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민영화.

[..]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요..
인터넷 여기저기서 의료보험 민영화 떠느는 얘기, 뉴스는 많이 봤어요.

이미 실행 시작되었다는 얘기도 들리더군요.
보험심사하는 쪽에서 이미 교육도 시작되었다..

피할 수 없는 현실로 다가온거 같은데요.
그러면..
민영의료보험 가입 들어놓았으면 좀 괜챦은건가요?..

메리츠 보험...흥국 다모아사랑보험 이런거요.
5천원 공제하고 병원비 주는 이런 보험. 가입해 놓으면 괜챦은건지..ㅠ
세상일 돌아가는거 이해하기도 어렵습니다.


딴 말이지만, 한때 인터넷 종량제 한다고 네티즌들 제법 들썩였는데..
그거 요샌 아무 소리없더군요.
이번에도 그렇게 되면 좋겠는데..

의료보험 민영화에다가 미국 소고기 전면 개방....대운하로 인한 물값 인상.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한게, 국민을 위하는 일을 할거 같은 대통령인데..
설마 국민을 곤란에 빠뜨리게 하는 일을 할까요?..ㅠ
지금 시행하려는 제도로 인해서 덕을 보는 사람들은 누구란 말입니까?

질문은 의료보험 물어보려 했는데, 말이 빗나갔네요..
날씨는 좋은데 기분 꿀꿀한 주말입니다.

[흠..]

저도 말이 좀 빗나갔지만,
국민을 위해서 일할 대통령으로 보이시나요?

부자들 상속세때문에 비리를 저지르니, 상속세를 내려야 한다고 하면서, 봉급자들의 유일한(?)즐거움인 소득공제는 이미 많이 정착된거 같으니 축소한다는 대통령이요?

덕보는 사람들은 딱 한부류입니다.

지금도 떵떵거리며 잘살지만, 앞으로 더 자기들 편하게 잘 살고 싶은 대한민국 상류층이지요.
돈이야 얼마나 내도 상관없으니, 찌찔한 민생들에게 자기 돈 나눠주는것보단(국민의료보험) 그냥 내 돈 좀 더 내고, 자기 격(?)에 맞는 대우를 자기들 끼리만 나누겠다는거지요.

상속받는 재산이 4조원이 넘었지만 세금 몇억 내는게 아까워서 상속세 때문에 그런 어마어마한 비리를 저질럿다는 이회장님 같은 분이요.

[혹시]

관심있으시면 지난 글에 식코 영화 링크 되어 있는 거 한번이라도 보세요.
그럼 누가 제일 이득을 얻는지 알 수 있을 겁니다.