 알려주심 감사해요~~8. 쩡
'08.4.23 11:26 AM (59.8.xxx.13)한달전님 저도요~
병원이름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